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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풀무원건강생활, 시니어연극단 ‘촉’의 연극 <매기의 추억> 후원 풀무원건강생활, 시니어연극단 ‘촉’의 연극 후원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 health.pulmuone.co.kr)이 시니어극단 ‘촉’의 연극 ‘매기의 추억’ 후원을 통해 문화연극을 사랑하는 5060세대 시니어 여성들의 자아실현을 응원한다. 오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YWCA 1층 소극장에서 10월16일과 17일에는 오후 7시 1회 공연되며, 18일에는 오후 2시, 오후 5시 2회 공연된다. 시니어극단 ‘촉’은 50세 이상의 남녀 단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연극단으로 지난 3월 ‘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회 공연 작품인 연극 ‘매기의 추억’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극은 5060세대인 단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 더보기
국화꽃향기, 소설·영화에 이어 ‘뮤지컬’로 돌아왔다 국화꽃향기, 소설·영화에 이어 ‘뮤지컬’로 돌아왔다 형곤(에이젝스)·장덕수·정성윤·서지유·유정은 등 최강 캐스팅 확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14년 겨울, 꽃 향기 가득한 사랑 뮤지컬 가 최강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10월15일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2011년 뜨거운 관심 속에 연극으로 재 탄생한 ‘국화꽃향기’는 초연 이후 매년 연말 관객들과 함께 웃고, 함께 눈물을 흘리며 주목을 끈 바 있다. 연극으로 가슴 깊이 짙은 국화 향을 남겼던 ‘국화꽃향기’가 2014년 겨울, 뮤지컬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위 왼쪽부터) 형곤(에이젝스), 장덕수, 정성윤 (아래 왼쪽부터) 서지유, 유정은 ⒞시사타임즈 는 오는 10월15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뮤지컬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 더보기
남산예술센터,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막 올려 남산예술센터, 막 올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4년 시즌 프로그램의 마지막 작품으로 (김재엽 작/연출)를 ‘드림플레이 테제21’과 공동제작으로 11월 4일부터 11월30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올린다. 한국 현대사를 온 몸으로 마주하며 살아갔던 시인 김수영(1921~1968)의 시를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1965)의 첫 소절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를 제목으로 정했다. 드림플레이 테제21의 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이 아니어도 좋은 연극’ 이라는 타이틀로 발표하는 이번 작품은 단순한 시인 김수영의 일대기 재현이 아니라 김수영을 매개로 한국 현대사와 동시대가 만나는 지점, 예술가와 우리 자신이 만나는 .. 더보기
오리지널 <넌 특별하단다> 10주년 기념 앵콜 공연 오리지널 10주년 기념 앵콜 공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곧 다가오는 10월15일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어린이 명작 공연 가 공연할 예정이다. 2004년 연우 소극장 무대에서 처음 공연한 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여 KT&G상상아트홀과 샘터파랑새극장에 이어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한 달여 동안 공연한다. 현장에서 라이브로 연주되는 음악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시각과 상상을 자극하는 그림자극, 인형극과 마술 쇼가 준비되어 있다. 는 나무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엘리 목수가 만든 나무마을의 마을 사람들은 청소부 펀이, 느리고, 잘 넘어진다고 늘 똥표를 주었는데, 어느 날, 펀은 나무마을에 황금별 대회가 열린다는 말을 듣고 어쩌면 자신도 별표를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꿈에 부푼다. 과연 펀은 그토록.. 더보기
‘제1회 성북연극제’ 10월9~12일 성북천 일대서 개최 ‘제1회 성북연극제’ 10월9~12일 성북천 일대서 개최 성북구 관내 전문극단 및 아마추어 공연팀 참여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1회 성북 연극제가 ‘알을 깨고 나오다, 놀자’라는 컨셉으로 성북구 관내의 전문 극단과 아마추어 공연 팀이 중심이 되어 관객들에게 멋진 공연 축제로 찾아간다. 이번 연극제는 10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성북 천을 중심으로 구청 뒤 바람마당 야외무대와 소극장 봄, 구청 내 다목적 홀, 까페 몽당, 그리고 정릉 등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성북 연극협회는 “‘연극으로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를 꿈꾸며 성북 연극인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2013년 만들어졌다”면서 “협회는 대학로로 집중된 현재의 공연 공간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성북에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 더보기
