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선물 과대포장 단속 … 과태료 최대 300만원
서울시, 추석선물 과대포장 단속 … 과태료 최대 300만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선물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11일부터 27일까지 단속기간 중 선물 과대포장으로 여러차례 위반한 업체를 적발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가족과 친지가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선물 구매가 많아지는 추석 기간 중 가장 구매 비율이 높은 선물 품목인 제과류, 농산물류(과일, 육류),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이 점검 대상이다. 시는 백화점, 할인점 등에 포장제품을 다시 포장하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감사한 마음이 담긴 실속있는 선물 포장’을 대대적으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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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지도층·종교단체 체납 12억 원 징수
서울시, 사회지도층·종교단체 체납 12억 원 징수사회지도층 45명, 종교단체 43개, 올해 특별관리 대상 체납자 및 단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경제인, 전직 관료, 변호사, 의사, 교수, 방송인, 정치인 등 사회지도층과 종교단체에 대한 체납 특별 관리를 실시해 상반기 중 12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 징수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사회지도층과 종교단체의 경우, 사회적으로 보다 높은 준법의식이 요구되기 때문에 ‘조세 정의 실현’ 차원에서 특별 관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사회지도층과 종교단체 체납자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회지도층 45명이 159억 원을, 43개 종교단체가 52억 원을 체납하고 있었다. 특히 사회지도층의 경우 1인당 평균 3억 5,300만원 수준이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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