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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한국 상륙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한국 상륙

내달 29일 제주서, 토트넘 코치진 내한 축구클리닉 열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Baeks S&E는 스포츠(축구) 컨설팅 및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 토트넘 핫스퍼와 함께 유소년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영리 NPO 프로보노 국제협력재단(주관)과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토트넘 핫스퍼의 유소년 팀 코치진의 대거 내한으로 시행되며 아이들의 축구능력 향상과 더불어 축구종가의 트레이닝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치 한 명당 5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으며 기본적인 축구영어, 스킬, 전술 및 이론교육까지 축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토트넘 핫스퍼의 유명선수 및 국내외 축구 계 유명 인사의 특별 초청강연도 마련되어있으며 참가인원 중 10명내외의 선수를 선발, 영국 현지를 방문하여 토트넘 핫스퍼 유스팀과의 친선경기 및 트레이닝, 런던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Baeks S&E의 백승훈 대표는 “이번 토트넘 핫스퍼 축구 클리닉은 단발성의 이벤트 식의 행사가 아닌, 꾸준한 협력관계 형성으로 한국 축구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재훈 기획팀장은 “토트넘 핫스퍼의 내한 클리닉을 발판 삼아, 축구 꿈나무들의 발전과 더 나아가 한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한편 이번 토트넘 핫스퍼 축구클리닉은 기존의 단순한 수익성 축구캠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프로보노와 함께 각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자녀 축구 꿈나무들에게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여러 문제로 인해 축구의 꿈을 펼칠 수 없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며 사회적 책임이념을 가진 글로벌 축구클럽의 사회환원과 한국 유소년 축구저변 확대를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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