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

배우 이보영,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육성 녹음 수익금의 일부 자선단체에 기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는 오디언(한솔C&M 대표 김남기)은 7월2일, 배우 이보영이 오디오북 ‘노인과 바다’를 직접 육성 녹음했다고 밝혔다. 헤밍웨이 사망 50주년을 기념해 ‘적도의 남자’에서 단아한 외모와 조용하면서도 낭랑한 목소리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보영을 통해 그의 명작을 재조명한다. 이보영의 생생한 목소리와 파도소리 등 잔잔한 배경음악이 조화를 이뤄 완성되는 노인과 바다는 편집과정을 거쳐 3시간 분량으로 오디언 웹과 앱에서 7월 중순 판매 예정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에 기부된다. 오디언 채희경 팀장은 “이보영의 노인과 바다가 듣는 이 마음에 힐링캠프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며 헤밍웨이의 품격을 역 추적하.. 더보기
우리 문화 우리 그림을 찾아서, 차(茶)와 그림의 만남! 담원 김창배 화백 특별 초대전7월4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7월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을 개최한다. 한국의 차 문화를 알리고 우리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키며 차와 회화의 접목을 시도해 차 그림과 선묵화를 중점 연구하고 있는 담원 김창배(차 그림 연구가)화백의 특별 초대전을 갖는다. 담원 김창배 화백은 제29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국전)에 선묵화 분과를 신설 하는데 앞장섰다. 그는 선과 차와 관련된 글과 그림을 연구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등 총 17권의 다서를 펴냈다. 2008년 중국의 유서 깊은 북경화원 제백석 기념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연 최초의 한국화가로 중국에서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일본 교토 시 초청 국제 교류.. 더보기
슬라보예 지젝, 인문학 콘서트 대성황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는 지난달 28일 세계적인 석학 슬라보예 지젝을 초청해 아트앤스터디와 공동 주최한 ‘2012년, 한국에서 지젝을 만나다’ 인문학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양일간 건국대학교에서 토크 콘서트로 펼쳐진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정신분석학자이자이자 철학자인 슬라보예 지젝이 강연자로, 진중권 동양대 교수, 이현우 한림대 교수, 박용준 인디고연구소 편집장 등이 이 패널로 나서며 사전 티켓 신청에 정원의 약 8배에 달하는 6,000여명이 몰리며 큰 기대를 모았다. 지젝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문학, 특히 철학이 중요하다. 삶과 사회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서 진.. 더보기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 등 8건 보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 등 8건의 유물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 ⒞시사타임즈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大邱 桐華寺 三藏菩薩圖)’는 가로로 긴 한 화면에 천장보살(天藏菩薩), 지지보살(持地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의 세 보살과 그 권속들을 표현한 의식용 불화이다. 화기를 통해 대시주가 18세기 초 대표적인 화승 중에 하나인 의균(義均)이며, 당시 동화사 불화 외에 경주나 창녕 등 타 지역의 불화가 함께 제작됐음을 알 수 있어 당시 동화사가 팔공산 인근에서 활동하던 화사들의 주 근거지, 혹은 작업 공간으로 활용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더불어 팔공산을 중심으로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까지 크게 활약한 화승 의균의 화풍이.. 더보기
‘조선태조어진’ 국보 지정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조선태조어진(朝鮮太祖御眞)’을 국보로, ‘부여 왕흥사지 사리기 일괄(扶餘 王興寺址 舍利器 一括)’ 등 3건의 유물을 보물로 각각 지정했다. 국보 제317호 ‘조선태조어진’. ⒞시사타임즈 국보 제317호 ‘조선태조어진(朝鮮太祖御眞)’은 1872년(고종 9)에 제작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다. 당대 최고의 화사들이 동원돼 원본에 충실하게 이모(移模) 작업이 이루어져 조선 초기 선묘 위주의 초상화 기법을 잘 간직하고 있다. 더욱이 대규모의 화면, 표제(標題)와 장황(粧䌙), 용문이 직조된 풍대(風帶), 낙영(絡纓)과 유소(流蘇) 등이 온전하게 구비된 상태로 진전(眞殿·선원전의 다른 이름) 봉안용으로서의 격식을 잘 갖추고 있다. 완전한 형태의 어진이 거의 .. 더보기
