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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국내 내수 침체로 ‘기업·법인회생, 일반회생’ 폭증 국내 내수 침체로 ‘기업·법인회생, 일반회생’ 폭증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내 장기적인 경제 불황에 따라 금융당국은 최근 3년 새 112개라는 가장 많은 중소기업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이들 기업들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해보다 15.5%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10년 이후 최대 규모다. 금융감독당국은 부실 징후 기업과 재무구조개선 특별 약정을 맺어 자체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한편,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회사채나 기업어음(CP)의 발행을 일부 제한하기로 했다. 평가 대상은 금융권 여신공여액이 50억~500억 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외감기업 1천188개사와 비외감 기업 314개 사를 모두 망라하여, C등급 회사는 채권 은행사들.. 더보기
현오석 부총리 “기업들, 적극적인 투자·고용 나서달라” 현오석 부총리 “기업들, 적극적인 투자·고용 나서달라” 경제관계장관회의서 중소기업 재도전 종합대책 등 논의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회복세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30일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현 부총리는 “정부는 경제활성화 등 관련 법안들이 조기에 입법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조를 강화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산업활동동향 등을 감안하면 경기 회복의 폭과 강도가 아직 미약하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순환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더보기
지난해 기업 대상 사이버 공격 1억3,700만건 육박…대응 시나리오 시급 지난해 기업 대상 사이버 공격 1억3,700만건 육박…대응 시나리오 시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지난 2009년 7·7 DDoS 공격, 2011년 3·4 DDoS 공격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 3월20일 KBS·MBC·YTN 등 언론사와 신한은행ㆍ농협ㆍ제주은행 등 금융기관에 동시 다발적으로 사이버 테러가 발생했다. 이 공격은 3만2,000대의 PC와 서버의 하드디스크 부팅영역과 데이터를 파괴해 국내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켰다. 이처럼 사이버 공격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강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국가 기반을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보안, IT 융합 산업 관련 국내 유일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과 CCTV저널, K.. 더보기
기업 페이스북 영향력 평가 서비스 ‘빅풋(Big Foot)’ 출시 기업 페이스북 영향력 평가 서비스 ‘빅풋(Big Foot)’ 출시 1,500여 개 국내 기업 및 기관 페이지 분석…자사 및 경쟁사 비교분석 제공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기업 페이스북 영향력을 평가하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유엑스코리아(대표 장병수)와 홍보회사 미디컴(대표 이재국)이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 영향력 평가 서비스인 ‘빅풋(http://bigfoot9.com)’을 선보였다. 빅풋 - 비교 분석(Comparicom) 페이지 모습 ⒞시사타임즈 ‘빅 풋’은 자체개발 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영향도(Engagement) △충성도(Loyalty), △팬 수(Fans)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TAT, Talking About This) 등 4가지 지수.. 더보기
기업들, 18대 대통령 최우선 과제로 ‘경기부양’ 뽑아 기업들, 18대 대통령 최우선 과제로 ‘경기부양’ 뽑아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기업들이 18대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로 ‘경기부양’을 뽑았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18대 대선을 바라보는 기업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기 대통령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경제현안으로 응답기업들은 ‘경기부양’(35.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물가안정’(27.6%), ‘일자리창출’(19.2%), ‘가계부채 관리’(10.4%)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는 ‘성장잠재력 확충’(35.0%), ‘양극화 해소’(31.8%), ‘복지사회 구현’(21.4%), ‘지역균형발전’(10.2%) 등을 차례로 들.. 더보기
홍석우 장관 “기업 R&D 투자 더 늘려야” 홍석우 장관 “기업 R&D 투자 더 늘려야” 17일 전경련 과학기술위원회에서 기업CTO에 당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7일 전경련 제7차 과학기술위회원회의 발제자로 초청받아 ‘무역 2조불 경제실현을 위한 산업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구자열 위원장(LS전선 회장)을 비롯하여 지멘스코리아 김종갑 회장, LG전자 안승권 사장, SK이노베이션 김동섭 사장,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등 주요 기업 CTO 및 자문위원 등 29명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주제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6·25 직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공여국으로 변신했다”면서 “세계는 우리가 잘 나간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더욱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전력문제를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IT, 조선.. 더보기
전남, 한옥 · 물류 · 친환경농기계 등 기업 유치 3일 글로벌 해양레져산업 주 등 4개 기업과 933억원 투자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전라남도가 예술인 한옥마을 조성과 산업용자재 및 물류장비 제조, 친환경농기계 등 4개 기업을 유치했다. 전남은 3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성웅 광양시장, 이동진 진도군수, 최강수 곡성부군수, 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해양레져산업 주 등 5개사와 93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393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난다. 협약에 따라 글로벌 해양레져산업 주 이상용 대표는 진도 아리랑 관광단지에 150억원을 투자해 한옥 30동과 공연장, 대체의약 한약전시장 등 예술인 한옥마을을 조성한다. 진도아리랑 관광단지는 진도아리랑의 발상지인 진도를.. 더보기
학교폭력 예방위해 정부·기업·시민단체 발벗고 나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물론 기업과 시민단체가 학교폭력 예방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여성가족부, ‘또래상담 프로그램’ 본격 시행=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올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전체 중학교와 일부 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총 3,320개 학교에서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2012년 전국의 모든 중학교로 확대되는 또래상담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사업의 총괄·조정을 맡고, 한국청소년상담원과 시·도 및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을 담당하고, 일선 학교는 직접 또래상담반을 운영하게 된다.. 더보기
경기국제보트쇼, 34개국 344개 기업 참가 확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제5회 경기국제보트쇼에 34개국 344개 기업이 참가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17일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개최된 제5회 경기국제보트쇼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올해 보트쇼에 전시기업은 19개국 184개사, 바이어는 28개국 160개사로 총 34개국 344개사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이제 5회째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에 국내외 기업들의 참가가 쇄도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경기국제보트쇼가 단기간에 유망한 보트쇼로 성장한 것을 의미한다”며 “또한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해양레저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발표에 따르면 당초 참가를 희망한 바이어들은 훨씬 .. 더보기
고용부 “근로자파견 사용에 대한 기업 감독 강화”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개최한 고용부 박종길 근로개선정책관 초청 HR서비스기업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가 3월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결 및 불법 다단계 파견조직 CS그룹사건과 관련해, 올해 기업들의 사내하도급 및 근로자파견 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길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관은 3월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 12층 스카이볼룸에서 사단법인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이상철) 주최의 HR서비스기업 최고경영자 조찬 초청 강연에서 참석했다. 박 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대법원의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결은 모든 사내하도급이 불법이라는 의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