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

국내 연구진, 어릴적 트라우마와 우울증 상관관계 세계 첫 규명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어릴 적 정신적 충격(트라우마)을 경험한 사람이 성인이 된 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이유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됐다. 그동안 어린 시절 사고나 폭행, 방임, 성적 학대를 겪은 경우 성인기에 우울증 발병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8~10배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는 있었으나, 생리학적 원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동수·전홍진(정신건강의학과)·강은숙(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은 미국 하버드의대 MGH병원 미셜런 교수팀(정신과)과의 공동연구 결과를 (Impact Factor 3.827) 최근호에 발표했다. 이·전 교수팀에 따르면 정상인과 달리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의 경우 뇌신경 손상을 치료해주는 뇌유래신경영양.. 더보기
동북아평화연대, ‘시베리안 랩소디’ 그림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는 (이사장 도재영)은 6월5일부터 6월10일까지 곽재환의 ‘시베리안 랩소디’ 그림전을 사진갤러리 류가헌에서 연다고 밝혔다. 작가인 곽재환은 지난해 동북아평화연대와 희망래일 공동주최로 개최한 행사에 참가하였는데 이 프로그램은 다민족다문화가 평화롭게 공존하고 시베리아의 대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는 행사였다. 곽 대표는 이 여행 후 라는 그림 작품 22점을 창작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됐다. 곽 작가는 “진정한 가치는 의미 너머에 숨어 있는데 의미의 막을 걷고 봐야 한다”며 “대상에 가려진 그 뒤가, 어쩌면 화면에서 떠난 아주 먼 다른 세상이 보일 것이다. 전시 그림을 통해 그림 속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란다”고 전시 .. 더보기
미인도 대가 숙당 백정례 화백 특별전…16일까지 미인도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미인도의 대가로 알려진 숙당(淑堂) 배정례(裵貞禮) 화백의 작품을 모처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8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미인도의 대가로 알려진 숙당화백은 구한말 시서화의 대가인 삼재(三才)중 한 사람으로 명성을 떨친 진제 배석린의 딸이자 세필 채색화의 거장인 이당 김은호 화백의 유일한 여제자로서 ‘미인도’에서 새로운 예술의 경지를 창조한 작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숙당의 대표적인 미인도와 산수화, 화조도 100여점을 비롯해 숙당의 유품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또한 숙당의 부친인 진제(晋濟) 배석린(裵錫麟) 선생의 병풍 및 산수화, 사군자 작품 10여점이 특별히 선보이게 된다. 숙당의 집안은 미술인 가계로 유명하다. 문인.. 더보기
농협한삼인, ‘박지성 축구교실’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홍삼먹고 건강하게! 산소 탱크 박지성 선수처럼 축구 열심히 할게요!” 농협중앙회 홍삼브랜드 농협한삼인(http://hansaminmall.com)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초등학교 꿈나무들이 한국 축구 영웅 박지성 선수에게 직접 축구를 배울 수 있는 ‘박지성 축구교실’을 지난 3일 경기 수원시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 동반가족 2명을 포함한 총 15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지성 축구교실은 박지성 선수가 직접 지도하는 축구수업 외에도 코칭 게임 및기념 촬영식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MVP 꿈나무 선수에게 상장을 증정하는 시상식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 모두에게는 축.. 더보기
전설의 록커 변신 ‘톰 크루즈’, ‘락 오브 에이지’ 8월2일 개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톰 크루즈가 전설적인 록커로 변신한 영화 가 8월 2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이 영화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캐서린 제타 존스, 알렉 볼드윈, 폴 지아마티 등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춤과 노래를 직접 소화했다. 영화 는 전설의 록커 ‘스테이시 잭스(톰 크루즈)’와 함께 지상 최대의 무대를 만들어 락의 시대를 열기 위해 락클럽 버번룸에서 모인 사람들이 꿈과 열정, 젊음과 음악을 폭발시키는 주크박스 뮤지컬 드라마. 2006년 오프브로드웨이 공연을 거쳐 200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초히트 뮤지컬 원작을 영화화했다. 전설의 록커 ‘톰 크루즈’를 비롯해 락을 부활시키려는 락클럽 사장 ‘알렉 볼드윈’, 락보다 돈을 원하는 스타 매니저 ‘폴 지아마티.. 더보기
