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폰 이용자, 내는 요금의 ‘절반’ 밖에 안 써 스마트폰 이용자, 내는 요금의 ‘절반’ 밖에 안 써이동통신사 요금제 조정할 필요 있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이동통신사 전략에 따라 비싼 요금제 상품에 가입하지만 실제 사용량은 내는 요금의 60%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사가 필요한 서비스 제공량을 과도하게 잡고, 소비자들을 상위 요금제로 유도한 탓에 사용자들은 실제 이용하는 것 이상으로 통신비를 내고 있다. 가계 통신비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동통신사들이 소비자를 오도하고 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휴대폰 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지난 4월 실시한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자 1만5천명에게 ‘현재 이용중인 요금제의 음성, SMS, 데이터 기본 제공량 중.. 더보기 농협, ‘볼라벤’ 농업피해 예방 위한 전사적 지원체계 구축 농협, ‘볼라벤’ 농업피해 예방 위한 전사적 지원체계 구축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농협(최원병 회장)은 북상하고 있는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전사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등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농협은 “26일 오전부터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시군지부, 지역농협 등 전 계통사무소에 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며 “피해 우려 및 취약지역에 대해 총력지원하여 발생할 수 있는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6일 본부 단장 및 팀장급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각 시도지역본부에 긴급 파견하였고 일선 사무소의 태풍 대비 태세.. 더보기 ‘버섯’의 신비로움, “함께 느껴요” ‘버섯’의 신비로움, “함께 느껴요”농촌진흥청, ‘우리 버섯 전시회’ 열어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건강식품으로 우리 몸에도 좋고 맛도 일품인 색다른 매력을 가진 각양각색의 버섯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우리 버섯 전시회’를 오는 8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농업과학관 1층 전시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버섯의 기능성에 대해 알려 버섯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농업인 소득증대에 보탬을 주고자 실시한다. 전시회에서는 동충하초, 팽이, 노루궁뎅이버섯, 새송이 등 버섯실물 10종 160점과 영지·상황버섯을 활용한 약용버섯 분재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버섯가공 식품과 기능성 제품도 전시되며, 자연에 널리 분포하는 야생버섯의 사진, 생.. 더보기 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개최 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양질의 일자리를 보유한 구인기업이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우수 인력을 채용하는 ‘2012년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가 8월14일 개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회에 걸친 하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연계해 지역의 청장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해주는 행사로 지난 3년간 약 2,600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선물했고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600여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줄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중랑·광진·동대문구가 공동으로 지하철 7호선 먹골역에서 진행하는 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5일(송파·강동구 공동개최) ▴9월14일(성동·용산구 공동개최) .. 더보기 서울시, 한화솔라에너지와 태양광 발전에 나선다 서울시, 한화솔라에너지와 태양광 발전에 나선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김상범 행정1부시장과 한화솔라에너지(주) 신지호 대표이사가 참석 ‘14년까지 약 3천억원을 투자해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솔라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개발, 건설, 운영, 자금조달에 이르는 전 분야에 걸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창원 등 기업체 공장 지붕 활용한 태양광발전소(3MW), 광주 산수배수펌프장 태양광발전소(2MW), 포르투갈 리스본 태양광발전소 (17.6MW)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창원 기업체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시사타임즈 시는 “이번 MOU는 민간자본을 유치한 성공사례로.. 더보기 서울연구원, 양도소득세·주세 등 지방이양 필요 서울연구원, 양도소득세·주세 등 지방이양 필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악화되고 있는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분권을 위해 양도소득세, 주세, 지역특별소비세 등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연구원은 SDI정책리포트「취득세 인하에 따른 지방세제 개편방안」을 통해 “악화되고 있는 지방재정 확충과 재정분권을 위해 지방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13일 발표했다. SDI정책리포트에 따르면 서울시의 세수는 2008년을 정점으로 감소해 2010년 12.9조원으로 계수된다. 이 중에서 부동산세수는 6.7조원으로 전체의 52%에 해당하며 특히 취득세는 3조원으로 부동산세수의 44%, 전체의 23%를 차지한다. 2010 지방세연감 및 서울통계(stat.seoul.go.kr) 참고해 재작성. 서울시 지방세.. 더보기 외모가 경쟁력?…입사면접자 37%, ‘성형수술 했다’ 외모가 경쟁력?…입사면접자 37%, ‘성형수술 했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입사면접을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창업몰. ⒞시사타임즈국내 창업전문가 그룹 MK창업이 올 상반기 입사 면접자 429을 대상으로 ‘성형 유무’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성형수술을 했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 면접자의 36.7%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약 20% 가량 상승한 수치다. 성형수술을 했다고 답한 158명의 성형부위로는 남성의 경우 코성형이 응답률 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눈성형 18% △사각턱이나 중주파 교근축소술 13% △피부 성형 2%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에는 코성형보다 눈성형이 더 높은 수치를 차지했다. 쌍꺼풀 수술이나 안검하수 등의 수술이.. 더보기 은행들 윤년도 365일로 계산 이자 2,715억원 더 받아 챙겨 은행들 윤년도 365일로 계산 이자 2,715억원 더 받아 챙겨은행 약관에 무조건 1년 365일로 정해, 부당이득 즉시 반환해야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은행의 끝없는 탐욕이 또 드러났다. 366일 윤년을 365일로 계산해 대출 소비자에게 하루치 이자를 더 받아 2,715억원을 챙긴 것이다.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은행들이 CD금리담합, 가산금리 눈속임, 신용등급 자의적 적용 등 소비자들에게 끊임없는 탐욕이 드러난 가운데, 1년의 일수를 속여 연간 2,715억원 이상의 대출 이자를 더 챙긴 것으로 드러나 또다른 파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여신기본약관’에 ‘ 1년은 365일로 본다’ 라고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정해놓고, 금년처럼 매4년에 한번씩 366일인 윤년의 경우에도 365일.. 더보기 서울시,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 9일 오픈 서울시,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 9일 오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전세기간이 만료돼 이사를 가려고 하는 직장인 A씨(41세) 부부는 집주인이 아직 집이 빠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증금을 제 때 돌려주지 않아 새로 이사하기로 한 집에 잔금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우선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라도 이사를 하고 나중에 보증금을 받아 메우려 했지만 대출한도가 부족해 이마저도 어렵게 됐다. 서울시는 “A씨 부부와 같은 사례를 비롯해 집주인과 세입자 간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임차보증금 갈등 민원을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할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를 개설 새롭게 문을 연다”면서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를 운영해 주거불안에 빠진 세입자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중·단기 금융상품도 전국 최초로 출시해 문제해결에 .. 더보기 “말로만 친서민…간접세 비중 낮춰야” “말로만 친서민…간접세 비중 낮춰야”여야 모두 본질 외면한채 ‘부자증세’에만 골몰 신용카드 공제 유지하고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 인하 주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직접세인 소득세 비중이 낮은 대신 역진성이 높은 유류세나 주세, 담배소비세 등 간접세 비중이 높은 한국의 조세체계에서, 간접세비중을 늘리거나 그대로 둔 채 소득공제를 축소하는 것은 서민·중산층의 세금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세제개편안에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적용기한을 3년간 연장해 높은 간접세 비중을 유지하는 반면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비과세 폐지, 신용카드소득공제축소 등을 통해 서민·중산층에 대한 증세를 추진한다는 납세자들의 주장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은 8일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경쟁.. 더보기 이전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2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