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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라리사 “연극에서 옷만 벗으면 창녀와 다름없다” 라리사 “연극에서 옷만 벗으면 창녀와 다름없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성폭력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연극 를 만들어 대구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해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배우 라리사가 “서울 대학로에서 내가 대학로를 잠시 비운사이에 짝퉁이 판을 치고 있다”며 “연극에서 옷만 벗으면 창녀와 다름없다”는 직설적인 말을 해 다른 성인 배우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 라리사는 “연극 속에는 분명한 메시지와 드라마가 있어야 한다”면서 “연극 에는 내가 옷을 벗어야 하는 이유가 분명히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라 리사의 이 같은 발언에 동료배우이자 성인연극계에서는 최고의 베테랑 연기자인 엄다혜는 “창녀발언에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면서 “메세지가 있게 옷을 벗는 게 어떤 것인지 개인교수연극을 보고 판.. 더보기
연극 ‘없는 사람들’ 4월4일 개막…좌절 속 희망 찾는 이야기 담아 연극 ‘없는 사람들’ 4월4일 개막…좌절 속 희망 찾는 이야기 담아 [시 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 어느 변두리, 재개발을 위한 철거가 진행 중인 한 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작 김덕수, 연출 유환민)이 4월4일부터 4월28일까지 홍대 인근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CY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11 년 초연 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3년에 다시 돌아온 은 삶의 변화와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극단 ‘동네방네’의 첫 번째 레퍼토리다. 어느 날 갑자기 불어 닥친 인생의 고난 속에서 좌절하지만, 결국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유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공연은 프랑스 극작가 외젠 이오네.. 더보기
‘추억 재생 프로젝트’ 연극 …관객 힐링 예고 기대만발 ‘추억 재생 프로젝트’ 연극 …관객 힐링 예고 기대만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여기에 세 가지 사랑의 아픔을 연극으로 치유하려는 시도가 있다. 이와 관련해 극단 가 추억재생연극 를 오는 3월23일부터 6월23일까지 젊음의 거리 압구정 로데오극장에서 상연한다. 연극 은 본격 추억재생연극을 표방한 극이다. Re프로덕션이라는 추억 재생 프로덕션에 찾아온 세 가지 타입의 기억을 더듬으며, 지나간 사랑의 아픔을 재연하여 즐겁게 풀어나가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연극 첫 번째 이야기 ⒞시사타임즈 첫사랑에 성공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처음 마주친 사랑이었거나, 최초의 실패는 우리 앞에서 덮어놓은 상처를 만드는 것처럼 보이며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상처를 품에 안고 살아간다. 연극 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더보기
연극 <일지춘심을 두견이 알랴>…4월18일 개막 연극 …4월18일 개막 극단 지구연극이 만든 대작…2013년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 희곡협회 이사장 김태수 작 21명의 우수 배우진 전격 출연 사 미인곡, 속미인곡 등 시인이자 정치인이었던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표 ‘정철’을 통해 정치와 선비정신으로 상호 차이와 이해로 국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시각과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 가 오는 4월18일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공연 시작 전부터 좀처럼 보기힘든 유수의 참여진이 돋보여 주목받고 있다. 외의 많은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흥행작가로 알려진 김태수 작가와 20년간 연극의 순수 열정과 수많은 예술가들을 양성한 극단 ‘지구연극’이 뭉쳐 소통과 진정한 사회적 소통에 대해 말한다. 특히정치, 사회, .. 더보기
[ 2013 행복한 겨울극장 ] 이스라엘 어린이 연극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 [ 2013 행복한 겨울극장 ] 이스라엘 어린이 연극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 [시사타임즈 = 공연보도팀] 국 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이 문화예술협동조합 행복충전소와 공동으로 을 1월24일부터 3월3일까지 올린다. 힐링콘서트, 국내외 아동극, 클래식 콘서트, 뮤지컬 갈라 등 모두 7개 공연으로 구성된 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은 이스라엘 오나포랏극단(Orna Porat Theater)이 만든 어린이 연극이다. 오나포랏극단은 1970년 오나포랏이라는 여배우가 창단한 단체로, 예술작품을 통해 이스라엘 아이들에게 예술적 가치와 인정, 이스라엘.. 더보기
