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공연·전시

“대한민국 국악의 수도 전주, 시대를 놀다” “대한민국 국악의 수도 전주, 시대를 놀다”6월7일부터 삼 일간 ‘제4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열려명창, 명인들이 함께하는 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제4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오는 6월7일부터 6월9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39회 무용부문 차상(이현숙 씨). ⒞시사타임즈 올해 40주년을 맞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국악의 수도 전주, 시대를 놀다’라는 주제로 각종 경연대회 뿐 아니라 국악강연과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대사습놀이보존회는 국악 대중화와 전통문화 보존·계승을 위해 기획초청공연, 거리공연 등을 준비했다. 성창순 명창, 이생강 명인 등 역대 대사.. 더보기
덕수궁 야간 상설 공연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 개최 덕수궁 야간 상설 공연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진)과 함께 덕수궁의 야간 상설 공연인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를 6월5일부터 9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사진제공=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는 각박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휴식 시간과 품격 있는 고궁의 야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야간 상설 개방을 하고 있는 덕수궁에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한국 전통 가(歌), 무(舞), 악(樂) 공연 행사다. 고종황제의 휴식 공간이었던 덕수궁 정관헌에서 펼쳐지는 ‘덕수궁 풍류’는 올해 ▲6월 ‘.. 더보기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사진전 개최…“나를 소개합니다”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사진전 개최…“나를 소개합니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는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작가로 참여해 직접 찍은 사진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에게 ‘나를 소개합니다’(Let Me Introduce Myself)라는 주제로 외국인근로자 자신의 모습과 가족, 외국인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57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미디어교실 수강 외국인근로자가 주축이 되어 그간 갈고닦은 사진기술을 통해 자신들을 소개하고 한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 운영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체류안정과 본국 귀환.. 더보기
운현궁서 왕실작품전 열려…황칠공예‧서각‧궁중장신구 선보여 운현궁서 왕실작품전 열려…황칠공예‧서각‧궁중장신구 선보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헌의대원왕으로 추존)의 사저(私邸)이며 조선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잠저(潛邸)인 운현궁에서 5월24일부터 6월15일까지 왕실작품전이 열린다. 훈민정훈 해례본(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장신구 떨잠(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훈민정훈 해례본(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고 있는 세 명의 전통장인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전시로 황칠공예, 서각, 궁중장신구를 선보인다. 황칠이란 전남‧제주도‧거제도 등 남서해안 지역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황칠나무에.. 더보기
국악콘서트 ‘악장(樂場)’, 국악성지 남원서 시작 국악콘서트 ‘악장(樂場)’, 국악성지 남원서 시작5월28일 남원 공설시장서 첫 공연…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악방송(사장 채치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함께 전통시장 활력을 위해 마련된 국악 콘서트 ‘악장(樂場)’이 오는 5월28일 전북 남원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원 공설시장에서 첫 공연을 가진다.\ 국악콘서트 악장(樂場) 5월28일 출연진 ⒞시사타임즈 MC 박애리(국악인)의 진행으로 국내 대표 여류 명창 ‘안숙선’(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 감독), ‘김일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준보유자)은 물론 △한국무용가 ‘양길순’(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 전수조교)명인의 도살풀이춤 △가야금 병창 ‘강은경’(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더보기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 정기공연-세월호 추모공연으로 열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 정기공연-세월호 추모공연으로 열려트랜스픽션, 김세황, 정성조&SAC빅밴드, 세월호 추모공연 참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트랜스픽션, 기타리스트 김세황, 가수 유미, 정성조&SAC빅밴드 등이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공연 무대에 함께 선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오는 5월27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실용음악예술학부 정기공연을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공연으로 진행한다. ‘리본 인 더 스카이(Ribbon in the Sky)’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종합예술학교와 올림픽공원 운영처인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공동 주최한다. 공연장 로비에는 세월호 희생자 유족을 돕기 위한 모금함과 노란리본 달기 행사가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을 .. 더보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비엔나 사운드와 젊은 거장들의 향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비엔나 사운드와 젊은 거장들의 향연’'빅3‘ 리처드 용재 오닐, 임동혁, 클라라 주미 강 협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세계적인 명성의 비엔나 체임버 오케스트라(VCO)가 오는 6월14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에서 정통 비엔나 선율을 뽐낸다. 비엔나 챔버오케스트라. ⒞시사타임즈 1946년 창단된 비엔나 체임버는 그동안 명 지휘자 카를로 체키, 예후디 메뉴인, 산도르 베그 등과 함께 하며 정통 모차르트 사운드로 정평을 얻어 비엔나를 대표하는 최고의 앙상블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대한민국을 사로잡는 젊은 ‘빅3’로 각광받고 있는 리처드 용재 오닐, 임동혁, 클라라 주미 강이 무대를 함께 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 자리는 꿈의 조합의 탄생.. 더보기
연극 <빌려온 환상>, 혜화동1번지 5기동인 폐막작 연극 , 혜화동1번지 5기동인 폐막작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기지촌 여성의 시대적 아픔을 녹여낸 연극 로 주목받은 이양구 연출이 가난의 대물림을 주제로 한 연극 을 개최한다. 기존의 연극적 언어에 소리꾼 김소진의 작창이 더해진 작품으로 드라마와 판소리라는 서로 다른 이야기 방식을 통해 사람의 삶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 작품은 혜화동1번지 5기동인의 페스티벌 폐막작으로서 대학로 혜화동1번지에서 5월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판소리와 모노드라마가 결합된 감동의 무대 이 작품은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이야기가 판소리와 모노드라마로 진행된다. 1920년 이야기는 판소리로 2014년의 이야기는 모노드라마로 병치되어 진행되는 구성이다. 작창을 맡은 소리꾼 김소진씨는 “원작을 모티브 삼아 .. 더보기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오는 23-24일 예술의전당서 공연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오는 23-24일 예술의전당서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베세토 오페라단(단장·예술총감독 강화자)은 제 5회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작품으로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베세토 오페라단과 체코의 프라하 스테트니 극장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으로 공연하는 ‘삼손과 데릴라’는 ‘까미유 생상’의 작품으로 1868년부터 1877년 사이에 작곡되었고, 성경의 이야기를 기초로 페르디낭 르메르가 프랑스어 대본을 작성하여 1877년 12월2일에 바이마르의 대공작 극장에서 독일어로 번안하여 초연됐다. ‘까미유 생상’은 이미 세 살 반에 작곡을 시작한 천재로 여러 작품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되는 작품은.. 더보기
‘클래시칸 앙상블’, 문체부 우수공연으로 선정 ‘클래시칸 앙상블’, 문체부 우수공연으로 선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줄리아드, 맨하탄 음대 등 뉴욕 유명 출신의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젊은 클래식 연주단체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의 공연 ‘뮤직 오브 더 파크’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쳬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함께 주최·주관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로 문화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프로그램의 초청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문화재단 하에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상주예술단체 지정된 클래시칸 앙상블은 ‘젊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