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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日 드라마 ‘GTO’, 아카니시 진 대신에 EXILE의 AKIRA로 확정 7월부터 후지TV계에서 방송되는 ‘GTO’에서 주연인 오니즈카 에이키치역을 맡게 된 EXILE의 맴버 AKIRA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일본 인기드라마 ‘GTO’의 리메이크 드라마 캐스트가 23일 정식 발표됐다. 7월부터 후지TV계에서 방송되는 ‘GTO’의 주인공인 전 폭주족의 교사 오니즈카 에이키치역에는 일본 인기 그룹인 EXILE의 맴버 AKIRA라 맡게됐으며, 후유즈키 아즈사역에는 여배우 타키모토 미오리가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1998년 소리마치 타카시 주연으로 일본에서 대히트한 동명 드라마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에서 연재된 후지사와 토오루의 인기 코믹이 원작이다. 폭주족 출신의 고등학교 교사가 성인을 신용할 수 없게 된 아이들을 위해 분투하는 열혈교.. 더보기
김지석, 공포영화 <두 개의 달>로 스크린 복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배우 김지석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에서 공포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석호’ 역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는 동시에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대학생 ‘석호(김지석 분)’, 공포소설 작가 ‘소희(박한별 분)’, 여고생 ‘인정(박진주 분)’까지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미스터리 공포 영화 을 선택한 김지석은 영문도 모른 채 어느 집의 지하실에서 깨어난 후 그 곳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석호’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석은 을 통해 공포에 질.. 더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유머소설 3작품 日서 드라마로 제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미스테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머소설 단편 3작품이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이번에 제작된 드라마는 일본통신업체인 KDDI와 J:COM에서 제목으로 8월1일부터 3개월간 연속 전달된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지금까지 블랙 유머가 있는 소설을 4권 출판했다. 이번에 드라마로 제작되는 것은 『흑소소설(黒笑小説)』 수록작인 ‘사랑가득 스프레이’와 『괴소소설(怪笑小説)』 수록작인 ‘어느 할아버지 무덤에 향을’, 『독소소설(毒笑小説)』 수록작인 ‘유괴전화망’ 등이다. 8월1일 방영되는 ‘사랑가득 스프레이’는 너무도 인기가 없는 주인공이 이상한 연구소 박사로부터 비밀 아이템을 받는 다는 내용으로 하마다 가쿠가 주연을 맞고, 박사역에는 cm가와 마사.. 더보기
“통일교 축구대회 ‘2012 피스컵’, 기독교인 참여 말자”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이하 통대협)는 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12 피스컵 수원’ 축구대회에 기독교인들의 참여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통대협 사무총장 이영선 목사(사진)는 “통일교는 수원에서 열리는 피스컵 축구대회를 통해 인류 화합을 이루어내는 평화를 부르짖으며 평화로운 얼굴로 위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통일교측의 의지가 은밀히 숨어있다는 것을 알고 기독교인들은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이어 “7월에 있을 피스컵 축구대회를 인터넷으로 할인판매하며 참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기독교 목사와 성도들은 기독교인들이 피스컵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예배 후 광고시간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통대협에 따르면 통일교 남자축구대회인 피스컵 축구대.. 더보기
김승대, 6월 말 일본서 팬미팅 개최 김승대(좌), 히라카타 겐키(우).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황태자 루돌프 역으로 열연했던 뮤지컬 배우 김승대가 오는 6월24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산케이리빙신문이 주최하고 일본방송이 후원하는 행사로 5월9일 일본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엘리자벳’에 루돌프 역으로 출연하는 히라카타 겐키(平方元基) 와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이루어 진다. 산케이 리빙 신문 측은 지난 3월에 히라카타 겐키가 한국을 방문해 김승대와의 만남을 가졌던 이후 참여하지 못했던 일본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김승대를 초청, 두 배우와의 토크쇼를 주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같은 배역을 맡고 있는 두 뮤지컬 배우를 통해 양국 공연의 차.. 더보기
