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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 독자투고 ] 꿀벌과 함께하는 이런 봉사활동 어때요? [ 독자투고 ] 꿀벌과 함께하는 이런 봉사활동 어때요?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이원재 숭문중 2학년, 정민석 경성고 1학년] 숭문중고교, 경성고교, 여의도고교 환경반 학생들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지역아동시설을 찾아 환경교육 봉사활동을 한다. 4월의 지구의 날에는 줄어드는 꿀벌의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서 어린 아이들과 일회용 컵에 유채를 심고 책상 텃밭을 함께 만든다. 100대 주요 작물 중 71종이 벌들의 수분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꿀벌이 줄어들면 꽃과 열매의 생장에 문제가 생기고 인간의 활동에도 다시 영향을 미친다. 이런 앎의 실천을 마포구 망원동 무지개 공부방의 아이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사진제공 = 우성원 (숭문중 2학년) ⒞시사타임즈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시작.. 더보기
[ 독자 투고 ]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그린리더의 학교 밖 환경수업 [ 독자 투고 ]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그린리더의 학교 밖 환경수업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신민준, 정민석, 방성한 숭문중학교 / 한승훈 숭문고등학교] 초록교육연대 그린리더와 자원순환연대 프로젝트 활동으로 우리 숭문중고 환경동아리는 6월 22일 마포와 서대문의 지역 아동시설 두 곳을 찾았습니다. 화석 연료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조금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에너지 카드 게임으로 시작합니다.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수소, 지열, 폐기물, 풍력 등의 9종류 카드가 모두 같은 그림으로 모아지면 “에너지!”를 외치는 것으로 모두 즐겁게 재생에너지의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원자력과 조력, 그리고 수력은 한번 더 고민해야하는 이.. 더보기
[ 독자 투고 ] 기상청, 기후변화동아리 활동 시작 [ 독자 투고 ] 기상청, 기후변화동아리 활동 시작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김찬혁·이호욱·정민석·홍인기 숭문중학교 3학년] 기상청은 6월1일부터 2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청소년 기후변화 동아리 발대식 및 기후캠프’를 열었다. 이 캠프에서는 전국 50개 동아리(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00명, 지도교사 50명)의 발대식, 기후변화 골든벨, 기후변화 강연 등이 진행됐다. 산업화를 시작으로 지구의 평균 기온은 약 0.8도가 올랐고 올해 하와이의 탄소측정값은 벌써 400ppm에 이르렀다고 윤원태 박사(기후정책과)님께서 말씀하셨다. 에코엔티어링 프로그램에서의 기후 변화 인식을 다양한 체험으로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현수막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 동아리는 거리의 시민들과 함께할 인증샷.. 더보기
[ 독자 투고 ] 설악산 수학여행에서의 환경 캠페인 [ 독자 투고 ] 설악산 수학여행에서의 환경 캠페인 [시 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조민혁 숭문중학교 3학년] 6월3일 우리반이 떠나는 수학여행지는 설악산이다. 환경 수업에서 알게 된 사실은 산은 이미 이용객이 초과한 상태로 케이블카의 설치는 환경 훼손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설악산도 케이블카 설치의 문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은 아니다. 설 악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의 피켓을 만들기로 한다. 하드보드에 만들어 수학여행의 짐과 함께 꾸려 도착한 레일바이크 탑승지와 백담사에서의 홍보는 시민들이 대단하다 하셨다. 신기한 눈으로 바라는 분들도 있어 기쁘게 캠페인을 할 수 있었다. 설 악산의 기존 케이블카가 설치된 곳을 보니, 산 정상과 얼마 안 떨어져 있었다. 숨겨져 있지 않아서 자연 파괴는 물론 경관.. 더보기
[ 독자 투고 ] 3·11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학교 그리고 아이들 [ 독자 투고 ] 3·11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학교 그리고 아이들 [시 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이재연, 이창연, 홍인기, 정민석 숭문중학교] 지난 5월25일 토요일에 우리 숭문중 환경반은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의 활동으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 ‘한일 탈핵교육 워크샵’에 참석했다. 환경과 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오창길 선생님의 진행으로 태양의학교, 초록교육연대, 환경재단에서 오신 참석자 소개가 있었고, 박원순 시장님의 원전하나 줄이는 서울 사람들이라는 영상 인사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원 자력에 대한 가치 선택과 판단에 대한 한일 양국의 학교 교육의 현황을 미츠이시 하츠오, 시라이 쓰키오, 사사키 키요시, 안은경님 이렇게 총 4분이 발제한 1부에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더보기
