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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자녀에게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세요 자녀에게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세요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어린이날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찾기 위해 많은 부모들은 고민에 빠졌다. 또한 올해 어린이날은 주말과 석가탄신일이 이어져 긴 연휴가 된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선물 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준비로 여념이 없다. 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 다양한 야외활동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 방영되며 경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양육에도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신체 발달기에 있는 유아기에 적합한 문화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긴 연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오감을 자극시킬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전 방문을 계획해봐.. 더보기
[ 인터뷰 ] 가상역사극 <주막> 장도현 연출가 [ 인터뷰 ] 가상역사극 장도현 연출가“아름다운 우리강산, 이곳에 담긴 옛 정취를 공연으로 담고 싶었습니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오는 5월17일로 개막하는 가상 역사극 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장도현 연출이 공연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주막은 어떤 공연인가요? 가상역사극이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가상으로 꾸며낸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연입니다. 하지만 극 내용 모두가 다 가상은 아니고 실존 했던 인물들의 등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게 만들었습니다. 극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나요? 먼저 극 속에서 중요한 인물인 추사 김정희입니다. 실제로 역사 속의 추사김정희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무려 유배생활만 13년의 귀양살이를 한 인물입니다. [추사 .. 더보기
제11회 천상병예술제 4월25일부터 5월4일까지 열려 제11회 천상병예술제 4월25일부터 5월4일까지 열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우리시대 대표적 순수 시인이자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리던 故천상병 시인(1930~1993)의 작가정신을 계승하고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천상병예술제가 4월25일부터 5월4일까지 시인의 예술혼이 깃든 의정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천상병예술제는 의정부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故천상병시인의 작가정신을 계승하고 예술세계를 공유하기 위해 음악·무용·전시회·백일장·야외프로그램 등 지역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는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종합예술축제이다. 천상병예술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을 비롯하여 를 신설하고 (4월26일~5월4일)을 통.. 더보기
박혜경 화가 개인전 4월16~22일까지 환갤러리서 열려 박혜경 화가 개인전 4월16~22일까지 환갤러리서 열려 [시사타임즈 = 김세성 보도국장] 박혜경 화가의 12번째 개인전이 오는 4월16일부터 22일까지 환갤러리에서 열린다. Memories 45.5×53.0cm Mixed Media 2013 ⒞시사타임즈 이번 개인전에서는 ‘기억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박 화가가 살면서 보고 듣고 느껴온 모든 기억들에 저마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여 나아가 강한 인상을 받은 그 기억들이 상상의 날개를 펴고 확산되어가는 과정을 캔버스에 표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박 화가는 “세상에 있는 모든 색들과 모든 사물들이 정지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계속 변화되어 가고 있는데 그 변화되고 있는 그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표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상적인 장면을 눈에.. 더보기
서울시, 운현궁 서 ‘꽃필 녘 일요마당’ 공연 개최 서울시, 운현궁 서 ‘꽃필 녘 일요마당’ 공연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는 운현궁에서 봄을 맞아 ‘꽃필 녘 일요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운현궁은 흥선대원군 이하응(헌의대원왕으로 추존)의 사가이며 조선조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역사적 장소이다.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울 시민들에게 매주 일요일마다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상반기에는 ‘꽃필 녘 일요마당’ ▲하반기에는 ‘단풍질 녘 일요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4월13일 공연을 시작으로 6월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 동안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판소리, 전통연희, 전통무용 등 우리 가락의 신명나는 울림을 통해 시민들에게 귀중한 활력소를 제.. 더보기
