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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핑크’ 출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컬러의 갤럭시노트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누적 500만대(공급기준)를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 스마트 모바일 기기 ‘갤럭시노트’의 핑크 모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노트 핑크’는 여성과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베리 핑크(Berry Pink) 컬러를 스마트폰 전면과 후면은 물론 S펜에도 모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노트 핑크 컬러 출시로 기존 블랙, 화이트 컬러와 함께 3가지 컬러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져 갤럭시노트 판매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핑크는 여성 고객과 젊은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 더보기
책을 싣고 달리는 ‘한강 열린책방’ 서울시, 4월9일부터 뚝섬․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 열린책방’ 무료 운영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책 읽는 서울, 책 읽는 한강을 만들고,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4월9일부터 뚝섬·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 열린책방’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열린책방은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여의도한강공원 천상의 계단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오후 1시~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한강 열린책방’은 움직이는 이동 도서대로 기존 한강공원 환경미화를 위해 사용하던 전기차(에코카)를 새롭게 정비하여 제작했다. 도서대는 책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만들어 마치 거대한 책이 움직이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구비된 도서는 200여권이며 서울과 한강에 관련된 책부터 야.. 더보기
선글라스 쓴 고종황제의 어가행렬 등 미공개 사료사진 전시회 개최 미국 의료선교사 알렌의 눈으로 본 구한말 풍경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선글라스를 쓴 고종황제의 어가 모습, 알렌의 왕진 컬러사진, 경복궁 등 희귀한 구한말의 사료사진들이 대거 공개된다. 연세의료원은 제중원(광혜원) 창립 127주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열흘 간 세브란스병원 본관 아트스페이스에서 ‘알렌이 본 19세기말 조선’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들은 1885년에 세워진 연세의료원의 전신(前身) 제중원(광혜원) 의료담당자였던 의료선교사 알렌이 직접 찍거나 수집했던 앨범 2권에 담겨있던 사진들이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고종황제의 어가 사진과 나귀를 타고 왕진을 가는 알렌의 컬러사진, 경복궁, 창덕궁, 미국공사관, 청계천, 세검정 등 서울 주변 풍경 및 풍속사진들이.. 더보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12)] 미세레레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저/이세욱 역 | 문학동네 | 388쪽 | 13,000원 『미세레레』는 프랑스 서스펜스 스릴러 소설의 황제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의 일곱번째 장편소설이다. 『검은 선』 이후 3년 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이 소설은 의문의 살인사건에서 출발해 음악과 종교, 건축 등 다양한 소재를 넘나들며 서구의 과거 어두운 역사로 뻗어나간다. 그랑제 소설의 특징인 저널리즘은 더욱 치열해졌으며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본 듯한 생생한 묘사가 작품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미세레레』는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프랑스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고 한 달 동안에만 28만 부가 판매되었다. 제목 『미세레레』가 그레고리오 알레그리의 성가곡 「미세레레」(‘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비롯된 것에서도 알 수 .. 더보기