[ 독자 투고 ]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학교 밖 환경수업 [ 독자 투고 ]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학교 밖 환경수업 [시 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문한결 숭문중학교·이동준 숭문고등학교] 5월25일 토요일에는 숭문중고등학교 환경반(초록교육연대 그린리더 소속) 학생들은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과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시설 두 곳을 방문하여 푸드 마일리지 개념을 교육함으로써 음식물의 장거리 유통으로 생기는 환경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주머니 텃밭 만들기와 콩나물 기르기 활동을 펼쳤다. 그곳에서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활기차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 모습에 활력을 얻은 그린리더 학생들은 활동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우 선 아이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은 정크 푸드가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정크 푸드는 높은 칼로리에도 불.. 더보기
[ 독자 투고 ] 서울시 전등끄기 행사를 통하여 원전하나 줄이기 [ 독자 투고 ] 서울시 전등끄기 행사를 통하여 원전하나 줄이기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이호욱 숭문중학교 환경반] 매달 22일은 ‘서울시 전등끄기의 날’이다. 나를 포함한 숭문중학교 환경반(푸른하늘지킴이)은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으로 활동하며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5월 22일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성여중 환경반(오래된 미래)과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을 공연하기 위해 며칠 전 부터 열심히 연습하였다. 공연 당일에도 학교에서 쉬는 시간 틈틈이 연습을 했다. 행사 당일 우리는 시청역으로 이동을 했다. 시청에서 만난 한성여중 친구들과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연습을 맞춰가면서 모두 금새 친해졌다. 막상 무대에 올라갈 때에는 너무 떨렸지만 힘을 내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 더보기
[ 독자 투고 ] 에너지 씨앗을 심는 따뜻한 봉사활동 [ 독자 투고 ] 에너지 씨앗을 심는 따뜻한 봉사활동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정민석 숭문중학교 3학년]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으로 활동 중인 숭문중학교 환경반과 이화여대 ‘도시화랑’ 프로젝트팀이 함께 지난 18일 토요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게릴라 가드닝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따뜻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열었습니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도시의 자투리 공간에 식물을 심는 것으로 생명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도시의 환경 정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등과 같은 씨앗을 이면지로 포장하여 씨앗을 나누고 꽃으로 피워 낼 것을 약속합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들의 엄지 도장으로 채워진 약속 나무를 금새 완성합니다. 한 켠에서는 꽃모양 페인팅 행사도 가졌습니다. 중학생과 대학생이 함께 한 글자 .. 더보기
[ 독자 투고 ] 환경영화제에서 발견한 동물에 대한 단상 [ 독자 투고 ] 환경영화제에서 발견한 동물에 대한 단상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문승현, 조민혁 숭문중학교 환경반] 숭문중학교 환경반 친구들과 5월15일에 서울 환경영화제를 다녀왔어요. 처음 접해보는 환경영화가 기대도 되고 떨렸어요. 첫 영화는 에요. 동물 도축 공장의 속내를 잘 보여주고 있었어요. 닭, 돼지 그리고 소들이 죽어가는 순간 인간은 절단, 포장과 이동을 여럿이 분업의 형태로 동일한 작업을 같은 동작으로 반복하는 힘겨운 근로자들, 작업 속도로 이윤을 얻는 회사의 비밀, 그 모든 게 끔찍했어요. 아무리 많은 돈을 번다해도 그런 곳에서 일하고 싶을까? 그동안 이 사실을 모르고 고기 반찬을 선호했던 우리는 크게 반성을 합니다. 지금은 도축 일을 그만두고 바다에서 굴을 캐고 있는 할아버지.. 더보기
[ 독자 투고 ] PET병을 이용하여 녹색커튼을 만들어요 [ 독자 투고 ] PET병을 이용하여 녹색커튼을 만들어요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김유진, 김윤진, 전지수 숭신여고 2학년] 2013년 5월8일 숭신여자고등학교 2학년 13반 학생들은 부모님을 위해 1달 동안 정성스럽게 키운 카네이션을 우리들의 사랑과 함께 부모님께 드렸다. 그 이후 우리 반의 특유의 풍경인 아침에 오면 식물에 물을 주는 모습, 서로 자신의 꽃을 자랑하는 모습들은 사라지고 그 꽃들이 있던 자리에 서성거리며 꽃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을 자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그린스타트의 사업의 일환으로 녹색커튼이 있다는 것을 담임선생님이자 환경선생님이신 김강석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 카네이션의 빈자리로 방황하고 있던 우리들에게 녹색커튼은 실내 벽면녹화를 직접 실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