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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신굴뚝거미’ 등 신종 1종, 미기록종 6종 발견 갑옷접시거미. 사진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2011년 지리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를 통해 신종 1종과 미기록종 6종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는 10년을 주기로 실시되며, 지리산국립공원의 이전 조사는 2002년에 실시됐다. 지리산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면적이 가장 넓으며 남부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곳으로 많은 학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생물자원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리산에서 발견된 신종은 거미류인 실굴뚝거미다. 또 미기록종은 갑옷접시거미, 날개꼬불소애접시거미, 돌기도사거미 등 거미류 3종과 땅콩모양소바구미, 넓적주둥이소바구미, 줄무늬누런동애등에 등 곤충류 3종이다. 신종인 신굴뚝거미는 우리나라.. 더보기
동명대학교, 13일 ‘제1회 CREATIVE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최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등에 잇따라 선정돼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 동명대학교가 오는 13일 재학생들을 위한 이색 문화행사 ‘제1회 CREATIVE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동명대학교는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동명스타디움(우천시 중앙도서관 지하 공연장)에서 마술쇼, 밴드와 색소폰 연주,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 제1회 CREATIVE 콘서트 행사(주최 동명대학교 홍보실, 후원 동명대학교 총학생회)를 갖는다. 이날 콘서트는 ▲사전 행사로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동명대학교 공연동아리의 작은 콘서트 ▲5시부터 오프닝 마술쇼(유현민 마술사) ▲전자바이올린 건반 드럼 등의 여성 5인조 일렉트릭 밴드(비키니시티 걸스) 공연 ▲스타킹에서.. 더보기
독도에서 태어난 삽살개 강아지의 이름을 지어 주세요 독도에서 태어난 삽살개 강아지(왼쪽 수컷)와 (재)한국삽살개재단 육종연구소로부터 분양받은 삽살개 강아지(오른쪽 암컷)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유등로 927)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독도에서 태어난 삽살개 강아지’의 이름을 공모한다.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될 삽살개 강아지는 두 마리인데, 한 마리는 독도에서 경비대원들과 함께 2007년도부터 섬을 지키던 부모 삽살개 ‘독도’와 ‘지킴이’ 사이에서 올해 2월에 태어난 수캉아지이고, 다른 한 마리는 (재)한국삽살개재단 육종연구소로부터 분양받은 암캉아지이다. 이번 공모는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개 ‘경산의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에 대.. 더보기
국립국악원, 베트남 고대악기 특종·특경 복원 및 기증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은 지난 8일 오전 베트남 후에 세조묘에서 지난 5개월여 동안 유물 악기 실측, 음고 측정, 악기 제작 과정 등을 거쳐 복원한 베트남 고대악기 특종·특경을 베트남 후에유적보존센터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베트남 궁중음악인 냐냑(雅樂)은 2003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냐냑 연주에 필수 악기인 편종·편경, 특종·특경 제작 기술의 전승이 단절되어 유물로만 남아 있는 실정이었다. 국립국악원은 동아시아 국가중 유일하게 편종, 편경의 제작과 제례음악에 사용된 의식음악을 연주 전승하고 있다. 아울러 편종·편경을 제작하고 있는 김현곤(중요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더보기
‘장애인의 달 4월’ 맞아 아주 특별한 대회 열려 ‘제21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오는 4월29일 열려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장애인의 달 4월’을 맞아 전 세계 장애인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대회’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 휠체어마라토너들의 축제인 ‘제21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29일 오전 8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캐나다, 스페인 등 13개국 70여명의 선수들이 풀코스(42.195km)와 하프코스(21.0975km)에 참가해 영예의 우승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한 자신의 장애를 당당히 극복한 감동적인 레이스를 통해 대회 슬로건인 를 실천하게 된다. 특히 ‘2008년 베이징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갱신한 홍석만 선수가 한국 선.. 더보기
나이지리아 라싸열 사망자 발생, 현지 여행시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나이지리아 19개주에서 라싸열(Lassa fever, 제4군 법정감염병 및 생물테러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나이지리아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설치류와의 접촉을 삼가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라싸열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라싸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스토미스(Mastomys natalensis)종에 속하는 설치류 종의 배설물, 타액과 접촉으로 사람이 감염된다. 또한 사람간의 감염은 혈액과 체액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4.4)에 따르면 올 들어 나이지리아 36개 주(state) 중 19개 주에서 70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623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Irrua Edo 주에서 라싸열 바이러스에 감염.. 더보기
[박기자's MOVIE story (8)] 밀레니엄 : 제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전 세계 6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충격의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시리즈를 영화화한 가 지난 5일 개봉했다. 원작은 스웨덴의 스티그 라르손 기자가 집필한 트릴로지 소설로 총2700쪽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대하 추리소설이다. 무서운 흡입력과 폐인성 마력 때문에 ‘책이 아닌 마약’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작품이다. 은 2009년 개봉 당시 스웨덴을 비롯 북유럽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화제작 반열에 올렸던 작품이다. 영화는 재벌의 부패를 폭로한 이유로 소송에 시달리는 신념 강한 기자 미카엘 블룸키스트가 대 부호 헨리크의 40년 전 실종된 조카 손녀 하리에트 사건의 조사를 맡고 여기에 천재 해커 리스베트 살란다가 이 사건에 흥미를 보이며 미카엘의 조수로 가세한다. 그리고.. 더보기
“십자가만을 붙들어서 절망 딛고 일어서자” 한기총, 2012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한 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4월8일 부활주일을 맞아 ‘2012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승동교회당에서 열린 이날 예배에는 한국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 2천 여명이 참석해 부활 신앙을 되새겼다. 이 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성찬예식, 3부 특별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총 공동회장 이기창 목사(합동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묵도와 기원, 찬송, 신앙고백에 이어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대 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11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국 근대사의 중심이자 독립운동과 복음주의의 뿌리가 된 이 승동교회에서 부활.. 더보기
“패륜아 김용민, 후보 사퇴해야 한다” “막말논란 김용민, 후보 사퇴해야 한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나 는꼼수다(나꼼수)’의 진행자이자 민주통합당 서울 노원갑 국회의원 후보인 김용민의 막말 파문이 끝없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 후보가 기독교 경전인 성경과 찬송가를 펌훼하고 조롱한 것이 드러나며 교계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기총은 6일 논평을 통해, “막말 논란 김용민 후보를 사퇴시키지 않는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김용민은 한국교회에 대해 ‘일종의 범죄집단이자 누가 정권을 잡아도 무너질 것이고, 척결의 대상’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며 “‘무덤에 머물러’ 등 거룩한 찬송들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해 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는 기독교를 우롱하고 한국교회를 무시하는 처사.. 더보기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1만여 성도 참석 8일 새벽 삼산월드실내체육관서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건영 목사, 인천제2교회)가 주최한 2012 부활절연합예배가 8일 새벽 5시30분 인천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1만 여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큰 은혜와 감동 속에 드려졌다. 인천교회음악협의회와 인천제2교회가 공동으로 인도한 경배와 찬양에 이어 김기복 목사(공동회장, 인천침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가 진행됐다. 먼저 총회장 이건영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먼저 인천광역시 3,000여개 교회와 100만 성도 그리고 280만 시민에게 죄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 넘치기를 축원했다. 이 목사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은둔의 동방 땅에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가 영생의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