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중년 여성만의 고민 아니다
‘요실금’, 중년 여성만의 고민 아니다최근 5년간 남성 연평균 2.84% ↑ 여성 연평균 2.99% ↓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요실금(尿失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 요실금 진료환자는 2007년 7,640명에서 2011년 8,545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84% 증가했다. 반면 여성 요실금 진료환자는 2007년 12만4,183명에서 2011년 10만9,973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9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요실금’ 진료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10대 미만이 전체 진료환자의 22.43%(1,917명)로 가장 많고 70대 21.49%(1,836명),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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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한약재 ‘초오’ 섭취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청, 한약재 ‘초오’ 섭취 주의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한약재로 사용하는 ‘초오’를 잘못 섭취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해 섭취를 각별히 주의하고 한의사 등 전문가의 처방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초오’는 소백산, 태백산, 대암산, 설악산, 광덕산 등 우리 주변에 흔히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초오속 식물의 덩이뿌리로서 흔히 ‘투구꽃’의 뿌리로 알려져 있다. 독성이 강한 한약재인 ‘부자’에도 포함돼 있는 아코니틴(aconitine), 메스아코니틴(mesaconitine) 등이 함유돼 있다. 또한 중독되면 입과 혀가 굳어지고, 손발이 저리고, 비틀거리며 두통, 현기증, 귀울림, 복통과 구토, 가슴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 한약재는 질병 치료 등에 사용하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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