손으로 만드는 환상쇼…‘핸드 쉐도우 판타지’ 공연 손으로 만드는 환상쇼…‘핸드 쉐도우 판타지’ 공연 10월8-9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10월8일, 9일 양일간 일본 최초의 그림자 극단 카카시좌가 선사하는 핸드 쉐도우 판타지(Hand Shadows Fantasy)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는 빛과 그림자를 조정하는 아름다운 영상, 사람의 손이 자아내는 여러 가지 동물들의 실루엣의 움직임을 통해 어린 시절, 누구라도 한 번 쯤은 경험이 있는 ‘손 그림자놀이’를 더욱 발전시켜 제작된 작품으로 60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극단 카가시좌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다이나믹하면서 섬세한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섬세한 연기자의 손과 신체에서 생겨.. 더보기
커피향 그윽한 시골마을 음악회…춘천 효자마을 ‘제1회 작은음악회’ 개최 커피향 그윽한 시골마을 음악회…춘천 효자마을 ‘제1회 작은음악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제1회 작은음악회가 9월2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효자마을 초입 쉼터에서 열린다. 제1회 작은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또한 낭만골목추진위원회를 비롯해 효자마을협동조합, 행복한바리스타공동체, 퍼센트도 공동으로 행사를 꾸린다. 이번 행사는 효자마을 주민들과 공동체들이 다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을 취지로 기존 펼쳐오던 장터 ‘둥구미’에 음악과 미술을 더한 행사다. 행사의 메인공연으로 청년밴드인 퍼센트가 나와 분위기를 띄운다. 특히 효자마을 .. 더보기
국립오페라단,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국립오페라단,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10월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시사타임즈 = 김세성 보도국장] 국립오페라단은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10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들. (사진제공 = 국립오페라단) ⒞시사타임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동안 연극, 영화, 발레, 오페라 등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원작에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가 28년에 걸쳐 완성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은 총 5막으로 구성되어있는 복합적이고 화려한 대표적인 프랑스 그랑 오페라로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문학이 결합한 걸작.. 더보기
주한영국문화원, ‘셰익스피어 인 오페라’ 토크 콘서트 실시 주한영국문화원, ‘셰익스피어 인 오페라’ 토크 콘서트 실시 9월26일·10월31일 주한영국문화원 광화문센터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이하여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과 국립오페라단이 ‘셰익스피어 인 오페라’ 토크 콘서트 시리즈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희곡을 넘어서 오페라, 무용, 영화 등을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해 왔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 행사는 10월에 예정된 국립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에 한 주 앞선 9월26일 주한영국문화원 광화문센터에서 진행된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주한영국문화원장은 특별히 이 행사의 강연자로 나서 셰익스피어에 대.. 더보기
‘삶의 공포에서 삶의 해답을 찾는’ 한국산 체홉극 <공포>​ ‘삶의 공포에서 삶의 해답을 찾는’ 한국산 체홉극 ​ 9월25일~10월5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서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대문호 체호프를 향한 한국 연극계의 오마주”로 호평 받은 연극 (고재귀 작, 박상현 연출)가 지난 해 초연에 이어, 9월25일부터 10월5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연극 는 러시아의 작가 안톤 체홉이 사할린 섬을 여행하고 돌아와 발표한 동명의 단편소설에서 시작한 한국산 체홉극으로써 동시대 작가가 쓴 체홉극이며, 한국 작가가 한국어로 쓴 체홉극이고, 안톤 체홉이 출연하는 체홉극이다. “역사의식과 현실인식을 융합한 작품세계”를 평가받아 올해 윤영선 연극상을 수상한 고재귀 작가는 체홉이 남긴 삶의 발자취를 기반으로 이 작품을 재구성했다.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