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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책을 읽읍시다 (416)] 소년병 이야기 소년병 이야기저자샤론 E. 맥케이 지음출판사다른 | 2014-02-12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하루아침에 탐욕스런 어른들의 전쟁도구가 된 아이들, 소년병의 참... [책을 읽읍시다 (416)] 소년병 이야기샤론 E. 맥케이 저 | 대니얼 라프랑스 그림 | 하정임 역 | 다른 | 180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소년병 이야기』는 꾹꾹 힘겹게 눌러쓴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되는 그래픽노블이다. 전쟁이 뭔지, 죽음이 뭔지 알지 못하던 장난꾸러기 소년들이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로 끌려가 전쟁 기계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담히 고백하는 이 이야기는, 탐욕에 눈이 먼 어른들이 벌이는 추악한 전쟁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놀라운 것은 광기로 가득한 이 이야기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더보기
2040세대, 창의적인 아이디어 가장 필요한 곳은 ‘정치분야’ 2040세대, 창의적인 아이디어 가장 필요한 곳은 ‘정치분야’10명 중 6명 아이디어의 원천은 인터넷 검색과 주변사람82% “우리나라 기업 창의성 점수는 B학점 이상”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추천 1위 ‘폭넓은 독서’(20%)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2040세대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장 필요한 곳으로 ‘정치권’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모전 전문미디어 ‘씽굿’(www.thinkcontest.com)과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함께 대학생 및 직장인 79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2일부터 13일까지 ‘창조성 관리와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현재 창의적 아이디어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을 묻는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80)]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저자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지음출판사부키 | 2013-12-13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법의 새로운 사용법을 보여주다국내 최초 공... [책을 읽읍시다 (380)]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저 | 부키 | 280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공감은 2004년 등장한 국내 최초의 공익 로펌이다. 연봉은 국내 변호사 평균 연봉의 1/3 수준인 3000만 원, 수임료는 전혀 받지 않고, 100퍼센트 기부로 운영되는 변호사 사무실. 이 책은 보장된 탄탄대로 대신 인권 현장에 뛰어든 공감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에피소드와 함께 가슴 뜨겁게 때로는 눈물겹게 펼쳐 놓는다. 여전히 척박한 우리 사회 인권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전하는..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358)] 치료받지 못한 죽음 치료받지 못한 죽음저자박철민 지음출판사이후 | 2013-11-15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 1위, 자살률 1위, 산업재해 사망률 1... [책을 읽읍시다 (358)] 치료받지 못한 죽음박철민 저 | 이후 | 268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 1위, 자살률 1위, 산업재해 사망률 1위……. 교통사고든, 자살이든, 작업장 사고든, 모두가 ‘외상’으로 인한 신체 손상을 동반하지만 이와 관련된 사회 안전망은 전무하다. 그 결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살 수 있는 사람들이 해마다 적어도 1만 명씩 죽는다. 그간 우리 사회는 이 수만 명의 죽음에 침묵해 왔다. 위 사례의 주인공인 고故 김우수 씨도 제대로 된 치료 한 번 받지 못하고 처음 이..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국가정보원의 불법적 정치 및 선거개입이 주는 교훈 [ 전문가 칼럼 ] 국가정보원의 불법적 정치 및 선거개입이 주는 교훈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요즘 국가의 정보기관인 국정원이 정치 및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함께 이명박 정부에 반대적 인물에 대한 감시 및 사찰 등에 대한 문건들이 연이어 폭로되면서 한국정가에 정쟁도 점점 그 정도가 커지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정치에 엄정중립을 지키고 정치에 불법 또는 탈법적 관여 및 개입을 하는 국가기관의 국기문란과 헌정 파괴적 시도와 같은 행위를 감시하고 이에 대처하는 역할과 기능을 해야 하는 중요한 국가기관이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국가정보원은 자신의 책무를 방기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앞장서서 대통령선거에 직접 개입하여 부정선거를 조직적으로 지휘했다는 사실이다. 국가정보원이 .. 더보기
