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국민토론방, “흡연피해, 담배회사 책임이 있다” 82%
건보공단 국민토론방, “흡연피해, 담배회사 책임이 있다” 82%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월24일부터 2월10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 ‘흡연피해, 과연 담배회사는 책임이 없는가?’라는 주제로 국민토론방을 운영한 결과, 주제관련 의견 중 ‘책임 있다’가 82.7%(454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책임 있다’의 주요 의견은 “흡연자의 질병 치료비와 주위 가족들의 경제활동 불능상태까지 책임져야함”,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는 비흡연자의 질병 및 스트레스에 대해 책임져야함”, “담배의 유해성분, 함유물질 및 중독성에 대한 구체적인 표기를 하지 않음” 등이다. 이 중에서 성별로는 여성이 90%, 남성이 79%의 찬성의견을 나타냈으며 연령대별로는 30~60대에서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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