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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극 ‘나무는 서서 죽는다’ 2월25일~3월9일 공연 연극 ‘나무는 서서 죽는다’ 2월25일~3월9일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극단 한신이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페인의 현대 작가 알레한드로 까소나의 작품 ‘나무는 서서 죽는다’를 준비해 오는 2월25일부터 3월9일까지 소극장 천공의 성에서 공연한다. 는 작가 알레한드로 까소나(Alejandro Casona)가 스페인 내전을 피해 외국에서 망명생활을 하던 중 쓴 작품으로, 세계적으로는 잘 알려져 널리 사랑받아왔지만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은 아니다. 이 작품은 1949년 4월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초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작가의 대표작인 더보기
연극 ‘라이어’, 새해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연극 ‘라이어’, 새해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오는 31일까지, 청마의 해 기념 티켓 예매 시 최대 67% 할인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연극 ‘라이어’가 60년 만에 찾아온 청마의 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이어의 제작사인 ‘파파프로덕션’은 이달 31일까지 라이어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최대 67%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인 레이쿠니의 대표작으로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우리의 인간사를 통쾌한 웃음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1999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총 2만회에 걸쳐 공연되는 한편 누적 관객수 350만 명을 돌파하며 ‘국민연극’으로 불리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택시 운전사가 두 집 살림을 하며.. 더보기
한파는 가라!…실내에서 즐기는 문화 눈길 한파는 가라!…실내에서 즐기는 문화 눈길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매년 겨울이 되면 찬 바람은 무서워 외출이 두렵지만 그렇다고 꿀 같은 휴일을 방안에서만 보내긴 아쉽다. 스키, 스케이트 등 겨울철 놀이나 산천어축제 등 겨울에만 있는 지역 축제를 찾는 것도 한파가 몰아칠 때는 쉽게 엄두내기가 어렵다. 2014년 1월,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알찬 문화가 많아 눈길을 끈다. 연극 은 주인공 정훈과 시후 모두 사랑의 아픔을 서로를 통해 치유하고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내숭과 가식을 쏙 뺀 대사는 사랑을 경험한 남녀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인 로맨틱 코미디 은 20세이상 관람가이지만 자칫 자극적일 수 있는 장면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의 커플 및 여성.. 더보기
배우로 돌아온 야인시대 ‘강성’, 연극 ‘퍼즐’로 주목 배우로 돌아온 야인시대 ‘강성’, 연극 ‘퍼즐’로 주목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로 유명한 가수 ‘강성’이 대학로에서 배우 ‘임강성’으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안정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달고나’, ‘김종욱찾기’ 등의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그가 ‘퍼즐’로 첫 연극 도전에 나서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것. 파파프로덕션의 연극 ‘퍼즐’은 사고 후 기억을 잃은 주인공 ‘사이먼’이 2년간의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오가며 혼재된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는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담고 있는 스릴러물이다. 영화 ‘아이덴티티’로 이름난 작가 ‘마이클 쿠니’의 ‘포인트 오브 데스’를 원작으로해 촘촘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 더보기
대학로 여행 연극의 시초 ‘인디아블로그’ 돌아온다 대학로 여행 연극의 시초 ‘인디아블로그’ 돌아온다12월13일 연우소극장에서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12월13일 연극 가 재공연된다. 는 세 남자의 유럽여행기를 통해 유럽만이 가진 풍광과 다양한 감성을 전달한 연극 , 터키여행을 소재로 두 남자의 우정을 이야기한 연극 등 다양한 여행연극시리즈를 탄생시킨 공연이다. 2010년 블로그에 포스팅 하듯 여행기를 무대 위에 올려 보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부터 시작된 는 2011년 여름 연우소극장에서 연일 매진행렬을 하며 대학로를 인도앓이 열풍에 휩싸이게 했다. 이는 음악이 가미된 시즌2로도 이어져 시즌1과는 또 다른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관객과 조금 더 밀착된 형태를 띄기 위해 다시 연우소극장으로 돌아 온 인디아블로그는 시즌2 오렌지팀 공연이다.. 더보기
