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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미세먼지 저감효과 소나무·잣나무 등 키 큰 나무 등 우수 미세먼지 저감효과 소나무·잣나무 등 키 큰 나무 등 우수국립산림과학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나무 선별 발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하늘이 잔뜩 흐렸던 지난 7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의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 수치는 한때 103㎍/㎥까지 치솟아 기준치(35㎍/㎥)의 약 3배에 달했다. ▲사진제공=산림청. ⒞시사타임즈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국내에서 흔히 심는 나무 322종을 대상으로 수종별 미세먼지 저감능력을 세분화해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키 큰 나무 중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상록수종은 소나무·잣나무·곰솔·주목·향나무 등이었으며 낙엽수종 중에서는 낙엽송·느티나무.. 더보기
서울시, 미세먼지 유발 공회전 집중단속…과태료 5만원 서울시, 미세먼지 유발 공회전 집중단속…과태료 5만원23일까지 공회전 중점 제한지역 2,772곳 집중단속자동차정비업소 정화장치 없이 약품사용시 단속‧과태료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6일부터 23일까지 18일 간 서울 전역에서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개정된 조례에 따라 12월1일부터 자동차정비업소에 대한 공회전 단속도 시작한다. 집진장치 등 정화장치 없이 약품 등을 사용해 정비하며 과도한 공회전을 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겨울철에는 미세먼지를 .. 더보기
정부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 수준으로 총력 대응하겠다” 정부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 수준으로 총력 대응하겠다”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 발표…차량운행제, 전국·민간으로 확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재난상황에 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으며, 경유차 감축, 항만관리 강화 등 평상시에 적용할 추가 감축조치를 확정했다. 정부는 8일 이같은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갖고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무조정실) (c)시사타임즈 이날 회의에는 과기정통부‧외교부‧행안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고용부‧해수부 장관, 국조실장, 법제처장, 경찰청.. 더보기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배출 현장 특별점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배출 현장 특별점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10월25일부터 12월14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소각 △건설공사장 △대기배출사업장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국민의 건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올 상반기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총 5만7,342곳을 점검하여 총 4만6,347건을 적발하고 377건을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미세먼지 점검은 농어촌 지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특별단속 주간’을 운영한다. 환경.. 더보기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최대 10일 동안 운행정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하기 위해 10월17일부터 11월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273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초과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의 특징은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는 경유 차량에 집중하고 환경부(한국환경공단)는 수도권 휘발유 차량의 배출가스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시도에서는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차량,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 버스, 학원차량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전국 17개 시도는 차고지, 버스터미널, 도로변 등 265곳에서 경유차를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 장비.. 더보기
국민 78.7% “미세먼지, 건강에 위협된다” 인식 국민 78.7% “미세먼지, 건강에 위협된다” 인식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최근 국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91%)하고, 건강에 위협이 된다(78.7%)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 = 국토부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케이티엠엠과 함께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19세 이상 전국 성인 1,09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웹 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0%p(신뢰수준 95%)이다.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건강 위협으로 인식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오염도 ‘심각’ 응답자의 83.2%가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응답한 반면, 오염도 ‘보통.. 더보기
녹색당 “미세먼지 저감장치 자부담금 관리 소홀한 서울시·관계기관 고발” 녹색당 “미세먼지 저감장치 자부담금 관리 소홀한 서울시·관계기관 고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녹색당 서울시당(공동 운영위원장 이상희, 김영준)은 4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환경부 그리고 서울시를 각각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녹색당 서울시당 관계자들이 매연저감장치 자부담금과 관련하여 서울시 및 관계기관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 = 녹색당 서울시당) (c)시사타임즈 녹색당은 “서울시로부터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반납 확인서 발부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법적 근거도 없는 환경부 지침을 핑계로 자부담금 납부와 매연저감장치 반납증 발부를 연계했고, 서울시는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요 혐의”라고 설명했.. 더보기
미세먼지, 인접 지역도 교통량 통제 따라 농도 달라져 미세먼지, 인접 지역도 교통량 통제 따라 농도 달라져국립환경과학원-수도권대기환경청, 신촌 일대 비교 측정 결과 발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가 13일 발표한 것에 따르면 인접한 지역이라도 교통량에 따라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의 농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올해 4월24일부터 9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 교통혼잡 지역인 신촌역과 인접한 유플렉스 광장의 대기질을 비교 측정했다. ▲자료출처 = 환경부 (c)시사타임즈 환경부는 “연구 결과, 교통량에 따라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의 농도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플렉스 광장은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신촌역과 .. 더보기
서울시, 공동주택 30만세대 미세먼지 환기장치 설치돼 있어 서울시, 공동주택 30만세대 미세먼지 환기장치 설치돼 있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공동주택 집안에 설치돼 있는 환기장치의 존재를 모르거나 알더라도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환기장치 사용 및 관리 요령’을 안내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06년 이후 승인된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는 ‘환기장치’를 의무로 설치돼 있다. 서울시 공동주택의 약 20%에 해당하는 총 30만 5,511세대에 환기장치가 설치돼 있다고 밝혔다. 공기정화기의 경우 내부 먼지만 제거하지만 환기장치는 내부의 나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실내에 유입하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세대에서는 환기장치를 사용하.. 더보기
환경부·수도권 광역자치, 미세먼지 퇴출 동맹…정책간담회 6일 개최 환경부·수도권 광역자치, 미세먼지 퇴출 동맹…정책간담회 6일 개최 미세먼지 저감 최우선 정책으로 설정, 반기별 환경현안 논의 노후경유차 폐차 확대, 미세먼지 특별법 조속 제정 등 건의·검토키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7월6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세먼지 해결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퇴출을 위해 손을 맞잡은 환경부장관과 광역단체장들 (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은경 환경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진출처 = 서울시) (c)시사타임즈 먼저 3개 광역자치단체장은 수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