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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신개념 소리극 ‘가야금 톡 Tok Talk 매우 매우씨’ 공연 신개념 소리극 ‘가야금 톡 Tok Talk 매우 매우씨’ 공연6월19~20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국악기를 접할 수 있는 신개념 그림자 소리극 ‘가야금 톡톡톡, 매우 매우씨’(이하 매우 매우씨)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소극장에서 열린다. ‘매우 매우씨’는 우리 전통공연문화 속에 잠재된 여러 요소를 다양한 가야금 주법을 활용한 창작음악과 생동감 있는 영상이미지와 결합한 공연으로 그동안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해온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국악 음악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새로운 연출팀 구성과 음악, 애니메이션 보완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애니메이션 영.. 더보기
서울시, 운현궁 전시 ‘전각과의 만남’ 개최 서울시, 운현궁 전시 ‘전각과의 만남’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운현궁에서 6월17일부터 6월29일까지 ‘전각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각동인회 ‘석겸화개’(石謙花開, 돌·칼·겸손한 마음)의 회원전이다. 전각(篆刻)이란 돌이나 상아, 옥 등 다양한 재료에 글자나 문양 등을 칼로 새기는 일종의 인장을 제작하는 예술이다. 전각이라는 이름은 한자서체인 전서(篆書)로 글을 쓰고 새긴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실용성과 예술성을 갖춘 문화예술로 발전해왔다. 전시에서는 ‘석겸화개’의 회원인 이용석, 박정란의 작품을 전시하는데, 우리의 고전문학을 다양한 전통기법으로 새긴 전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운현궁 홈페이지 (www.unhyeongung.or.kr)와 .. 더보기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4’ 13일 개최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4’ 13일 개최외국인 관객 약 3만여 명 포함 약 10만여 명 운집 예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6월13일과 14일 양일 간 잠실종합운동장의 올림픽 주경기장 등에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Ultra Korea 2014)’가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해를 맞는 울트라 코리아는 외국인 관객 3만 여명을 포함 총 10만 여 명으로 예상되는 관객맞이를 위해 4개의 초대형 무대는 물론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주차장 전체를 구석구석 한 공간도 소홀함이 없이 구성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4 사이트맵(사진제공: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 ⒞시사타임즈 가장 중심이 되는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에.. 더보기
국악방송, 고품격 국악음원 제작지원 나서 국악방송, 고품격 국악음원 제작지원 나서7월31일까지 신청 받아 무료제작 지원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전통문화의 중심,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에서는 우리 전통음악의 발전과 보편화를 위하여 다양한 음원 발굴 및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박양덕 명창 녹음현장 모습 (사진제공 = 국악방송) ⒞시사타임즈 ‘국악방송 음원 녹음 및 음반 제작’은 음원 녹음을 통한 전통음악을 보존하고 음반 제작 및 소개를 통해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음원녹음에 대한 소요비용은 국악방송이 전액 지원한다. 단, 음반제작은 희망자에게만 해당되며, 국악방송 레이블의 음반 제작을 원할 경우 사전 협의를 거쳐 음반으로 출반될 계획이다. 음원 녹음 및 음반 제작과 관련해 개인과 기관(단체) 소속 연주자의 참여 신청은 다음의.. 더보기
위안부 주제 연극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 내달 2~20일까지 공연 위안부 주제 연극 ‘거짓말쟁이 여자, 영자’ 내달 2~20일까지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밝히는 연극이 공연돼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한·일 합작으로 공연되는 연극 가 7월2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연극 는 올바른 한·일 관계의 정립을 위해 진실된 전파에 앞장서온 일본 연극계의 지성인들과 한국의 예술인이 함께 모여 만든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순회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종군위안부의 진실을 알리는 차원에서 제작되는 작품으로, 그 ‘뼈아픈 진실이자 한 맺힌 사실’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극은 일제시대 속아서 위안부로 끌려 나갔던 소녀 영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수십년 후, 일본 기자.. 더보기
클래시칸 앙상블, <시대의 초월 : 바로크> 오는 26일 공연 클래시칸 앙상블, 오는 26일 공연국내 체임버 오케스트라 중 처음 선보이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기대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이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오는 26일 공연을 선보인다. 뉴욕의 유명 음악대학 줄리아드, 맨해튼 등의 출신으로 구성된 15인의 젊은 전문 연주자 단체인 클래시칸 앙상블은 2007년 결성되어 2012년부터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나루아트센터에 기점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2013년 뉴욕 쳄버소사이어티에서 주관한 ’멘델스존 펠로우쉽‘ 우승에 이어 201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주관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우수공연으로도 채택된 바 있.. 더보기
국악계 명인·명창의 등용문 ‘춘향국악대전’, 6월14~16일 열려 국악계 명인·명창의 등용문 ‘춘향국악대전’, 6월14~16일 열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춘향의 고장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6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4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개최된다. 춘향국악대전 진행자 남상일 ⒞시사타임즈 국악방송과 춘향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신인부와 학생부 일반부의 경연을 거쳐 16일 명창부의 본선무대와 시상식을 갖는 전국 최고, 최대의 국악경연대회이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춘향국악대전’은 우리나라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남원 춘향제의 일환으로 뛰어난 재능을 갖춘 신인 국악인을 발굴, 육성하며 명인·명창의 등용문으로써 국악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창달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회의 참가부문은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 및 .. 더보기
2014 의정부아트페스티벌展…“창조적 사고와 예술적 화합의 만남” 2014 의정부아트페스티벌展…“창조적 사고와 예술적 화합의 만남”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월궁갤러리가 주관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주최하는 2014 의정부아트페스티벌展이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열린다. 정창균-명경지수.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는 뚜렷한 자기세계를 구축하며 한국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유명작가부터 생애 첫 개인전을 갖거나, 전시에 처음 참여하는 작가까지 재료, 주제, 기법은 물론 전통미술에서 현대미술, 극사실회화에서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개성 있는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만난 것이 특별하다. 특히 신선하고 참신한 개성이 깃든 작품 감상을 통하여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사고의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정창균의 ‘명경지수’ 작품 외 121.. 더보기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 제9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 개최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 제9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류영수)는 오는 15일 일요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제9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주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무용의 올바른 가치관과 우수한 무용 꿈나무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전국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과 일반부, 특장부 및 그에 준 하는 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부문은 한국무용(전통,창작), 현대무용(자유,규정), 발레, 실용무용, 규정무용(보훈관련소재)으로 진행되며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학생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50만원 ▲일반부 대상은 문.. 더보기
연극 <술꾼>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발 참가 연극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발 참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창단 28년째인 극단 단홍은 2014년 세계최고의 공연예술축제인 영국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발에 코믹 모노드라마 의 작품을 가지고 참가한다. 모노드라마 은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삶의 역정을 한 가족사, 특히 주인공 서명수가 가난하던 때 보릿고개를 넘기기 위해 술 찌게미를 얻어먹고 살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계속되는 술과의 끈질긴 인연으로 술집을 전전하며 살아온 인생이 허무하게 무너진다. 하지만 그래도 서민들은 한잔 술로 삶의 고달픔과 시름을 달래고, 밝은 내일의 희망을 담고자 하는 코믹 사회 풍자극. 모노드라마로 진행되는 연극에는 한국연극배우협회 회장이자 배우인 최성웅이 출연한다. 한편 모노드라마 은 오는 8월4일부터 8일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