연극 <사물의 안타까움성>…마시고·춤추고·울고·웃는다 연극 …마시고·춤추고·울고·웃는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토모즈 팩토리의 연극 이 오는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아름다운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은 다시 만날 수 없는 죽은 이들에 대한 애도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각성을 이야기 한다. 어둡고 축축했던 과거 역시 지나고 나면 아련한 추억이 되는 과거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연극은 벨기에 북부 플랑드르 지방 출신 작가 D.베르휠스트의 동명 소설을 연출가 쯔카구치 토모가 각색한 것이다. 원작은 방탕하지만 가족애만큼은 투철했던 베르휠스트 가족의 삶을 그린 작가의 자전적 성장 소설이다. 이 소설은 2006년 발표돼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큰 인기를 모았으며 2009년 펠릭스 반 그루닝엔 감독이 동명의 영화.. 더보기
따뜻한 ‘신(新) 가족’을 만나고 싶다면, 연극 <핫걸> 따뜻한 ‘신(新) 가족’을 만나고 싶다면, 연극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가족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지는 구성원이라 돼있다. 하지만 요즈음 우리는 기존 가족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인 따뜻함을 얻을 수 있는 ‘신(新) 가족’을 찾고 있다. 그 형태는 바로 혈연관계가 아닌 사람들이 모여 만든 하나의 집단을 이야기 한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때론 그들이 진짜 피를 나눈 가족들보다 더 진한 정과 사랑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은 요즘같이 각박하고 쓸쓸한 세상 속 분명 모두가 그리워할만한 감정들을 채워준다. 그리고 그러한 가족을 다룬 작품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극 역시.. 더보기
거리를 점령한 ‘번개& 게릴라 횡단보도 퍼포먼스’ 거리를 점령한 ‘번개& 게릴라 횡단보도 퍼포먼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 전문무용단연합회 이구동성이 4월 강동구의 거리 곳곳에서 ‘번개&게릴라 횡단보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와이즈발레단. ⒞시사타임즈 ‘번개&게릴라 횡단보도 퍼포먼스’ 는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연 및 축제를 임팩트 있게 홍보하는 행사이다. 퍼포먼스는 와이즈발레단이 2012년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홍대에서 처음 공연한 뒤, 2013년 전문무용단연합회의 댄스파티 프로젝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대학로 거리의 횡단보도 신호가 들어올 때마다 레파토리를 달리하여 펼쳐지는 발레, 현대무용은 일반인들에게는 물론 현장예술가들에게도 충격을 주었다. 박나훈컴퍼니. ⒞시사타임즈 문화기관에서 주최하는 춤의 행사가 꾸준히 .. 더보기
다양한 춤의 무대가 찾아온다…‘2014 우리 춤 전시회’ 다양한 춤의 무대가 찾아온다…‘2014 우리 춤 전시회’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2014 우리 춤 전시회’는 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이면서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들로 구성된 내실 있는 공연으로 우리춤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류무용단(대표 : 류영수(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이 주관한 행사로 서울종합예술학교 류영수, 이건미 교수, 단국대학교 김선정 교수, 중앙대학교 김승일 교수, 인천대학교 이은주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박은영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 각 대학의 무용단도 출연해 우리춤의 다양한 멋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였다. 조남규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교 교수가 연출을, 사)한국국악협회 박정곤 상임이사가 예술감독을, 박세광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가 무대감독을.. 더보기
연극 <꼭두각시놀음 조종자편> 3일부터 공연 연극 3일부터 공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88개 피아노 건반의 아름다움을 예술가의 삶과 연결한 음악극 로 주목받은 김제민 연출이 남사당의 ‘꼭두각시놀음’을 소재로 한 연극 을 개최한다. ‘전통’을 주제로 진행되는 혜화동1번지 5기동인 봄페스티벌의 참여작으로서, 대학로 혜화동1번지에서 4월3일부터 2주 간 공연된다. 은 인형을 조종해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는 배우와 인형과의 관계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한다. 김제민 연출이 끈질기게 탐구해 온 예술의 의미와 미디어의 역할에 대한 질문들에 기반하고 있다. 전통적인 프로시니엄 형태의 꼭두각시놀음 포장 무대를 스크린으로 옮겨놓고 무대 뒤에서 꼭두각시를 조종하던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는 ‘미디어 꼭두각시’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남사당 특유의 대중적인 재담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