조수미 모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조수미 특별전’ 방문 소프라노 조수미는 어머니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조수미 특별전’에 함께 방문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조수미와 그의 어머니가 뜻깊은 나들이를 했다.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명예위원장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지난 5월15일 자신의 ‘스페셜 콘서트’를 앞두고 전시장을 찾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것이다. 두 모녀는 조수미가 어린 시절 공부했던 악보와 장학증서에서 그래미상, 화려한 무대의상까지 전시장을 둘러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전시장에서는 제2의 조수미를 꿈꾸는 ‘의정부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들과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평소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조수미는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에 사인을 해주며 아이들에게 응원과 사랑의 메시.. 더보기
감독 전규환과 배우 조재현 아리랑 지킴이 되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영화감독 전규환과 영화배우 조재현이 의기투합, 아리랑으로 뭉쳤다. 전규환 감독은 오는 6월2일 오후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의 홍보 트레일러 영상 감독으로 참여, 조재현(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은 트레일러 영상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의 총예술감독은 김덕수씨가 맡아 1,200명의 전문 사물연주단과와 200명의 군악대, 1,000여명의 합창단 등 4,000여명이 엮어내는 다양한 아리랑을 喜.怒.愛.樂이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또한 4만5천명의 관람객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통해 한민족의 화합과 소통, 나눔과 미래를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전규환 감독과 조재현이 뭉쳐서 만든 아리랑 홍보 트레일러.. 더보기
공효진, ‘LAP’ 전속모델로 활동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멀티 SPA형 셀렉샵 LAP(랩)은 지난 15일 배우 공효진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LAP 관계자는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인 공효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패션 아이콘의 대표주자”라며 “평소 공효진의 트렌디한 패션감각이 LAP이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과 어울려 전속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LAP은 할리우드 스트리트 감성과 셀레브리티들이 추구하는 it아이템을 컨템포러리한 스타일링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다. 공효진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는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네온컬러와 경쾌한 패턴을 포인트로 활용한 티셔츠, 재킷, 원피스 등을 소개했다. 한편 LAP 관계자는 “이번 여름 광고 촬영 현장에서 공효진은 블랙 쇼츠와 화이트 블라우스 위에 네온 컬러 재킷을 .. 더보기
‘더킹’ 이승기, 격조 높은 왕족패션 눈길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MBC 수목극 ‘더킹 투하츠’에 이승기가 드라마 속 국왕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격조 높은 왕족패션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드라마 초반, 군복과 제복을 주로 착용했던 것과 달리 드라마 중반부터는 왕족의 품격이 담긴 의상을 선보이며 이른바 ‘패션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기가 선택한 왕족 패션의 캐주얼 아이템은 셔츠와 가디건. 사실 왕족과 캐주얼이 잘 어울리지 않지만 이승기는 다양한 셔츠와 가디건을 활용해 절제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 셔츠부터 스트라이프와 체크패턴의 다양한 셔츠를 착용하고 노타이로 첫 단추를 채우지 않아 부드러우면서도 과하지 않은 깔끔한 캐주얼 스타일링으로 국왕 캐릭터에 제격인 고품격 왕족패션을 완성시켰다. 또한 일교차가 심한 봄날 핫.. 더보기
[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37)] 『카산드라의 거울』(전 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 임호경 역 | 홍작가 그림 | 열린책들 | 472쪽 | 각권 11,800원 [시사타임즈] 우리는 미래를 미리 볼 수 있을까? 볼 수 있다면, 그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한국인 김예빈이 주연 급으로 등장한다는 사실 때문에, 그리고 그 동안의 작품들과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는 것 때문에 미리부터 폭발적 화제를 모은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카산드라의 거울』. 인류의 미래와 재앙을 예언하는, 그러나 자신의 과거는 전혀 모르는 소녀 카산드라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여전히 황홀한 상상력,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토리 전개, 핍진하게 다가오는 인간의 부조리,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더 깊어진 철학적 성찰이 색다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여주인공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