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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경실련, “대형마트 개설 허가제 도입되어야” 경실련, “대형마트 개설 허가제 도입되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의결한 ‘유통산업발전법 의결’에 대해 “대평마트 영업규제 강화 방향으로 관련법을 의결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여전히 미흡한 골목상권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경실련 ⒞시사타임즈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영업시간을 기존 '자정~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오전 10시'로 변경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현행 '월 1회 이상 2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확대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55%를 넘을 경우 영업규제 대.. 더보기
서울시, 송파대로 지하에 ‘버스 전용 환승센터’ 조성…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서울시, 송파대로 지하에 ‘버스 전용 환승센터’ 조성…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잠실 송파대로에 ‘지하 버스환승센터’가 들어서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수도권 동남지역 시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고질적인 주변도로 혼잡 또한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2015년 말 제2롯데월드 준공으로 인해 잠실역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2015년 6월까지 도로 지하공간에 ‘잠실역 버스환승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잠실역 버스환승센터는 송파대로(송파구 신천동 28번지 일대) 지하에 연장 371m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한다. 현재 잠실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버스정류소 총 9개소(중앙2, 가로변7)에는 133개 노선, 시간당 1,1.. 더보기
기업들, 18대 대통령 최우선 과제로 ‘경기부양’ 뽑아 기업들, 18대 대통령 최우선 과제로 ‘경기부양’ 뽑아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기업들이 18대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로 ‘경기부양’을 뽑았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18대 대선을 바라보는 기업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기 대통령이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경제현안으로 응답기업들은 ‘경기부양’(35.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물가안정’(27.6%), ‘일자리창출’(19.2%), ‘가계부채 관리’(10.4%)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는 ‘성장잠재력 확충’(35.0%), ‘양극화 해소’(31.8%), ‘복지사회 구현’(21.4%), ‘지역균형발전’(10.2%) 등을 차례로 들.. 더보기
대한상의, 내년 소매유통업 ‘3.2% 성장’ 전망 대한상의, 내년 소매유통업 ‘3.2% 성장’ 전망 ‘대형점 규제강화’…내년 유통 핵심이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내년 소매유통업 시장규모가 올해보다 3.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성장률은 0%대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유통업체 최고경영자(CEO)와 학계·관련 단체 유통전문가 8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소매유통업 전망’을 조사한 결과, 내년 소매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3.2% 늘어난 240조원으로 예측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소매시장 성장률로 추정된 4.2%보다 1.0%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유가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자동차, 연료 등을 제외한 순수소매업종의 판매액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담았다. 대한.. 더보기
‘2012 G-FAIR KOREA 수출상담회’ 5억4000만달러 성과 거뒀다 ‘2012 G-FAIR KOREA 수출상담회’ 5억4000만달러 성과 거뒀다 10월17~18일 양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려 31개국 500여개사 700여명 해외바이어 현장상담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2 G-FAIR KOREA 수출상담회’가 총 3,266건의 수출상담으로 5억 4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총 31개국 500여개사에서 7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전시부스에서 방문상담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바이어들은 한국의 생활용품을 비롯한 전시품목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업체와 심도있는 상담을 이어갔다.. 더보기
대기업 77% “정년 연장 의무화 부담된다” 대기업 77% “정년 연장 의무화 부담된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대다수 대기업들이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법안과 매년 일정 비율의 청년 미취업자를 의무고용토록 하는 법안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상시 근로자수 300인 이상 대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정년 60세 의무화 및 청년 의무고용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년이 60세가 안되는 기업이 88.7%였고 이중 87.2%가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의무화하는 ‘고령자고용촉진법안’에 대해 ‘부담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 대기업 중 77.3%가 정년 연장이 부담된다고 응답한 셈이다. 매년 청년 미취업자를 기존 직원의 일정비율만큼 의무적으로 채.. 더보기
홍석우 장관 “기업 R&D 투자 더 늘려야” 홍석우 장관 “기업 R&D 투자 더 늘려야” 17일 전경련 과학기술위원회에서 기업CTO에 당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7일 전경련 제7차 과학기술위회원회의 발제자로 초청받아 ‘무역 2조불 경제실현을 위한 산업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구자열 위원장(LS전선 회장)을 비롯하여 지멘스코리아 김종갑 회장, LG전자 안승권 사장, SK이노베이션 김동섭 사장,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등 주요 기업 CTO 및 자문위원 등 29명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주제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6·25 직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공여국으로 변신했다”면서 “세계는 우리가 잘 나간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더욱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전력문제를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IT, 조선.. 더보기
서울시, 침체된 성수동 구두 장인․공장 명맥 잇는다 서울시, 침체된 성수동 구두 장인․공장 명맥 잇는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오는 2013년부터는 공장-디자이너 협업으로 생산된 ‘성수동 産 구두’가 개발되며, 2호선 성수역이 공동매장, 구두벤치, 구두 포토존 등으로 이뤄진 구두 테마역으로 조성된다. 또 대형 빨간 구두와 같은 구두테마상징물이 역 외부에 설치되는가 하면 구두 비즈니스 네트워킹데이도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가 서울 구두제조업의 약 40%가 밀집된 국내 최대 제화산업 집적지이자 특성화 지역이지만, 젊은 세대 외면 등으로 제화기술 단절위기에 직면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을 자생력을 갖춘 구두 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한다. 준공업지역인 성수동은 구두제조 관련업체 약 600개, 약 6.. 더보기
고용노동부, 드라마·영화 보조출연자 산재보험 가능 고용노동부, 드라마·영화 보조출연자 산재보험 가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앞으로 방송드라마나 영화에서 행인, 결혼식 하객 등으로 등장하는 보조출연자도 근로자로 인정돼 산재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보조출연자의 근로자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산재보험 업무를 처리하는 지침을 근로복지공단에 시달해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판례 입장’과 ‘현장의 노무제공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노동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추진한 결과다. 특히 산재보험 사각지대에서 오랫동안 고통받던 보조출연자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장치가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실태에 따르면, 보조출연자는 연기 내용이나 범위 등 업무내용이 용역 공급업체 및 제작사에 의해 결정된다.. 더보기
서울시, 추석선물 과대포장 단속 … 과태료 최대 300만원 서울시, 추석선물 과대포장 단속 … 과태료 최대 300만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선물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11일부터 27일까지 단속기간 중 선물 과대포장으로 여러차례 위반한 업체를 적발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가족과 친지가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선물 구매가 많아지는 추석 기간 중 가장 구매 비율이 높은 선물 품목인 제과류, 농산물류(과일, 육류),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이 점검 대상이다. 시는 백화점, 할인점 등에 포장제품을 다시 포장하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감사한 마음이 담긴 실속있는 선물 포장’을 대대적으로 홍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