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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해외 구매·소셜커머스 분야 소비자 보호 강화한다 해외 구매·소셜커머스 분야 소비자 보호 강화한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 지침 개정안 행정예고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쇼핑 분야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여 2월23일까지 행정예고 한다. 개정안은 새로운 거래 유형인 해외 구매나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무료 이용 기간 종료 후 유료 월정액 결제로 전환할 때, 유료로 대금이 지급되는 시점에서 전자적 대금 결제창을 제공토록 했다. 유료 월정액 상품의 가격 변경될 때도 대금이 지급되는 시점에 전자적 대금 결제창을 제공토록 했다. 사업자가 온라인 완결 서비스 제공 의무를 이행할 때 ‘해당.. 더보기
서울시 강서구,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 마련…“어르신 삶에 활력을” 서울시 강서구,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 마련…“어르신 삶에 활력을”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고단한 노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서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2015년 어르신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3고라 일컫는 빈곤, 질병, 고독을 한번에 퇴치하기 위함이다. 올해 구가 모집하는 어르신 참여자 수는 1,238개다. 작년보다 109개가 늘었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 분야 1,088명 중 전국형 321개, 지역형 767(공익형 628, 복지형 55, 교육형 84)개, ▲취업․창업 활동 150개 중 시장형 115개, 인력파견형 35개다. 강서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 더보기
국민 절반 이상, “안전인식과 대응, 나아지지 않아” 국민 절반 이상, “안전인식과 대응, 나아지지 않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은 ‘우리 사회의 안전 인식과 대응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김동영 경기개발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장은 연구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설문조사(2015.1.28 실시,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결과, 국민의 54.5%는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 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응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구미 불산 누출사고 이후 ‘화학물질 누출사고.. 더보기
정부,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 수립 정부,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 수립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보건복지부는 ‘2014~2018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해 3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계획은 ▲생애주기별 핵심적인 건강문제의 필수의료 보장 ▲고액비급여의 적극적 해소와 관리체계 도입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지원 강화 등 3대 방향 32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 중 4대 중증질환, 3대 비급여,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등 7개 세부과제는 주요 국정과제에 포함돼 지난해부터 이미 종합계획을 수립해 실행 중이다. 정부는 25개 과제를 신규로 편성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임신·출산 지원 대폭 확대…신생아 의료지원 강화= 그동안 임산부의 .. 더보기
서울시, ‘시간제 여성인턴십’ 실시…경력단절 여성 우선 선발 서울시, ‘시간제 여성인턴십’ 실시…경력단절 여성 우선 선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가 결혼 후 출산과 육아로 일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들이 시간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을 매칭해주고 기업에게는 1인당 임금을 시간당 3,200원 지원하는 ‘시간제 여성인턴십’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지난해 시간제 여성인턴십 참여자 중 인턴기간이 끝난 후 채용된 비율이 79.2%로 높았으며, 참여자와 참여업체 만족도 또한 93.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간제 여성인턴십’은 여성의 경력을 살리고 여성 노동자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육아와 가사부담으로 시간 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도 실시한다. 이.. 더보기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12월 완공 등 4개 구간 연내 완공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12월 완공 등 4개 구간 연내 완공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는 올해 6월 포승~평택 단선철도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성남~여주선 복선전철,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이 완공되는 등 연내 도내 4개 철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61.1km 구간이 12월 완공된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시흥 간 병목현상으로 인해 확대하기 어려웠던 KTX 운행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경기 동남부 지역민들의 철도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통은 201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개통되면 광명역, 행신역, 수원역에 이어 화성 동탄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더보기
경기도, 성실납세자 343명 선정…납세자의 날 인증서 수여 예정 경기도, 성실납세자 343명 선정…납세자의 날 인증서 수여 예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는 지난 달 28일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각 시·군에서 추천된 347명의 후보 가운데 343명을 최종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21건 19억 여 원을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성남시 거주 윤광자 씨 등 개인 198명과 352건 89억 여 원을 납부한 용인시 소재 ㈜녹십자홀딩스 등 145개 직장 등이다.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해마다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로 개인은 20세 이상, 직장은 경기도내에 주소를 둔 상시 근로자수가 20인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장 군수의 추천을 받아 .. 더보기
서울시, ‘버스혁신 시민토론회’ 개최… “다시 버스 전성시대 열 것” 서울시, ‘버스혁신 시민토론회’ 개최… “다시 버스 전성시대 열 것”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 시내버스 제2의 혁신을 이끌 토론회가 열린다. 만 10년이 지난 버스 준공영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2월4일 14시 서울시청(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시민 200명이 모인 가운데 ‘버스혁신 시민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주관으로 진행되며 서울 시내버스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04년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 지난해 만 10년을 맞아 ‘시내버스 혁신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을 비롯해 그간 운영에 대한 평가, 전.. 더보기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학술대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학술대회 개최 오는 2월6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은 학술대회를 오는 2월6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사)한국관광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 호텔외식경영분과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韓스테이’에서의 템플스테이의 역할을 조명하고 관광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 사업단은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체계화시키고 학술 및 연구기반을 구축하고자 지난해 8월 한국관광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통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템플스테이·사찰음식이 지닌 고유의 정신문화와 휴식의 기능을 대중에게 보다 가깝게 .. 더보기
서울시 동대문구, 아주 특별한 태교 ‘눈에 띄네’ 서울시 동대문구, 아주 특별한 태교 ‘눈에 띄네’ 3일부터 4주간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2015년 첫 왕실태교 교실 명심보감 등 고전 읽고 궁중회화 감상, 나만의 태교일기 쓰기도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특별한 태교를 통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의 출산을 희망하는 임신부들은 왕실태교 교실을 운영하는 동대문구 보건소로 눈을 돌려보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5년 들어 처음으로 조선왕실에서 왕후가 임신했을 때 행하던 태교를 재연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왕실태교 교실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유료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2월3일부터 3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주간(2월17일 제외)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국립고궁박물관 김한영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무료로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