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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건강

치아 사이 발생하는 인접면 충치 예방법 치아 사이 발생하는 인접면 충치 예방법 유림치과병원, 구강관리 올바른 칫솔질로 충치 예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많은 초등학생들이 치과에 방문하게 되는 시기다. 치과검진 중 학부모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치아 사이 인접면의 충치의 발견으로 인해 금전적인 지출이 큰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인접면에 발생한 충치는 크기가 커지기 전까지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커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거나 치과검진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임용모 원장. ⒞시사타임즈 치아 인접면 충치(proximal caries)란 치아와 치아가 맞닿아 있는 인접면 부위에 생기는 충치이다. 충치는 식사 후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는 부위에 주로 발생하며 홈이 많이 파여있는 치아의 씹는 면에 많이 발.. 더보기
대한산부인과학회, 제5회 퍼플리본 캠페인 ‘설궁(說宮)열차’ 행사 개최 대한산부인과학회, 제5회 퍼플리본 캠페인 ‘설궁(說宮)열차’ 행사 개최8월27일 신촌 유플렉스 스타광장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무료 상담8월30일 ‘설궁(說宮)열차’ 타고 떠나는 남이섬 여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장흡)는 8월 넷째 주(8월25일~30일) 제 5회 퍼플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퍼플리본 캠페인은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해마다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제정하여 진행해 왔으나 올해의 경우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슬픔을 함께하고자 이례적으로 일정을 연기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 퍼플리본 캠페인은 ‘설궁(.. 더보기
서울시, ‘올바른 의약품 사용 UCC 공모전’ 개최 서울시, ‘올바른 의약품 사용 UCC 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엄마 아이, 가족안전(Mom & Youth Family Safety) 지키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이 라는 주제로 9월12일까지 한 달간 올바른 의약품 사용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 UCC 공모전’은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엄마 아이, 가족안전(Mom & Youth Family Safety) 지키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약품 정보제공을 위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컨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다. 서울시는 작년에 ‘올바른 의약품 사용 UCC 공모전’에서 우수.. 더보기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폭염대비 건강관리 당부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폭염대비 건강관리 당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전국 54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폭염 시작과 함께 7월 하순 이후 온열질환자 발생의 빠른 증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시체계를 통해 7월 4주차까지 총 345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6월1일부터 7월26일).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최근 1주 동안 119명(사망1)이 신고돼 폭염과 함께 환자 발생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경남에 거주하는 74세 여성으로 7월26일 12시경 밭작업 중 쓰러진 채로 발견돼 119 구급차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열사병으로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8월 전반까지는 .. 더보기
과도한 불안·공포 '불안장애' 증가…70대 3배 이상 많아 과도한 불안·공포 '불안장애' 증가…70대 3배 이상 많아2008년에서 2013년까지 전체 진료인원 1.3배 증가여성이 남성보다 1.7배 많아 … (女)1,401명 > (男)807명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신경증성, 스트레스와 관련된 신체형 장애’로 분류되는 ‘불안장애'의 진료인원은 2008년 39만8천명에서 2013년 52만2천명으로 1.3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구 10만명당 연령대별 ‘불안장애’ 진료인원(2013년,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시사타임즈 2013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70대 이상이 인구 10만명당 3,051명으로 가장 많고, 60대(2,147명), 50.. 더보기
서울시아동복지센터,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운영 서울시아동복지센터,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자녀의 정신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AMHI정신건강검사’와 심리적 강점 자원을 알아보는 ‘SAI강점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2종 선택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서울시가 제공한다.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센터는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3학년 이상의 학령기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 40쌍을 7월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무료심리검사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예약접수하고 프로그램은 7월26일 오전 10시경에 진행된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은 ▲NEO 성격검사 ▲M.. 더보기
‘손 씻기’만으로도 감염병 50~70% 예방가능하다 ‘손 씻기’만으로도 감염병 50~70% 예방가능하다질병관리본부 ‘전국민 손 씻기 운동’ 전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 더위로 장티푸스·중동호흡기증후군·수족구병 등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전국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안내하는 ‘전국민 손씻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 (자료출처 = 질병관리본부) ⒞시사타임즈 질병관리본부는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손을 씻지 않을.. 더보기
윤계상-고경표가 걸린 뇌수막염, 그 증상과 그 예방법은? 윤계상-고경표가 걸린 뇌수막염, 그 증상과 그 예방법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가수이자 배우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배우 고경표도 뇌수막염 진단을 받으면서 뇌수막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고열,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나 감기나 몸살로 생각하기 쉽다. 윤계상의 경우도 과로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을 만큼 감기나 몸살과 초기 증상이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해열제를 먹고도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거나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면 뇌수막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뇌수막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나뉜다.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더보기
공포의 입냄새, 충치 자라나는 치아와 흡연이 ‘원인' 공포의 입냄새, 충치 자라나는 치아와 흡연이 ‘원인'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서울에 거주 중인 직장인 임모(35)씨는 얼마 전 회식 장소에서 진실게임을 하던 중 직장 동료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평소 임 씨와 대화할 때 입냄새 때문에 몹시 괴로웠다는 것. 자신의 입냄새가 얼마나 심했는지 까맣게 몰랐던 임 씨는 만취한 상태에서도 부끄러움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번져 얼굴이 새빨개졌다. 평상 시 양치질을 꼼꼼하게 해 온 임 씨는 입냄새의 원인이 궁금해 결국 병원을 찾았다. 그 결과 과한 흡연과 풍치가 입냄새의 발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생활을 하는 성인의 경우 위 임 모씨 사례처럼 실제로 입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입냄새 때문에 타인과 대면하여 말하는 것조차 겁날 뿐더러 구강청결제.. 더보기
자궁경부암이면 모두 자궁적출 혹은 영구 불임? 자궁경부암이면 모두 자궁적출 혹은 영구 불임?자궁경부암은 예방, 치료가 가능한 질환정기 검진 및 백신 접종 등 예방 교육이 중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배우 장서희의 4년 만의 국내 복귀작인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가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자궁적출, 대리모 출산 강요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 첫 회에서는 여 주인공 장서희가 결혼식장에서 쓰러진 직후 자궁경부암 선고를 받고 자궁을 적출하여 영구 불임이 되는 장면이 나왔다. 드라마 방영 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은 전조 증상 없이 찾아온 자궁 질환과 그로 인한 자궁적출, 영구 불임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실제로 ‘자궁경부암’은 자궁 적출 혹은 영구 불임으로 직결되는 질환이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