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연예/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걷기 힘든 발바닥의 고통, ‘발바닥근막염’ 환자 급증 걷기 힘든 발바닥의 고통, ‘발바닥근막염’ 환자 급증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발바닥근막염(M72.2)’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4만1천명에서 2011년 10만6천명으로 5년간 약 6만5천명이 증가(156.1%)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26.7%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7년 22억9천만원에서 2011년 63억1천만원으로 5년간 약 40억2천만원이 증가(175.3%)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9.5%로 나타났다. 발바닥근막염의 성별 진료인원 점유율은 2007년에 남성이 약 45.2%, 여성이 약 54.8%였다. 2011년은 남성이 약 42.5%, 여성이 약 57.5%의 점유율을 보여 .. 더보기 말라리아 매개모기 지속출현, 야외 활동시 주의 당부 말라리아 매개모기 지속출현, 야외 활동시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8월 초 현재 말라리아 환자발생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면서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2년 감염병웹보고시스템을 통한 말라리아 환자발생 감시결과, 금년 누계 발생건(1월1일~8월4일)은 총 306명이 신고(보고) 되었으나(국내발생 283명, 국외유입 23명), 이는 2011년 동기간 발생한 555명 대비 44.9%(249명)가 감소한 수치다. 과거 3년 평균 동기간 발생한 802명 대비 61.9%(496명)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말라리아유행예측.. 더보기 휴가철 주의해야 할 영·유아 대표질환은 무엇? 휴가철 주의해야 할 영·유아 대표질환은 무엇?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즐거운 일이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성 질환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네이브키즈 연세 소아청소년과 손영모 원장은 “여름 휴양지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데다 덥고 습한 날씨의 환경적 요인 때문에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며 “이에 어린 자녀와 함께 휴가를 떠나는 부모는 휴가철 주의해야 할 대표 질환에 대해 미리 알고 예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 생후 2, 4, 6개월 백신 접종으로 .. 더보기 치유운동연구회, 정기세미나 11일 개최 치유운동연구회, 정기세미나 11일 개최 8월8일까지 신청자 30명 선착순 모집 치유운동연구회 8월 정기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서는 정경인 시너지 성형외과 원장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치유운동연구회에서는 오는 8월11일 스포츠관련 및 치유관련 지도자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8월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과 재능의 나눔을 실천하고 미래의 건전한 스포츠지도자 및 치유운동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미진프라자 9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교육은 전경인 시너지 성형외과 원장이 ‘성형을 통한 가슴교정’에 대해 교육하고, 임효순 미진휘트니스센터 대표가 ‘운동과 가슴의 변형’에 대해 교육한다. 참가 자격은 지도자, 운동처방사, 운동치료사이며 8월8일.. 더보기 여름 휴가철 유행성 눈병 급증 … 아동·청소년 특히 ‘주의’ 여름 휴가철 유행성 눈병 급증 … 아동·청소년 특히 ‘주의’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 및 기관 당 보고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일 밝혔다. 2012년 7월22일부터 28일(제30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수가 1,095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17.1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수(1076.25명)보다 1.74% 증가했다. 또한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수도 제30주차에 180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2.8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 더보기 광주지역 유통 어패류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광주지역 유통 어패류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어패류 등 해산물 반드시 익혀먹고, 고위험군 환자 특히 주의해야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최근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잇따라 사망하고 비브리오 패혈증균도 지난해보다 1개월 정도 빨리 검출되는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유통 중인 소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V. vulnificus)이 검출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유행시기인 5월부터 광주지역 대형할인점과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패류 및 수족관수에 대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어패류 53건, 수족관수 34건 등 총 87건을 검사한 결과, 소라 1건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 더보기 A형 간염, 20·30대에서 주로 발생 A형 간염, 20·30대에서 주로 발생제2회 세계간염의 날(7월28일) 맞아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수인성감염병인 A형간염(제1군감염병)에 대한 전수감시 결과, 2012년 7년23월 현재 발생 건수가 총 872건으로 전년 동기간 4,287건 대비 79.7% 감소했다. 그러나 대부분 20대, 30대에서 발생하므로 20~30대 이하에서 특히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6~7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물로 전파되므로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과 국내 및 해외 여행 시, 날음식 섭취를 삼가고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간질환이 있는 10~30대와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 장기 .. 더보기 충남, 일본뇌염 매개 모기 올해 첫 발견 충남, 일본뇌염 매개 모기 올해 첫 발견 ‘작은빨간집모기’ 2마리 채집… “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충남도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은 최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2마리를 도내에서 발견,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발생 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논산과 당진, 연기(세종시) 지역에 모기 채집기를 설치, 매주 2회에 걸쳐 분류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정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불가피한 경우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 보건환경연구원 관계.. 더보기 보건복지부, 캄보디아 여행 시 급성호흡기질환 주의 당부 원인불명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어린이 61명 사망자 발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최근 캄보디아 남부지역에서 원인불명의 급성호흡기질환 발생으로 인해 지난 4월 이후 어린이 61명이 사망하였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WHO, 2012.07.04)에 따라, 동 지역 및 인접지역 여행객들에게 급성호흡기질환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WHO에 따르면 동 질환자는 고열과 함께 호흡기의 급속한 기능저하를 동반하는 호흡기 및 신경계통 증세를 동반하고 있다. 또한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캄보디아 보건당국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함께 발병 실태 및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 더보기 녹십자의료재단, 희귀질환 환자 대상 유전자 검사 무상지원 한국희귀질환재단과 MOU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녹십자의료재단(대표 이은희)은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과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의료재단은 유전적 희귀질환 고위험군 가족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어래이(Micro Array) 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어래이 검사는 정신지체, 발달장애, 선천성 기형, 자폐증 등의 유전자의 결실이나 중복을 진단할 수 있는 최신 기법으로 1인당 검사비용이 약 7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검사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6,000여종의 희귀질환이 존재하지만 그 단어가 의미하는 대로 질환 자체가 매우 드물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조차 어렵다. 특히 유..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