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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북스

출판업계, 한류열풍 이끌어가는 ‘크릭앤리버코리아’에 러브콜 쇄도 출판업계, 한류열풍 이끌어가는 ‘크릭앤리버코리아’에 러브콜 쇄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도서를 통해 한류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는 크릭앤리버코리아가 출판에이전시 사업을 시작한지 채 일년도 되지 않아 출판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크 릭앤리버코리아는 2012년 6월, 송성희 요리사의 레시피북 『煎전50』을 일본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은교』 『대한민국 경제신화 정주영』 『누들로드』 『간고등어 코치의 S라인을 부탁해』 등의 여러 장르의 도서작품을 해외 수출해왔다. 도서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크릭앤리버코리아가 중국과 일본에 올해 상반기에 출판할 『아름다운그남자, 현빈의 해병일기』 표지 ⒞시사타임즈 최근에는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고은 작가의 시집, 『오십년의사춘기』를 중국에 수출하여 올해 상반기 .. 더보기
영종도서관, ‘2013년 상반기 권장도서 목록’ 배포 영종도서관, ‘2013년 상반기 권장도서 목록’ 배포 [시 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3월5일부터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종도서관 ‘2013년 상반기 권장도서 목록’을 배포하고 있다. 이 목록은 각 연령별, 장르별로 모두 420여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으며, 사회 각 분야 단체 및 기관의 추천 도서 및 교과연계도서, 국내・외 문학상 수상작과 영종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과 어린이의 권장도서 목록을 분리했다. 청 소년 권장도서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연령대를 포함하는 사회 각 분야 단체 및 기관의 추천도서 60여권과 청소년기 지적 성장에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7)]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저자고데마리 루이 지음출판사잇북 | 2013-01-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사랑과 행복을 가르쳐준 고양이 한 마리!두 사람과 고양이 한 마... [책을 읽읍시다 (187)]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고데마리 루이 저 | 김대환 역 | 잇북(itbook) | 288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두 사람이 있고 둘은 각자 다른 사람이어서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다. 두 개의 몸과 두 개의 영혼, 생각 그리고 언제부턴가 뻥 뚫려버린 각자의 마음속 구멍…… 하지만 그곳엔 한 마리의 같은 생명체가 깃들어 있다. 어느 날 우리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는 우리에게 사랑을, 기쁨을, 행복을 가르쳐주었고, 그것으로 우리는 마음속 구멍을 메울 수 있었다. 고양이는 우리에게.. 더보기
조선시대 왕실과 선비의 풍류 담은 『서울의 누정』 발간 조선시대 왕실과 선비의 풍류 담은 『서울의 누정』 발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신형식)는 서울 역사의 대중화를 지향하면서 발간해 온 ‘내고향 서울’ 시리즈 제8권으로 『서울의 누정』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서울의 누정』은 사진과 그림 300여장, 한강과 북악․인왕․남산․낙산에 분포한 누정의 분포지도 등의 이미지 자료를 포함하여 530쪽 분량으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됐다. 누정은 누각과 정자를 의미한다. 누각은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땅에서 한층 높게 지은 다락 형태의 집이다. 정자는 경치가 좋은 곳에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지은 목조건물이다. 서울에 현존하는 누정은 궁궐이 경회루를 비롯하여 32개로 가장 많이 남아있다. 한강에는 망원정..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47)] 피철사 피철사저자발 맥더미드 지음출판사알에이치코리아 | 2012-12-07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극악무도한 살인마들과의 심리적 소통을 통해 사건 해결 및 차후의... [책을 읽읍시다 (147)] 피철사발 맥더미드 저 |안재권 역 | 알에이치코리아(RHK) | 656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극악무도한 살인마들과의 심리적 소통을 통해 사건 해결 및 차후의 피해자를 방지하는 임상 심리학자 토니 힐의 활약을 다룬 프로파일러 토니 힐 시리즈. 1995년 첫 발표 후 전 세계 미스터리 평론가와 독자들을 충격에 빠뜨린 토니 힐 시리즈는 일반 독자들에게 ‘범죄 프로파일러’의 개념이 분명치 않던 1990년대 중후반, 획기적이면서도 신선한 범죄 소설의 축을 제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토니 힐 시리즈는 .. 더보기