연극 ‘사랑에 관한 짧은 소극’, 대학로 소극장 ‘문’에서 공연 연극 ‘사랑에 관한 짧은 소극’, 대학로 소극장 ‘문’에서 공연안톤 체홉 단막극 ‘곰’, ‘청혼’ 옴니버스식으로 엮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국 연극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양적 팽창의 이면에는 심각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대형 뮤지컬과 초대형 기획공연, 그리고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외국 공연이 경향 각지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조민기와 김은주가 연극 곰에서 열연하고 있다(사진제공: 제5스튜디오). ⒞시사타임즈 김태훈, 박래영, 이해인이 청혼에서 열연하고 있다(사진제공: 제5스튜디오). ⒞시사타임즈 이러한 대작 공연의 홍수 속에서 순수연극을 고집하는 대학로연극과 젊은 연극은 출연료는 고사하고 제작비 회수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한 고충 속에서 안톤 체홉의 단막극 과 을 옴니버스로 형식으.. 더보기
연극 <터키 블루스>, 여행으로 기억하고 음악으로 추억하다 연극 , 여행으로 기억하고 음악으로 추억하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극단 연우무대에서 62번째 정기공연으로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 9월26일부터 10월27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극 의 김다흰, 전석호 배우가 출연하고 박선희 연출이 참여한다. 는 여행과 음악을 소재로 시완과 주혁, 두 남자가 펼쳐내는 진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들은 터키 여행을 통한 아름다운 기억과 음악으로 떠올리는 잊혀진 친구의 추억을 그린다. 시완은 작은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을 상대로 대화하고 노래를 부르며 어린 시절 주혁과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추억한다. 주혁은 어린 시절 시완과 함께 가기로 약속 했던 터키를 홀로 여행하며 어린 시절의 시완을 기억한다. 는 이들이 들려주는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통.. 더보기
연극 ‘천하제일 남가이’,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서 극찬 받아 연극 ‘천하제일 남가이’,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서 극찬 받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극단 하땅세가 7월6일부터 31일까지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최고의 연극축제인 프랑스 ‘아비뇽연극제 OFF’에서 공연 중인 로 현지 언론의 압도적인 호평을 얻어냈다. 연극 공연모습 ⒞시사타임즈 연극 는 현지 유력 언론인 LA PROVENCE로부터 “(천하제일이라는)제목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한국으로부터 온 놀라운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매일 한 번씩 열띤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LA PROVENCE는 “비천한 출신으로 나쁜 냄새를 타고 난 한 남자의 천하제일 미남으로의 극적인 변신, 삶과 죽음은 급속도로 발전한 한국 사회에 대한 총체적 은유”로 해석하고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와 달리.. 더보기
안톤 체홉 명작을 재해석한 연극 ‘성북동 갈매기’ 안톤 체홉 명작을 재해석한 연극 ‘성북동 갈매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연극 등 고전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왔던 김현탁 연출가가 이번에는 안톤 체홉의 명작 ‘갈매기’를 재해석해 가져왔다. 연극 ⒞시사타임즈 연극 는 전위적이고 실험적이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미적 형식으로 원작을 신랄한 감각을 통해 해체·재구성해 연극계 큰 주목을 받아온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에 이은 2013년 신작이다. 오는 7월26일부터 8월11일까지 예술공간서울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은 벌써부터 김현탁 연출가가 어떻게 명작을 재탄생시켰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연출가는 “‘성북동 갈매기’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 가운데 끊임없이 스스로를 가장하고 연기하며 보이지 않는 무대 위에 펼쳐지는 연극의.. 더보기
공연 연출가 장도현의 웃음가득 행복한 연극 이야기! 공연 연출가 장도현의 웃음가득 행복한 연극 이야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선 7월. 대학로 혜화동 연극의 거리에선 새롭게 오르는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로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분주하기만 하다. 올 여름에는 유난히도 새롭게 오르는 작품들이 많을 것이라는 장도현 연출가의 말을 듣고 그 열기가 뜨거운 새로운 작품들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기로 한다. 우선 눈여겨 볼만한 작품으로는 1년6개월의 대장정을 마친 연극 이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는 것이다. 전작 시즌1에 비해 시즌 2에서는 그 공연을 보는 재미를 두 배 이상 증폭 시키며 관객들에게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 줄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공연 관계자의 야심찬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웃음이면 웃음! 감동이면 감동!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