용산도서관, 제28회 창작시 공모전 개최 창작시에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세요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용산도서관(관장 신정희)에서는 ‘제28회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1985년을 시작으로 올해 28회째 개최하는 창작시 공모전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시인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詩 창작의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다. 응모 기간은 4월 16일(월)~ 5월 21일(월)이며 응모 방법은 학교장 추천 업무관리시스템 접수와 개별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다. 응모 대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초·중·고 학생과 전문가를 제외한 서울시 소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를 모집한다.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65명을 시상하며, 초·중등부 최우수상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수여한다.. 더보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꿈을 위해 지원하겠다” 굿피플 자유시민대학, 13호점 편의점 창업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써온 굿피플 자유시민대학이 4월4일 오후 3시 30분, 서초구 잠원동에서 굿피플 편의점 13호점 창업식을 가졌다. 13 번째 창업의 주인공인 차광수(가명, 11기 졸업)씨는 지난 1999년 김일성별장 경호소대장으로 지내다 병사 1명과 함께 무기를 휴대한 채로 탈북했다. 탈북 후 중국 주재 한국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후, 중국 버마 남방주둔 사령관을 찾아가 한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거쳐 2006년에 한국에 입국했다. 차씨는 한국에 입국한 후 북한이탈주민 여성인 이보아(가명)씨와 가정을 꾸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차씨는 “내게 가족은 북한이탈주민이.. 더보기
한장총·기아대책 ‘한국교회 섬김회복운동’ 협약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국민일보 그레이스홀서 협약식 가져 왼쪽부터 기아대책 SSK 김영권 사무총장, 한장총 김명일 사무총장 윤희구 대표회장, 국민일보 김성기 사장 조민제 회장,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이종래 SSK 이사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이하 한장총)와 국민일보(대표이사 사장 김성기),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4월4일 서울 CCMM빌딩 국민일보 그레이스홀서 ‘한국교회 섬김회복운동’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교회 사례를 소개해 나눔 문화를 전 교회에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장총과 기아대책은 헌신적인 교회 사례를 발굴해 국민일보에 소개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이를기사화 할 예정이다. 또 .. 더보기
[탁기자のJPOP 파헤치기 (7)] Superfly -Shout In The Rainbow!! (2012.04.04) [탁기자のJPOP 파헤치기 (7)] Superfly -Shout In The Rainbow!! (2012.04.04) Artist: Superfly Title: Shout In The Rainbow!! Genre: Rock Released: 2012-4-4 Catalog#: WPZL-90012 Label: WARNER MUSIC JAPAN Tracklist 1. さすらいの旅人 1. Rollin' Days (Live) 2. Alright!! (Live) 3. Beep!! (Live) 4. マニフェスト (Live) 5. あぁ (Live) デビュー5周年記念盤! 全公演チケット即完となった初のアリーナツアー、最終公演となった大阪城ホールの熱狂ライブを完全ノーカットで収録! DVDおよびBlu-rayの初回限定盤には、新曲を収録し.. 더보기
흥겹고 신명나는 전통시장, 안성오일장 인심 넘치는 안성 오일장 ⒞여행작가 최갑수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서인동 수도권에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곳 가운데 하나가 경기도 안성의 오일장이다. 끝자리가 2와 7로 끝나는 날, 안성 중앙시장 주변에 Y자 형태로 들어선다. 안성장은 조선시대 대구장, 전주장과 함께 조선 3대장으로 불릴 만큼 컸다. ‘안성장은 서울 장보다 두세 가지가 더 난다’는 말이 생길 정도였다. 고삼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들 ⒞여행작가 최갑수 에는 안성장의 규모가 서울의 이현시장이나 칠패시장보다 커서 물화가 모이고 도적떼들도 모여든다는 기록이 있다. 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간은 오전 10시. 상인들이 좌판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보려면 9시까지 장에 나와야 한다. 안성 남사당놀이 ⒞여행작가 최갑수 시장은 초입부.. 더보기
잔칫집 같은 장터, 원주오일장 원주오일장-중앙 입구 ⒞ 여행작가 한은희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실 ⒞ 여행작가 한은희 위 치 : 강원도 원주시 평원동 오래도록 강원도의 근간이 되어온 원주시의 오일장은 원주천변에 자리한 풍물시장에서 열린다. 매 2, 7일이면 원주교에서 봉평교까지 이어지는 삼각형의 민속풍물시장 터에는 봄빛 가득한 상품을 가지고 나온 상인들로 북적인다. 원주오일장은 먹을거리의 천국이기도 하다. 원주오일장에서 40여 년 째 직접 만두를 빚어 팔고 있는 아주머니의 손만두, 어머니 때부터 20년 가까이 장터를 오가는 삼형제 족발, 뜨겁게 달궈진 철판에서 부쳐내는 정선할머니의 메밀부침, 돼지고기를 곱게 갈아 만드는 떡갈비 등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음식들이다. 오일장터가 흐벅지게 잔치가 벌어진 잔칫집처럼 느껴지는 이유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