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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건강

무너진 신년 다이어트 계획, 철저한 퍼스널 트레이닝이 관건 무너진 신년 다이어트 계획, 철저한 퍼스널 트레이닝이 관건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새해가 밝은지 두어 달이 지나며 연초 세웠던 계획들이 작심삼일로 중단되거나 굳은 의지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신년 계획의 단골 소재인 다이어트는 성공도 힘들지만 현재 시점까지 그 의지를 이어오는 것도 대단한 의지를 가져야 가능하다. 때문에 기존의 주먹구구식 다이어트방법 혹은 운동법을 대체할 맞춤식 트레이닝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다. 방송을 통해 ‘복근녀’로 유명한 퍼스널 트레이너 윤하이씨는 “무조건적인 금식과 단식은 몸을 상하게 할 뿐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고 설사 살이 빠진다 해도 건강까지 나빠지는 지름길”이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개개인에 맞는 트레이닝을 통해 관리 개념이 필요하며, 웃으면서 긍정적.. 더보기
건보공단 국민토론방, “흡연피해, 담배회사 책임이 있다” 82% 건보공단 국민토론방, “흡연피해, 담배회사 책임이 있다” 82%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월24일부터 2월10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 ‘흡연피해, 과연 담배회사는 책임이 없는가?’라는 주제로 국민토론방을 운영한 결과, 주제관련 의견 중 ‘책임 있다’가 82.7%(454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책임 있다’의 주요 의견은 “흡연자의 질병 치료비와 주위 가족들의 경제활동 불능상태까지 책임져야함”,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는 비흡연자의 질병 및 스트레스에 대해 책임져야함”, “담배의 유해성분, 함유물질 및 중독성에 대한 구체적인 표기를 하지 않음” 등이다. 이 중에서 성별로는 여성이 90%, 남성이 79%의 찬성의견을 나타냈으며 연령대별로는 30~60대에서 84.. 더보기
인삼·두충·우슬 등 ‘인삼 복합물’, 골다공증 개선 효과적 인삼·두충·우슬 등 ‘인삼 복합물’, 골다공증 개선 효과적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인삼, 두충, 우슬을 같은 양으로 섞은 복합물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증가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농촌진흥청은 “고령화 사회에서 골다공증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뼈 건강 개선에 효과적인 전통 한의학상의 처방인 독활기생탕을 바탕으로 인삼, 두충, 우슬을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예로부터 인삼은 원기를 보충하고 현대연구에서 뼈를 튼튼히 하며 인삼사포닌 Rg2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한다. 두충과 우슬은 신장을 보충하고 골을 튼튼히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두충은 골흡수 및 골무기질의 방지, 골신생에 효과적으로.. 더보기
취학 예정 어린이, 입학 전까지 예방접종 마치세요 취학 예정 어린이, 입학 전까지 예방접종 마치세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 밝혔다. 만 6세부터 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때로,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시기다. 이에 정부는, 만 4세부터 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등 4종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취학 시 확인(입학일로부터 3개월간)할 계획이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보호자가 를 발급 받아 제출하는 번거로움 없이, 교사가 .. 더보기
일본뇌염 생백신, 만 12세 이하 어린이 2월부터 무료접종 일본뇌염 생백신, 만 12세 이하 어린이 2월부터 무료접종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일본뇌염 생백신’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 일부개정(안)을 1월16일자로 행정예고 했다. 그간 일본뇌염 생백신은 금년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 (약 600만명)에게 전면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돼 있지 않아 2회 접종에 드는 비용 전부(약 70,000원)를 보호자가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일본뇌염 생백신도 2월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국 7천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총 12종 백신(총 18~26회 접종)에 대해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일본뇌염 생백신을 포함한 지원 .. 더보기
‘치매’,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치매’,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지난 한 해는 꽃노년 열풍이었다. 2030보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그들을 대상으로 TV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노년들도 치매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도 국내 65세 이상 전체 인구 중 노인치매 유병률은 치매환자 비율은 9.39%로 노인 100명 중 9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인구는 2008년 42만 1000명에서 2012년 53만 4000명, 2013년 약 58만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치매환자들의 경우 온도 감지 능력이 떨어지고 온도 적응력이 약해져 겨울철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치매는 어느 순간 갑자기 시작되는 병이 아니라 405.. 더보기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 7~8시간…적거나 많이 자면 사망률↑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 7~8시간…적거나 많이 자면 사망률↑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과 사망률과 관련한 연구결과가 나와 화재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은 건강한 사람의 평소 수면시간이 사망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대한예방의학회지(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최근호에 실린 이 연구는 1993년부터 17년간 한국인 1만3164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호트 연구(전향성 추적조사) 방식으로 했다. 연구팀은 “평균적으로 수면시간이 7∼8시간보다 짧거나 길면 사망률이 높아지는 U자형 위험도를 보였다”며 “특히 5시간 이하의 수면군은 7시간 수면군보다 사망률이 21% 높았고, 10.. 더보기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완화…본인부담상한액 7단계로 세분화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완화…본인부담상한액 7단계로 세분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2014년 1월부터 환자의 연간 의료비(비급여제외) 중 일정한도 이상에 대해서는 전액 되돌려주는 본인부담상한제의 기준금액이 소득 수준에 따라 더 세분화돼 저소득층의 기준금액이 낮아지고 의료비 부담이 최고 60%(최저등급기준)까지 낮아지게 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본인부담상한제 기준금액 조정은 저소득층의 상한액은 낮추고 고소득자의 상한액을 높이도록 조정하는 것으로 현행 3단계 기준을 7단계로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현행 200만원~400만원의 상한금액이 120만원~500만원으로 개선됨으로써 저소득층 및 중산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정금액으로 정해져 있던 본인부담상한액은 매년 ‘전국소비자.. 더보기
세균성 이질 집단 발병…‘손씻기로 예방 가능’ 세균성 이질 집단 발병…‘손씻기로 예방 가능’질병관리본부, 경기·인천지역 방역 조치 시행 중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합동 방역 대책반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중 경기·인천 지역에서 세균성 이질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방역 조치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4개의 개별 집단 사례 총 311례(검사양성자 : 82례)를 확인하고 이중 대부분이 식품 섭취로 인한 1차 감염 사례이며 사람간 전파는 7례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원·감염경로 추적을 위한 역학조사 결과, 중국 특정 배추김치 제품을 감염원으로 추정, 관련 제조업체를 식품 의약품안전처에 통보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련 제품에 대하여 잠정 판매중지 조치를 취하는 한편, 시중 유통제품을 수거,.. 더보기
GSK,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백신 개발 협약’ 체결 GSK,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백신 개발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BMGF)은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그랜드 챌린지 연례 회의(the Foundation’s Grand Challenges Meeting)’에서 백신의 열 저항력을 높여 백신 냉장 유통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GSK와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이 협약을 통해 백신 내열성 연구에 180만 달러를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백신은 ‘콜드 체인(cold-chain)’이라 불리는 시스템을 통해 차갑게 유지돼 운반되는데 이는 기온이 높거나 개발도상국의 외진 곳에서는 구현이 상당히 어렵다. GSK 연구진은 이번 협약을 통한 첫 번째 프로젝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