‘힐링이 필요하다면’ 온 가족 위한 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온 가족 위한 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 [시사타임즈 = 강서연 시민기자] “두 분이 손을 꼭 잡고 창 밖을 봐. 아마 저런 별을 보고 계셨을 거야. 그러다가 어느 한 순간 아내가 남편에게 휴지를 한 장 턱 꺼내 줘요. 아무 말 없이... 여기선 ‘아무말 없이’가 중요해. 남편이 휴지를 받아 들더니 역시 아무 말 없이 차창을 닦아. 그리고는 다시 두 분이 손을 잡고 창 밖을 이렇게 내다보는 거야. 부부란 저런 거구나 생각했어.” - ‘나도 아내가 있다’ 中 - 서대문문화회관은 올 해 첫 기획 작품인 고단한 현실 속에서 역설적인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코믹스럽게 담아낸 힐링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 공연을 선보인다. 로얄씨어터의 ‘나도 아내가 있다’는 핵가족 사회에서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 더보기
연극 ‘인터뷰’, 12월25일 자선 공연을 펼친다 연극 ‘인터뷰’, 12월25일 자선 공연을 펼친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극단 지구연극이 만들어 20년만에 재조명된 연극 가 오는 25일 자선공연을 펼친다. 이번 자선공연은 최근 교통사고로 인하여 20곳이 넘게 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손상을 입어 병마와 사투 중인 배우 최원석을 위해 동료 연극인들이 의기투합하여 병원에서 마련한 기부공연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극단 지구연극은 “자선 모금을 위해 자신들이 만든 연극 로 재능기부를 마련하여 의미가 더 깊다”며 “동료 연극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극단 지구연극의 대표 연출가 차태호의 연극는 배우 박신양의 연극 데뷔와 차태호 연출의 데뷔 작인 가 20년만에 명지대 뮤지컬학과 교수 ‘차태호’ 연출에 의해 재 창작한 작품이다. 이 연극은.. 더보기
연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2> 의정부예술의전당서 25일까지 공연 연극 의정부예술의전당서 25일까지 공연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연극 가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찾는다. 연 극 는 어린이관객의 적극적 개입을 끌어내는 관객 참여형 가족극. 아동극 전문가인 배우 손혜정이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판을 이끌고 아이들은 상상을 통해 공연의 빈 구석을 채우는 열린 형식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이다. 관객은 공연의 배경음향을 만들기도 하고 수수께끼의 열쇠를 가진 해결자가 되기도 하면서 공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또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생황, 양금, 피리 등 각종 타악기 최고의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라이브음악은 때로는 대사처럼 때로는 배경음악처럼 관객의 상상력을 키우며 객석과 소통을 시도한다. 2012 지방문예회관 .. 더보기
본격 스릴러 연극 <청소부>, 11월16일 개막 본격 스릴러 연극 , 11월16일 개막 [시사타임즈=이종현 기자] 불편한 진실에 마음을 닫고 감정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윤후는 출감 후 동생이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된다. c.r.s와 roaste라는 글자만 남기고 사라진 동생. 그리고 수상한 사람들…. 인생에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했던 그가 가족의 실종 팡세 멈췄던 심장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괴물같은 윤후는 동생을 찾아나서지만 그 누구도 동생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 과연 윤후는 사라진 동생을 찾아낼 수 있을까. 극단 soulmate의 야심작인 연극 가 대학로 아트씨어터 문에서 16일 개막했다. 본격 스릴러 장르인 이 연극은 무대 위에서 배우들의 거침없는 말들과 액션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40대부터 20대까지 폭넓은 배.. 더보기
연극 <한 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 11월9∼10일 공연 연극 11월9∼10일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지난해 봄 처음 관객들 앞에 섰던 연극 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연극 은 황혼을 맞이한 남성들의 자화상을 감동적이면서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만들어냈던 작품이다. 연극 에서 자신들의 설 자리를 잃어가는 그들의 목소리를 대신하며 인생에 대한 강한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주었던 주인공들이 2012년에는 희망을 넘어선 인생에 대한 용기와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 모두가 현 시대의 황혼기를 걷고 있으며 이들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걸음은 결코 힘없거나 느리지 않다. 특히 이 작품은 연극계의 거장이자 시대를 앞서가는 작가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이 만나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만들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