한기총, 바른 정치실현을 위한 국민기도대회 예정 한기총, 바른 정치실현을 위한 국민기도대회 예정 11월12일 국회헌정기념관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오는 11월12일 오전 11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바른 정치실현을 위한 국민기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 12월에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한국의 정치가 올바르게 세워지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영적 지도자들과 한국교회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리자는 의미로 기도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현실의 정치를 볼 때,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에서 상대를 향한 비방과 네거티브 전략들은 무성하지만 긍정적이고 발전적 방향의 정책토론이나 국가의 미래를 위한 비전 제시는 상당히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한국의 정치가.. 더보기
100페스티벌 2012…연극, 정치를 말하다 7월3일-8월12일까지 여섯 작품 릴레이 공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현실의 정치 실태를 꼬집는 릴레이 연극 공연 축제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전쟁 그리고 분단’, 2011년 ‘다문화, 소통 그리고 열린사회’에 이어 올해 ‘연극, 정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개최되고 있는 ‘100페스티벌 2012’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는 모두 6개 작품이 7월3일부터 8월12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된다. 100페스티벌 2012는 2005년 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서울연극페스티벌이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대중과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축제로서 전문 예술인들의 다각적 접근으로 만들어진 연극작품들은 우리의 현 모습을 투영하여 그 동안 관객과 평단의 꾸준한.. 더보기
이해찬 “李정부 냉전의식 사로잡혀 남북대결 구도 조장” ‘6·14 공동선언발표 12주년 기념식 및 ‘색깔론’ 극복과 남북평화를 위한 각계 시국회의’에서 축사 중인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9대 국회에서 우리는 다시 빈틈없는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의 길을 열어 갈 것”이라며 “6·15 정신으로 돌아가 김대중 정신과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남북 화해협력 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6월15일 오전 11시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6·14 공동선언발표 12주년 기념식 및 ‘색깔론’ 극복과 남북평화를 위한 각계 시국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 대표는 축사를 통해 “6·15 공동선언은 남과 북을 평화와 통일의 새 역사로 바꾸어 놓은 민.. 더보기
한국 정치 진보당 사건 이대로는 갈 수 없다 [시사타임즈 = 오세영] 통합진보당은 폭력집단인가? 통합 진보당의 횡포를 보고도 나머지 민주 세력들은 뭘 하는 것인가. 보수 좌파 각 언론들은 분연히 일어나 진보에 화살을 꽂고 칼로 난도질 하고 있는데 민주 세력들은 그동안 뭘 하고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진보당 중앙위 당권파 폭력으로 얼룩지고 있는데 이제야 민노총 민주당이 세력을 추방 하자고 나오는 것인지. 각 언론들은 진보는 죽었다고 머리 기사를 쓰고 있다. 주사파 진보가 민주주의를 집단 폭행했다고 지적 개탄하고 있다. 통합 진보당 당권파 당원들이 당 대표를 주먹으로 치고받고 정당 사상 초유 사태라고 맹공격하고, 마치 사교 집단 장관을 보는 느낌이라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 통합 민주당은 뭘 우물쭈물하고 있는 것인가? 종북적 패악.. 더보기
4.11총선을 통해 본 한국의 정치 21세기 지구촌시대인 2012년은 대한민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사실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치열한 무한경쟁의 세계화 시대를 잘 준비해야 하는 것은 21세기를 한민족이 웅비하는 새로운 역사적 시대를 만들어갈 중요한 시기로서 이에 적합한 국회와 정부를 구성하는 총선과 대선은 어쩌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운명적 선택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2012년 4.11총선이 있기 4~5개월 전부터 다양한 언론과 관련된 기관들이 많은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정치는 바로 정치개혁이었다. 즉, 타락하고 부패한 기존의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가장 비효율적인 패거리정치의 청산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공공이익의 정치와 이에 적합한 새로운 인적 쇄신이라는 정치적 변화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