성동구, 만화로 알아보는 도로명 유래 책자 발간 성동구, 만화로 알아보는 도로명 유래 책자 발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어서 전하를 쫓아라! 지금으로부터 약600여년 전 태조 이성계는 틈날 때마다 사냥을 즐겼다. 당시 이성계가 사냥을 하던 곳은 현재 뚝섬 인근으로 활을 쏘아 화살을 맞은 새가 떨어진 자리를 살곶이라 했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미래의 도로명주소 사용자인 초등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는 만화로 알아보는 성동구 도로명 유래’ 책자를 발간한다. 학교를 오가며 무심코 지나치던 성동구의 도로 이름이 어떻게? 왜? 지어졌는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는 만화 이야기로 만들어 성동구의 도로명 유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그 동안 발간됐던 도로명 주소 홍보 책자와는 다르게 제작된 이번 책자는 재미있는..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40)] 아무도 들려주지 않는 서울문화 이야기 서울문화 이야기저자김영조 지음출판사얼레빗 | 2012-11-19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 [책을 읽읍시다 (140)] 아무도 들려주지 않는 서울문화 이야기김영조 저 | 얼레빗 | 344쪽 | 16,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서울시민은 자신이 “서울시민이다”라고 당당히 외칠 수 있을까? 나는 서울에 살면서 서울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런 물음에 나긋나긋 그리고 재미있게 귀띔을 해주는 책이 나왔다. 바로 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이 쓰고 도서출판 얼레빗이 펴낸 『아무도 들려주지 않는 서울문화 이야기』가 그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세계적인 성악가가 내한하여 한국 유명 성악가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는 공연에 66,000석이 넘는 경기장의 좌석은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39)] 광매화 광매화저자미치오 슈스케 지음출판사씨엘북스 | 2012-11-1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절망 끝에서도 빛을 향해 나아가다!인간의 연약함과 따스함을 그린... [책을 읽읍시다 (139)] 광매화미치오 슈스케 저 | 한성례 역 | 씨엘북스 | 308쪽 | 13,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인간의 연약함과 따스함을 그린 미치오 슈스케의 감성 연작소설 『광매화』. 제23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고, 제14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이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속에 우물을 안고 살아간다고들 한다. 그 깊은 우물은 아무리 위에서 들여다보아도 바닥이 보이지 않지만 내밀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사람의 마음에 파인 상처에도 필연적으로 어떤 감정이 담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모두 깊은 우물을 안고..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28)] 여울물 소리 [책을 읽읍시다 (128)] 여울물 소리황석영 저 | 자음과모음 | 496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962년 『사상계』에 「입석부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황석영이 올해로 등단 50주년을 맞았다. 동시에 그의 나이 칠십에 이르렀다. 그의 문학 인생 50년을 되돌아보면 단 한 순간도 평범했던 적이 없었다. 황석영의 발자취는 우리의 근현대사와 항상 함께해왔다. 황석영이라는 인물 자체가 격동의 시대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는 그릇인 것이다. 황석영은 당대 역사의 큰 물줄기 속에서 단 한 번도 직면한 현실을 피하지 않고 맞서며 주옥같은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황석영이 우리 식의 '이야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심해온 것은 그의 후반기 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출옥 이후부터이다. 이전 .. 더보기
[책소개]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저자이인권 지음출판사지식여행 | 2012-07-10 출간카테고리외국어책소개『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은 영어배우기에 대한 인식을 바... [책소개]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이인권 저 | 지식여행 | 342쪽 | 12,9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우리나라 사교육비의 30퍼센트가 영어 때문에 쓰인다. 영어태교에서부터 영어 베이비시터, 영어유치원에다, 영어 조기 유학까지 온 나라가 온통 영어에 몰입되어 있다. 우리 국민이 영어 사교육에 투자하는 연간 비용은 15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직장인들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새벽부터 영어 학원으로 달려간다. 한국의 상류층 학생들과 화이트칼라 사회인들은 많은 시간을 거의 영어를 배우는 데 할애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