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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서울시, 도로청소 통해 노후경유차 26만대분 미세먼지 줄여 서울시, 도로청소 통해 노후경유차 26만대분 미세먼지 줄여3월1일부터 6일까지 청소차 연 916대 동원서울·부산 60회 왕복거리(48,137㎞) 청소청소시간 15시간(주·야간) 으로 확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역대 최악이라 평가 받는 이번 미세먼지에 대응해 지난 3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부산 60회 왕복거리 48,137㎞를 청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제거에 3월1일부터 발령된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연휴기간을 포함한 6일까지 물청소차 160대, 먼지 흡입차 123대 등 가용 가능한 청소차량 총동원해 서울·부산 60회 왕복거리에 해당하는 도로 총 48,137㎞를 청소했다. 먼지흡입차량은 도로 재비산먼지 진공흡입하여 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까지.. 더보기
미세먼지로 유치원·학교 휴업해도 돌봄서비스 제공한다 미세먼지로 유치원·학교 휴업해도 돌봄서비스 제공한다어린이집은 휴업 권고 때도 정상운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각 학교에 휴업 권고가 제한적으로 이뤄져 휴업을 해도 돌봄서비스는 제공된다. 정부는 “시도지사의 권고에 따라 휴업 등을 시행하더라도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돌봄서비스는 차질없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유치원을 포함해 각급 학교는 휴업하더라도 학교장 재량 아래 등원·등교할 수 있다. 교육부는 교육청과 협의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실내에서 초등돌봄교실과 휴업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각급 학교에 권장할 계획이다. 특히 휴업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휴업 전날 학부모에게 문자서비스 등의 방식으로 휴업과 돌봄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업 단축 시.. 더보기
미세먼지특위 출범…이 총리 “미세먼지 배출량 35% 감축 초과달성 목표” 미세먼지특위 출범…이 총리 “미세먼지 배출량 35% 감축 초과달성 목표”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범정부 차원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심의·추진하는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가 15일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첫 회의가 진행됐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국무조정실) (c)시사타임즈 이 자리에서 이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미세먼지를 완화하기 위해 연도별 감축계획을 마련하고 여러 차례 대책을 내놓았다”며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강화하고, 고농도 발생시에는 수도권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더보기
미세먼지 심한 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된다 미세먼지 심한 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된다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전면시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과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하 ‘미세먼지 조례’)」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서울시의 보다 체계적이고 강화된 정책이 가동된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차량운행제한 관련 기자설명회 (사진출처 = 서울시) (c)시사타임즈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으로 서울시가 그동안 시행하던 공해차량 운행제한은 배출가스 등급제 기반으로 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전환된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시 다음날 06시부터 21시까지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시 .. 더보기
미세먼지 저감 위한 인공강우 실험…25일 서해상서 진행 미세먼지 저감 위한 인공강우 실험…25일 서해상서 진행김종석 기상청장 “효과 입증되면 추가연구 추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킹에어 350)를 이용해 만들어낸 인공강우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한다고 밝혔다. 인공강우는 구름 속에 인위적으로 강수입자를 성장시킬 수 있는 구름 씨앗(물질)을 살포해 빗방울을 성장시켜 비가 내리게 하는 기술이다. 구름 씨앗으로는 실제 구름 씨앗과 구조가 유사한 요오드화은이나 염화나트륨 같은 흡습성 물질(물방울을 결집해 구름 씨앗으로 작용)을 사용한다. 인공강우는 주로 강우량을 늘려 가뭄 해소 등의 방안으로 연구했으나 최근 국내 미세먼지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인공강우를 .. 더보기
‘미세먼지 저감하는 숲’ 국가가 사들여 ‘미세먼지 저감하는 숲’ 국가가 사들여단양국유림관리소, 사유림 195ha 매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최근들어 희뿌연 하늘이 연이어 나타나는 등 대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나타나는 일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실시한다. 또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95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1995년부터 6,218ha(축구장 8,460개의 크기)의 사유림을 꾸준히 매수한 단양국유림관리소는 기능별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산림자원 육성,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휴양 등 다양한 국유림 정책 공간으로 활용하고.. 더보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이렇게 하세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이렇게 하세요”정부,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는 7가지 행동요령 발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연속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산업시설,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이 들어있어 호흡기에 영향을 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각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자료출처 = 환경부 (c)시사타임즈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는 7가지 행동요령을 발표했다. 먼저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여 야외모임·캠프·스포츠 등 실외활동을 최소화한다. 외출시에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KF8.. 더보기
전국 미세먼지 비상…14일 21시까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전국 미세먼지 비상…14일 21시까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비상이 걸린 가운데 13일에 이어 14일도 21시까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자료출처 = 환경부 (c)시사타임즈 환경부(장관 조명래),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1월 13일 17시 기준으로 1월 14일에도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작년 1월 17일∼18일, 3월 26일∼27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0개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 더보기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 개최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와 공동으로 12월10일부터 이틀간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2018 자동차 미세먼지 줄이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 시민단체,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하며,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의 자동차 운행제한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해외의 정책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장재연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 기술이 발전되었지만 차량 .. 더보기
환경부,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 2천여 톤 감축 환경부, 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 2천여 톤 감축2022년까지 도로수송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의 43% 감축 계획중·대형차 조기폐차 보조금 3배 이상 상향하는 방향 검토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미세먼지(PM2.5) 2,085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6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콘도에서 열리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올해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실적 등을 공개하며 관계자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부,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저감장치 관련업계, 전문가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먼저 ▲2018년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