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 마련…“어르신 삶에 활력을”
서울시 강서구,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 마련…“어르신 삶에 활력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고단한 노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서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2015년 어르신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3고라 일컫는 빈곤, 질병, 고독을 한번에 퇴치하기 위함이다. 올해 구가 모집하는 어르신 참여자 수는 1,238개다. 작년보다 109개가 늘었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 분야 1,088명 중 전국형 321개, 지역형 767(공익형 628, 복지형 55, 교육형 84)개, ▲취업․창업 활동 150개 중 시장형 115개, 인력파견형 35개다. 강서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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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 “안전인식과 대응, 나아지지 않아”
국민 절반 이상, “안전인식과 대응, 나아지지 않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은 ‘우리 사회의 안전 인식과 대응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김동영 경기개발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장은 연구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설문조사(2015.1.28 실시,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결과, 국민의 54.5%는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 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응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화학물질 누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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