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올 봄 여심을 흔드는 중고차의 ‘색상, 디자인, 기능’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패션과 메이크업 못지않게 여성들에게는 자동차 구입 역시 또 하나의 즐거움이고 개성의 표출이다. 봄을 맞은 중고차 시장에는 직장인, 새내기 신입생, 주부들을 비롯한 여성 운전자들의 내차 구입 문의와 함께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직접 시운전 해보기 위해 찾는 여성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살펴 본 올 봄 여심을 흔드는 자동차는 어떤 것들일까? 중고차 사이트 카피알에 접수된 중고차 구입 상담건과 매물 조회수를 살펴보면, 여성 운전자들의 절반에 가까운 46% 정도가 화사한 파스텔톤과 비비드한 컬러의 경차를 가장 많이 조회하거나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모닝, 스파크, 레이 등 경차들은 인디핑크,밀키베이지, 아쿠아민트, 허니비옐로, 레몬그라스 등 다른 차종에 .. 더보기
고용부 “근로자파견 사용에 대한 기업 감독 강화”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개최한 고용부 박종길 근로개선정책관 초청 HR서비스기업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가 3월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결 및 불법 다단계 파견조직 CS그룹사건과 관련해, 올해 기업들의 사내하도급 및 근로자파견 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길 고용노동부 근로개선정책관은 3월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 12층 스카이볼룸에서 사단법인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이상철) 주최의 HR서비스기업 최고경영자 조찬 초청 강연에서 참석했다. 박 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대법원의 현대차 사내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결은 모든 사내하도급이 불법이라는 의미.. 더보기
임태경과 함께 하는 ‘어느 멋진 봄날’ 클래식 콘서트 오는 30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KBS2TV 를 통해 섬세하고 고급스런 창법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39)이 올해 처음으로 오는 30일(금) 클래식 공연 ‘어느 멋진 봄날’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되는 클래식 콘서트 ‘어느 멋진 봄날’은 보로딘오케스트라의 첫번째 창단 공연으로서 보로딘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만든 ‘Easy Symphony’를 지향하는 65인조 대형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사랑하고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클래식곡들의 연주와 함께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테너 김병오가 특별출연한다.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양일오는 러시아, 미국을 비롯 해외에서 10.. 더보기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은 함께 강화해 나가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26일 공식 개막 53개국 정상급 대표 4개 국제기구 수장 참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업무만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53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식 개막했다. 정상회의는 이명박 대통령이 오후 4시35분께 인터폴 로널드 로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2시간 동안 참석 정상들을 일일이 맞는 공식 환영행사로 시작됐다. 정상들은 첫 회의라 할 수 있는 정상업무 만찬을 갖고 지난 2010년 워싱턴 정상회의 이후 참가국들의 고농축 핵물질 폐기 및 비핵화 현황 등 워싱턴 코뮤니케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더보기
사랑비, ‘진부하다’ 혹평 쏟아져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26일 첫 방송된 윤석호PD의 6년 만의 복귀작 '사랑비'가 혹평 속에 전국시청률 5.8%(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주연배우 장근석·윤아 등 한류스타들의 이름값을 무색케 만드는 결과다. ‘사랑비' 첫 방송에는 1970년대 서로 사랑했지만 오해로 어긋난 두 남녀 서인하(장근석)와 김윤희(윤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우연히 윤희를 본 인하가 3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또한 윤희 역시 인하에게 빠져들지만 오해 때문에 서로 엇갈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낭만적인 남자주인공 인하, 수동적인 여주인공 윤희, 두사람 사이에 사랑의 훼방꾼이 된 동욱 등 첫 회만 놓고 보면 평면적인 캐릭터도 신선함이 떨어졌다. 또한 당시 정서가 물씬 묻어나는 다양한 음악과 영화 '러브스토리',.. 더보기