SICAF로 떠나는 '두근두근 행복 파라다이스’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자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Cartoon Animation Festival, 이하 SICAF) 조직위원회(위원장 황경태)는 28일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세종호텔에서 SICAF2012의 개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SICAF2012는 SICAF조직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으로 개최된다. SICAF 2012 마스코트 (왼)땡고추, 홍보대사 윤승아, 버미 ⒞시사타임즈 기자간담회에는 SICAF 황경태 조직위원장, 손기환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6회를 맞는 SICAF의 컨셉과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전시의 특징 및 영화제 주요 상영작 등을.. 더보기
세브란스병원 뇌졸중 팀, ‘뇌졸중119’ 앱 개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휴가 시즌이 다가오는 여름. 모처럼 가족과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던 도중에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가 가능한 가까운 병원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뇌졸중은 발생부터 치료까지의 경과시간에 따라 예후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 환자의 빠른 치료를 위해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가장 가까운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 뇌졸중팀은 최근 보건복지부 뇌졸중임상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나 그 가족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를 개발했다. 어플리케이션의 주요 기능으로는 ▲현재 위치에서 혈전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들을 가까운 순서대로 안내 ▲뇌졸중 간이 진단 ▲뇌졸.. 더보기
<메리다와 마법의 숲> 9월27일 개봉 … 본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토이스토리 시리즈, 업(UP), 월E, 니모를 찾아서 등을 제작하며 명실상부한 애니메이션의 명가로 떠오른 디즈니·픽사의 열세 번째 신작 이 국내 제목과 개봉일을 확정하고 흥미진진한 본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은 마법에 걸린 가족을 구하기 위한 천방지축 프린세스 ‘메리다’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디즈니·픽사 스튜디오 작품 사상 최초의 여자주인공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주인공인 ‘메리다’는 아름다운 붉은색 머리카락과 일반적인 프린세스의 상식을 깨는 취미생활을 가진 귀여운 소녀. 활쏘기와 말타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메리다’는 스코틀랜드의 프린세스라는 타고난 운명을 거부하고 새로운 모험과 자유를 꿈꾸는 인물로 그녀의 삶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더욱 흥미.. 더보기
‘나는 왕이로소이다’, 캐릭터가 돋보이는 티저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칭송받는 세종대왕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가 주지훈, 백윤식, 변희봉, 박영규, 임원희, 이하늬 그리고 김수로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캐릭터가 돋보이는 8종 티저포스터를 공개한다. 매력적인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지훈이 외모는 똑 닮았지만 행동, 신분, 성격은 하늘과 땅 차이인 세자 충녕과 노비 덕칠로 분했다. 화려한 곤룡포에 상투관을 썼지만 맨발과 커다란 숟가락을 들고 있는,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세자. 그리고 화려한 어좌에 감히 불경스럽게 다리를 올리고 거만하게 앉아있는 노비. 하룻밤 사이에 왕이 노비로, 노비가 왕으로 바뀐 충녕과 덕칠의 기막힌 운명을 표현하고 있다. 신분이 바뀐 충녕과 덕칠에게 가장 두려운 상대가 .. 더보기
채닝 테이텀의 리얼 스토리, ‘매직 마이크’ 8월2일 개봉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파워 댄싱 머신 채닝 테이텀이 돌아왔다. 에서 멋진 댄스를 선보였던 그는 영화 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까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는 채닝 테이텀의 리얼 스토리가 담긴 것으로 알려져 제작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로 떠오르는 채닝 테이텀이 이후,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영화로 돌아왔다. 영화 에서 클럽의 인기 퍼포머이자 가구 디자이너가 꿈인, 더블 라이프를 즐기는 ‘마이크’로 분한 것. 직접 각본과 제작에 참여할 정도로 영화에 깊은 애정을 가진 채닝 테이텀은 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알렉스 페티퍼, 매튜 맥커너히, 맷 보머 등, 할리우드의 매력 만점 배우들이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