영화 ‘더 레이븐’ 7월 5일 국내 개봉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최초의 추리 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의 ‘소설 속 살인이 현실이 된다’는 신선한 소재를 영화로 그린 팩션 스릴러 (수입 누리픽쳐스 / 배급 롯데 엔터테인먼트)이 오는 7월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존 쿠삭, 루크 에반스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 ,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리쉬 액션을 구축한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신작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팩션영화의 계보를 이어 올 여름 최고의 팩션 스릴러로 또 한번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검은 고양이’, ‘모르그가의 살인’ 등의 주옥 같은 작품을 남기며 최초의 추리소설가로 추앙 받고 있는 에드가 엘런 포는 미국의 세익스피어’로 불릴 만큼 위대한 천재소설가이다. 그는.. 더보기
남한강 자전거길 명소 ‘능내역’으로 나들이를 떠나요 [시 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맞물려 우리나라는 현재 자전거 타기 열풍이다. 일상생활 속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자전거 나들이객 또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자전거길에 대한 관심 또한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남한강 자전거길은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한강 자전거길이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능내역’ 때문이다. 능내역은 2008년 폐역되어 방치되었으나, 정비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었다. 능내역 역사쉼터에서 자전거 여행의 추억을 더한다 정비 사업을 마친 후 능내역은 좋은 데이트 코스이자 한적한 나들이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 더보기
SMAP 카토리 싱고, ‘춤추는 대수사선 파이널’ 악역 출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기무라 타쿠라가 속해 있는 그룹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의 멤버 카토리 싱고가 일본 인기 시리즈 에 출연한다고 5월31일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출연하게 되는 역은 이례적으로 ‘악역’으로서, 오다 유지가 연기하는 아오시마 형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시리즈의 대팬으로 알려진 카토리 싱고의 염원으로 출연이 성사됨에 따라, 카토리 싱고는 오다 유지와 1998년 드라마 이후 14년만에 함께 공연하게 됐다. 캐 스팅과 관련해 후지TV 관계자는 “춤추는 마지막 사건에 적합한 범인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승부할 수 있도록 카토리씨에게 부탁을 했다”며 “대사는 적은 편이지만, 그 박력있는 표정과 분위기만으로 주위를 끌고가는 박진감 넘치는 연기에 압도 됐다”고 .. 더보기
이병헌 첫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 제목 확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자 한류를 이끄는 월드스타 이병헌의 첫 사극 출연작 (가제)이 로 제목을 최종 확정 짓고, 올 가을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을 대신하여 가짜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월드스타 이병헌의 데뷔 이후 첫 사극 출연작이자 왕과 천민의 극과 극 캐릭터를 오가며 1인 2역의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왕이 될 수도, 그리고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오히려 조선이 꿈꿔온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카타르시스와 함께 그 과정의 에피소드를 통한 다양한 재미를 전할 예정. 이에 조선의 왕 ‘광해’가 아닌 광해가 .. 더보기
“백남준 상표권 등록은 무효”…대법원 원심 확정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백남준 상표권을 둘러싼 백남준아트센터와 한 모 씨의 분쟁에서 경기도가 승소함에 따라 경기도의 백남준아트센터 운영이 쉬워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30일 특허법원 2부(주심 배기열)가 상표권자인 한 모씨의 상표권 등록은 무효라는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 모 씨는 지난 2010년 7월 대법원이 내린 백남준 상표권등록은 무효라는 취지의 파기 환송심에 대해 특허법원에 판결 취소를 요구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대법원 판결 이후에 새롭게 제출한 증거들은 어느 것이나 백남준의 성명을 그 동의 없이 무단으로 모방하여 상표·서비스표를 출원한 것이라는 판단을 번복하기에 충분한 증명력을 가진 것이라 할 수 없다”며 “확정된 판결의 결론을 번복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증명력을 가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