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세먼지

23일부터 유아 미세먼지 결석도 보육료지원 출석으로 인정한다 23일부터 유아 미세먼지 결석도 보육료지원 출석으로 인정한다 ▲김병욱 국회의원 (사진제공 = 김병욱 의원실)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4월 23일부터 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들도 유치원 아동처럼 미세먼지 사유로 결석하더라도 보육료 지원을 위한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김병욱 국회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미세먼지특별위원회, 경기 성남 분당을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지난 4월9일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에서 초등학교·유치원에서 인정되는 미세먼지 질병 결석이 어린이집(보육시설)에는 해당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고 관련 대책을 요구한 뒤 2주 만에 정부가 이를 수용하여 오는 어린이집도 적용한다는 대책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 9일에 열린 미세.. 더보기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최우수 아이디어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로 퇴치’ 선정 저감정책 분야 6편, 생활실천 분야 2편 선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정책·실천운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2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도는 응모작 중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로 퇴치’를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3월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실현가능성이 있는 도민의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미세먼지 저감정책 분야 197건, 생활실천분야 43건 등 총 240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아.. 더보기
경기도, 서남부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전담 조직 신설 경기도, 서남부 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전담 조직 신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4일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서남부권 산업단지의 지역 환경시설 등을 전담하는 공단지도3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공단지도3팀 현판(사진제공=경기더). ⒞시사타임즈 공단지도3팀은 포승공단 내 한국산업단지 평택지사에 사무실을 두고 총 5명이 서남부권 40개 산업단지의 환경배출시설 사업장을 관리한다. 또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평택항 고황유 사용 선박에 대한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문제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충남도청과 연계해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에서 바람을 타고 넘어오는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 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1~2회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서남부권의 사업장에 질 높은 환경 배출시설 인허가 서비스를 .. 더보기
서울시-베이징시, 미세먼지 핫라인 구축…공동대응 나서 서울시-베이징시, 미세먼지 핫라인 구축…공동대응 나서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박원순 시장과 천지닝 베이징시장이 서울에서 만나 미세먼지를 실질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환경분야 양해각서 체결을 최대성과로 남긴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1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위해 천지닝 시장이 30여 명의 베이징시 간부급 대표단을 이끌고 서울을 방문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 도시 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공무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는 2013년에 설립된 양 도시 간 상설협력기구로 경제‧문화‧교육‧환경 등 4개의 분과를 두고 있다. 격년 주기로 양 도시에서 번갈아 .. 더보기
“터널 미세먼지의 법적 관리기준 마련 시급하다” “터널 미세먼지의 법적 관리기준 마련 시급하다” ‘터널 미세먼지 및 환경영향 최소화 방안 토론회’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터널 미세먼지 및 환경영향 최소화 방안 토론회’가 지난 3월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터널환경학회, 국회의원 정용기 의원실, 한국환경단체협의회 공동주최로 열렸다. ▲터널 미세먼지 및 환경영향 최소화 방안 토론회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실) (c)시사타임즈 토론회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공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구로구 신도림동, 구로1동 지역의 최숙자, 서호연, 박종여 구의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다수 참여했다. 먼저 서울대학교 김정욱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제 1주제 터널공사의 환경 저해요인 분석 및 대책, 제 2주제 터널 공사시 환경 저.. 더보기
환경재단, ‘미세먼지 소송’ 올해 가장 핫했던 환경뉴스로 선정 환경재단, ‘미세먼지 소송’ 올해 가장 핫했던 환경뉴스로 선정 2017년 7대 환경뉴스 선정·발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국내 환경 분야의 7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환경재단은 “가장 뜨거운 뉴스로 국내 미세먼지 문제를 국제적 이슈로까지 확대시킨 미세먼지 소송을 꼽았다”며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살충제 계란 파동, 포항 지진, 고리 1호기 폐로와 문재인 정부의 탈핵 정책,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 4대강 보 일부 개방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7대 뉴스 선정은 매체 노출 비중과 국민 생활에 미친 영향을 토대로 삼았고, 순위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다. ▲지난 6월19일에 있었던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 (사진출처 = 청와대) (c).. 더보기
경기도, 미세먼지 배출업소 연중단속…337개소 적발 경기도, 미세먼지 배출업소 연중단속…337개소 적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올해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33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67개 산업단지 내 4,281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였다. 봄철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았던 김포(88㎍/㎥), 평택(87㎍/㎥), 화성(82㎍/㎥), 시흥(71㎍/㎥), 안산시(67㎍/㎥)는 특별 기획단속이 끝난 11월말 기준으로 김포(66㎍/㎥), 평택(69㎍/㎥), 화성(56㎍/㎥), 시흥(50㎍/㎥), 안산시(44㎍/㎥)로 평균적으로 25%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 후 적.. 더보기
경기도, ‘환경안전포럼’…미세먼지 저감 방향 논의 경기도, ‘환경안전포럼’…미세먼지 저감 방향 논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미세먼지 농도의 실질적 감축을 위한 영세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 강화 대안을 마련하고자 ‘경기 환경안전포럼’을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과 사업장 대표,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신영수 환경부 기후미래전략과 사무관이 ‘4차 산업혁명과 환경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신 사무관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무인항공기(UAV)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요소기술을 환경분야에 접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드론, 로봇 등을 도입한 입체적 상시 환경감시망.. 더보기
부산 산단 지역 미세먼지 배출 82곳 중 40곳 위반 부산 산단 지역 미세먼지 배출 82곳 중 40곳 위반 대기방지시설 미설치 등 불법 환경오염행위 적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 산업단지 안에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2곳을 특별 단속한 결과, 총 40곳의 사업장에서 5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적발률 49%)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8월28일부터 5일 동안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대기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 시설 설치운영 여부, 허가(신고) 배출시설 적법여부 등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특별단속의 대상은 1990년에 조성된 신평·장림 공단 내 사업장들으로, 시설 노후화와 관리부실 등 인근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악취 등 .. 더보기
초·중·고 10곳 중 7곳, 밖보다 교실 안이 미세먼지 농도 높아 초·중·고 10곳 중 7곳, 밖보다 교실 안이 미세먼지 농도 높아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전국 초중고 10곳 중 7곳의 학교 교실이 바깥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 실내 공기질 점검현황에 따르면, 교실 실내 공기와 외부 공기가 같이 측정된 전국 3,703개의 학교 중 2,562개 초중고의 교실 미세먼지 농도가 외부 미세먼지 농도보다 높게 측정 되었다. ▲자료제공 = 김병욱 의원실 (c)시사타임즈 특히 교실 실내가 외부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게 측정된 비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이 73.51%로 가장 높았고, 서울 72.84%, 충북 72.22%, 부산 71.84% 등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