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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조수미 모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조수미 특별전’ 방문 소프라노 조수미는 어머니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조수미 특별전’에 함께 방문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조수미와 그의 어머니가 뜻깊은 나들이를 했다.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명예위원장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지난 5월15일 자신의 ‘스페셜 콘서트’를 앞두고 전시장을 찾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것이다. 두 모녀는 조수미가 어린 시절 공부했던 악보와 장학증서에서 그래미상, 화려한 무대의상까지 전시장을 둘러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전시장에서는 제2의 조수미를 꿈꾸는 ‘의정부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들과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평소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조수미는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에 사인을 해주며 아이들에게 응원과 사랑의 메시.. 더보기
감독 전규환과 배우 조재현 아리랑 지킴이 되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영화감독 전규환과 영화배우 조재현이 의기투합, 아리랑으로 뭉쳤다. 전규환 감독은 오는 6월2일 오후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의 홍보 트레일러 영상 감독으로 참여, 조재현(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은 트레일러 영상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의 총예술감독은 김덕수씨가 맡아 1,200명의 전문 사물연주단과와 200명의 군악대, 1,000여명의 합창단 등 4,000여명이 엮어내는 다양한 아리랑을 喜.怒.愛.樂이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또한 4만5천명의 관람객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통해 한민족의 화합과 소통, 나눔과 미래를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전규환 감독과 조재현이 뭉쳐서 만든 아리랑 홍보 트레일러.. 더보기
디자인 레전드 ‘시드미드’ 한국 방문 All That 시드미드 디자인 락(樂)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리들리 스콧, 제임스 캐머런, 디스트릭트 9 천재감독 닐 블롬버그(엘리시움)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이 함께 창조적 디자인 작업으로 영화에 상상력을 만들고 있는 디자인 레전드 시드미드. 미래 디자인 레전드 ‘시드미드’가 일생 마지막으로 한국을 찾아 오디세이픽처스, 오디세이아카데미 주관으로 ‘All That 시드미드 디자인 락(樂) 콘서트’를 통해 한국 팬들과 함께 상상력 디자인, 할리우드 디자인의 미래를 공개한다. 선착순 200명에게 워너브라더스 한국 파트너 해리슨앤컴퍼니 후원으로 시드미드 친필 사인이 들어간 ‘블레이드 러너’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블레이드 러너’ 오리지널 포스터는 2008년 작고한 영화포스터 대가 존.. 더보기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 한국 온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내에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 6월 한국을 찾는다. 한국의 독점 에이전시 (주)CM인터렉티브(대표이사 김진호)는 막심 므라비차가 오는 6월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내한한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는 수려한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클래식 마니아와 일반 대중의 사이를 오가며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9세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막심 므라비차는 자그레브 국제음악 콩쿠르(1993),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피아노콩쿠르(1999), 프랑스 파리 퐁트와즈 피아노콩쿠르(2001) 등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그 후 비트가 강한 테크노 풍의 전자음과 현란한 피아노 속주가 어우..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투명 유리 소라 입은 집게 전시 유리 소라에 들어간 집게와 소라에 들어간 집게가 나란히 바위를 오르고 있는 모습.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5월 초 국내 유일 투명 유리 소라로 화려하게 연출한 집게를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집게의 내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총 4마리 중 2마리 집게에게 유리 소라(Glass shell)를 입혀줌으로써 평소 감춰져 볼 수 없었던 집게의 말랑말랑한 나선형 배와 갈고리 모양의 꼬리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집게는 갑각류의 한 종으로 다리와 몸 앞쪽은 다른 게들처럼 딱딱한 껍질로 되어 있는반면 배와 꼬리 부분은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고둥 또는 소라 등이 죽고 난 후 남겨진 껍질을 집으로 삼아 자기 몸을 보호하는 특징이.. 더보기
“떡과 그릇이 만나 탄생된 이야기를 관람하세요” 2012 떡박물관 특별전…5월17일∼6월10일 개최 떡과 관련된 계절별 체험 행사 금요일마다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떡박물관이 특별 기획전 ‘떡과 그릇으 만남,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오는 5월17일부터 6월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삶에 항상 함께하였던 떡을 도예가 박희영 작가의 아름다운 그릇에 담아 전시함으로써 우리의 떡을 하나의 음식으로서 뿐 만이 아니라 ‘예술’로써 재인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전시 특별행사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1층 개막전시관에서 떡과 그릇 실물전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와 한국문화를 알고자하는 외국인 및 일반관람객·가족 등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차례씩 ..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이스탄불의 황제들’ 기획특별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2년 한-터키 수교 체결 55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를 KBS, 부산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전시는 2012년 4월30일 월요일 오후 4시 개막을 시작으로 5월1일 화요일부터 2012년 9월2일 일요일까지 126일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터키문명전의 전시실은 기원전 3,000년 경 터키 아나톨리아 고대 문명 시기에 제작됐던 유물에서부터 19세기 오스만 제국 시기까지의 터키 역사의 전반을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터키 앙카라 소재 아나톨리아문명박물관, 이스탄불고고학박물관, 터키이슬람미술관, 톱카프궁박물관 총 4개의 터키 국립박물관 소장 문화재 152건 187점을 엄선했다. 특히 그 자체로 거..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5월11일부터 6월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세계 최대 통신사인 미국 AP통신사가 소장하고 있는 사진을 통해 8·15 해방이후 부터 4·19 혁명까지 서울의 모습을 조명하는〈AP통신이 본 격동기 서울전>을 개최한다. AP통신은 1946년 ‘조선전보통신사’를 설립하면서부터 한반도 문제를 본격적으로 사진에 담아 전 세계에 전달했다. 특히 6·25 전쟁 동안 많은 특파원과 종군기자들을 파견해 전쟁의 참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휴전 이후 자유당 정부의 국내 언론에 대한 보도통제가 심화되면서 AP 사진은 당시 국내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 기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8·15 해방 이후 4·19 혁명까지 격동하는 우리 현대.. 더보기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지젤’ 내한 공연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가 오리지널 ‘지젤’ 공연을 위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오는 7월18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진행되는 ‘2012 ABT 지젤 IN KOREA’에는 130명의 ABT 무용수와 스태프를 비롯해 60인조 오케스트라, 80여 명의 전문적인 국내 공연 스텝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39년 창설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ABT는 영국의 로열발레단, 프랑스의 파리오페라극장발레단과 더불어 세계 3대 발레단으로 중 하나로 꼽힌다. ABT는 지난 2008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여 국내 팬들에게 강렬하고 인상적인 공연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지젤’ 공연의 경우, 한국인 최초로 AB.. 더보기
SICAF2012, 공식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발표 총 30개국 153여 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 SICAF2012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부문 본선 진출작 (사진제공 = SICAF 조직위원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 조직위원회(위원장 황경태)는 ‘SICAF2012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공식경쟁부문에서 총 30개국 153편의 작품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SICAF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공식경쟁부문은 총 45개국에서 1,362편이 접수돼 각 부문별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특히 장편부문에서는 전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과 평단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이 경합을 벌인 끝에 총 6편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이 중 대한민국 최초로 잔혹 스릴러 애니메이션을 표방하여 화제를 모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