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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권영근 코엑스 전략사업팀장 “씨페스티벌, 글로벌 MICE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 권영근 코엑스 전략사업팀장 “, 글로벌 MICE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 씨페스티벌(C-Festival) 성황리 개최…국내외 관람객 155만 명 찾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씨페스티벌(C-Festival)이 국내 및 해외 관람객 155만 명이 찾았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535억원, 소득유발효과 315억원, 세수유발효과 97억원, 고용유발 1,115명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씨페스티벌 2018의 경제적 파급효과 1,430억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다. 씨페스티벌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은 권영근 전략사업팀장은 가장 큰 성과로 “씨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삼성동 일대가 글로벌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MICE.. 더보기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 “대학사회 논문대필 등 연구부정 관행 근절해야”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 “대학사회 논문대필 등 연구부정 관행 근절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은 “2010년 조선대에서 시간강사로 재직 중이었던 故 서정민 박사는 대학사회의 논문대필 관행 등을 고발하며 자결했다”며 “9년이 지났음에도 대학사회의 문제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벌없는사회는 “정민 박사는 유서를 통해 교수자리를 두고 암암리에 매관매직이 이루어지는 행태, 교수-강사 간 갑을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논문대필 관행 등을 폭로하였다”면서 “조선대는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하였으나 연구부정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었고 현재까지도 이러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족들은 대학과 해당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하였다”며 .. 더보기
한국스카우트연맹, 커미셔너회의 개최…서울시교육청 행정조처 대책 논의 한국스카우트연맹, 커미셔너회의 개최…서울시교육청 행정조처 대책 논의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지난 23일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제 6회 컵스카우트 커버리, 제27회 오리엔티어링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조처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커미셔너(commissioner)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최근 서울시교육청의 행정조처에 따른 청소년단체의 업무분장제외와 관련해 언급했다. 안 사무처장은 “교원의 업무경감이라는 허울보다는 학교에 청소년지도사를 배치하는 등 학교업무와 연계해 교원에 대한 업무 경감을 실행할 수 있는 행정체계구축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러한 교육당국의 요구는 헌법에 보장된 국.. 더보기
광주시, 송정역~광주공항 주변 연결도로 개설 광주시, 송정역~광주공항 주변 연결도로 개설 70억원 투입 내년 착공…지역 균형발전·교통량 분산 등 기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광주광역시가 송정역과 광주공항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설이 추진되는 도로는 도산동 대주파크빌아파트 주변으로, 그동안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으로 지정돼 수십년 간 개발이 제한됐다. 광주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연장 420m, 폭 3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 이를 위해 5월 착수한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 후 토지 등 지장물 보상을 실시하고, 공사는 내년 초 착공한다. 준공은 2022년 예정이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은 대한민국과 .. 더보기
세계최초 ‘블록체인 짐(Blockchain GYM)’ 서울 잠실서 오픈 세계최초 ‘블록체인 짐(Blockchain GYM)’ 서울 잠실서 오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운동을 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코인을 보상받는 ‘건강 블록체인 메디키(MEDIKEY)’가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블록체인 짐’(Blockchain GYM)이 세계 최초로 서울에 오픈했다. 22일 서울 잠실에 첫번째 블록체인 운동 체험센터를 오픈 한 메디키는 ‘블록체인 기술과 건강 정보를 결합한 생태계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의 운동 및 건강정보를 기록함으로 코인을 보상받는 획기적인 블록체인 시스템이다. 구성 요소 중 블록체인 짐은 ‘기록, 활동, 보상’이라는 메디키 프로세스를 시연하는 공간임 셈이다. 메디키 대표 장석영박사에 따르면 “메디키는 참여자의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메디키 블록.. 더보기
농심켈로그, 충남 서천 현미 농가에서 모내기 봉사 활동 농심켈로그, 충남 서천 현미 농가에서 모내기 봉사 활동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30톤 현미 수급 받아 현미 시리얼 생산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심켈로그는 김종우 대표이사·사장과 임직원들이 상생 관계를 맺고 있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현미 농가를 방문해 모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내기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실천해오고 있는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옥한 토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켈로그의 ‘건강한 땅, 건강한 쌀’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켈로그 컴퍼니 펀드로부터 기금 3만불을 지원받아 시행된 바 있다. ​특히 이번 모내기 봉사활동에는 기금을 지원받는데 큰 역할을 했던 켈로그 아시아 퍼시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커뮤.. 더보기
서울시,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참여 가족 모집 서울시,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참여 가족 모집 5월29일부터 참여자 접수…6월15일·22일 초등학생·학부모 200명 대상 농업․자연체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 및 가족이며 프로그램은 6월15일, 22일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 하루 2회씩 회당 50명(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비용은 없다. 참여자들은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새싹인삼 심기 ▲곤충 및 자생화 관찰 ▲토피어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29일 11시부터 모집 완료시까지이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 더보기
경기도, 청소년의 달 맞아 모범 청소년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 청소년의 달 맞아 모범 청소년 경기도지사 표창 2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시 수여 청소년 대상 및 8개 부문 청소년상 등 수상자 확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19년도 경기도 청소년 대상(大賞)’과 예체능, 봉사 등 8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 25일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대상’으로 선정된 강수림 양(20)은 학교밖 청소년이라는 편견과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바리스타, 파티쉐 자격을 취득, 성공적인 사회진입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한 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8개 부문 청소년상에는 ▲근로부문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박현성 ▲효행부문 포천여자중 곽현아 .. 더보기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57)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57) 캐러반사라이에서 만나는 김구 선생의 꿈 [시사타임즈 = 강명구 평화 마라토너] 어제 우리가 찾아낸 호텔의 이름은 캐러번사라이이다. 그 옛날 캐러번들이 묵어가던 캐러번사라이와 연관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 옛날 그 캐러번들이 지나다니던 그 길에서 만난 그 이름만으로 감격스러웠다. 사라이는 터키어로 궁전이니 그야말로 대상들의 궁전인 셈이다. 캐러번사라이에서는 캐러번들을 왕처럼 대접하며 철저히 보호해주었다. 도적들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담도 높이 쌓고, 좋은 음식과 휴식을 취하도록 스파도 있었다. 실크로드는 하나의 길이 아니다. 실크로 대변되는 문화가 동서로 오고가며 인류 역사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동맥과 같은 길이다. 그 길이 지금은 사상과 이념, 국..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634)] 바다행 [책을 읽읍시다 (1634)] 바다행 이진준 저 | 문학과지성사 | 171쪽 | 11,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몇 년 전 어느 겨울밤, 작가는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가출한 학생을 찾아 나선 한 선생님을 따라 파출소에 동행하게 된다. 살을 에는 듯한 추운 계절에, 더욱이 그 늦은 시간에 학생은 왜 집을 나오게 되었을까? 아니, 왜 집을 떠나야만 했을까?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된 이진준의 장편소설 『바다행』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편의점에서 빵을 훔치는 세명을 우연히 본 소미는 아이를 불러 세워 절반을 빼앗아 먹지만, 이내 가지고 있는 김밥을 선뜻 내어주며 집으로 가라고 채근한다. 세명은 그런 소미를 따라나서고, 둘은 어느 병원 지하실로 내려가 쌓아놓은 종이박스 안에서 지친 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