포항시, 한-중 수교 20주년 맞아 다채로운 교류의 장 마련 사진 출처 = 포항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포항시는 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정부차원이 아닌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관(官)과 민(民)이 함께하는 중국 관광객 유치 및 문화·스포츠 교류로 포항시의 브랜드를 중국 전역에 홍보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이 1992년 8월 24일 한-중 수교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을 시작한데 발맞춰 포항시는 1995년 중국 훈춘시와의 자매결연 체결했다.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훈춘시를 비롯한 장자강시, 창춘, 쿤밍, 칭다오등 주요도시 등과 경제, 문화, 스포츠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인 올해 포항시는 예년보다 더욱더 다양한 행사인 △중국 다렌시(大連)와 포항시간의 전세기 취항 .. 더보기
한국문학세상, 가야공원에서 백일장 등 문학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사)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 www.klw.or.kr)은 순수 생활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미사동 457-1 가야공원으로 주사무소를 이전하고 2012.4.14(토), 12:00부터 즉석 백일장 및 시낭송회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야공원이 명실 공히 문학과 생태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체험의 명소로 발전하는 게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문학과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백일장 및 시낭송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경우 가야공원 오페라 광장에서 상장 등을 시상한다. 또한 ‘제24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에서 시 ‘홍시’외 4편이 당선된 송순안 시인은 등단인증서를, 수필가 이옥진(가야공원 회장.. 더보기
통일교 ‘청심평화월드센터’, 기독교인 이용자제 요청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가 통일교 문화·예술전당인 ‘청심평화월드센터’를 기독교인들은 이용하지 말자고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일교 산하 문화·교육기업인 청심그룹이 설립해 운영하는 ‘청심평화월드센터’(본부장 임학운)는 경기 가평군 송산면 설악리 143 일대 지하3층∼지상4층으로 지어졌다. 연건평 8만2800㎡ 규모의 실내 공간으로, 2만 5천여명을 수용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개관했다. 청심평화월드센터는 지난 3월22일 2008년 10월28일(화) 기공식 이후 3년 5개월만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통일교 문선명 교주, 한학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 4남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 7남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 석준호 통일교 한국회장, 정병국 국회의원, 황선조 선문대 .. 더보기
'교수와 여제자2'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프랑스 에로티시즘의 대가 ‘장 끌로도 브리소’ 감독의 최신작 '교수와 여제자2'(수입: ㈜피터팬픽처스)가 오는 28일 개봉하며 문제작답게 청소년관람불가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논란과 관심의 중심이 되는 ‘망상과 욕망의 거장’ 프랑스 에로티시즘의 대가 ‘장 끌로드 브리소’의 최근작인 는 3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또 한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미모의 세 여인이 앉아 있다. 곁에 있는 한 남자의 말에 따라 순순히 속살을 감춰둔 옷을 벗는 여인들, 곧 격정적으로 한데 엉켜 오르가슴의 황홀경에 젖어 든다. 은 프랑스 에로티시즘의 대가 장 끌로드 브리소가 그려낸 한 여인에 관한 이야기다. 남자친구와의 섹스에 만족하지 못해 오르가슴의 황홀경을 찾아 떠나는 그녀의 위험한 모험을 통해 .. 더보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1)] 『김성근 그리고 SK와이번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세상에 맞춰서 살지 말라. 재미있는 야구란 게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 내게 야구는 죽기 아니면 살기 싸움이다. 감독 입장에서 무조건 이기고 봐야한다. 주위의 비난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갈 길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것, 그게 SK야구다.” 창단 뒤 단 한 번도 우승 경험이 없던 SK 와이번스를 임기 4년 반 동안 세 차례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린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前 감독. 그는 ‘야신’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러나 2011년 8월 18일 이후 SK 야구에서 김성근 감독의 흔적은 없어지기 시작했다. SK 와이번스가 김 감독을 전격 경질한 것.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빈자리는 그가 SK 야구에서 차지했던 위상을 여실히 드러냈다. 힘드니까 하는 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