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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특허청, ‘제50회 발명의 날’ 유공자·올해의 발명왕 추천 접수 특허청, ‘제50회 발명의 날’ 유공자·올해의 발명왕 추천 접수 발명유공자 2월4일까지, 올해의 발명왕은 2월12일까지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올해로 반세기를 맞이한 ‘제50회 발명의 날’ 유공자 및 올해의 발명왕 신청(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유공자와 우수발명가를 포상함으로써 발명인의 사기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발명과 창의 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5월19일 개최된다. 특히, 올해 발명의 날은 1957년 국무회의에서 발명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고시한 이후 50주년(상공의 날로 통합 개최된 9년 제외)이 되는 해로 매우 뜻 깊은 기념식이 될 전망이다. .. 더보기
한약재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전면 의무화 한약재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전면 의무화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1월부터 국민에게 안전한 한약재를 공급하기 위해 한약재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이 전면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1월부터 한약재 GMP 전면의무화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GMP 승인업체는 70개이며 GMP 승인 심사가 진행 중인 업체도 40여개소다. 국내 한약재 생산실적은 18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2013년말 기준, 상위 70개 한약재 제조업체가 전체 생산량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한약재 GMP 적합승인을 받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함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한약재의 .. 더보기
경기도-의정부 성모병원, 개성공단서 의료지원 시작 경기도-의정부 성모병원, 개성공단서 의료지원 시작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함께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진료 지원과 예방접종, 방역사업,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개성공업지구 의료지원 협약식 (사진출처 = 경기도) ⒞시사타임즈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전해명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2일 오전 10시 50분 경기도 북부청 상황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남 지사는 이날 서명에 앞서 “새해 첫 서명을 이와 같이 뜻 깊은 사안에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현재 정부에서도 통일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으며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도에서도 매우 의.. 더보기
외국인근로자 1만8850명 고용허가신청서 20일까지 접수 외국인근로자 1만8850명 고용허가신청서 20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오는 20일까지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 신규 도입 비전문 외국인력(E-9) 1만 8850명분에 대한 고용 허가신청서를 접수한다. 고용노동부는 “1만 8850명분 가운데 1만 7710명분은 업종별 배정인원이 확정된 상태이며, 나머지 1140명분은 고용허가서 발급 시 업종별 실제 수요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배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23일 제19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발표한 제도 개선방안에 따라 점수제배정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개선된 점수제 배정방식은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출국만기보험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등 모범적인 외국인 고용사업장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내년부터 적용될점수제 신.. 더보기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행복주택’서 6년간 거주 가능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행복주택’서 6년간 거주 가능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대학생과 취업한 지 5년 이내인 사회초년생, 결혼한 지 5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에 6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행복주택 물량의 80%는 젊은 계층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행복주택 입주자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2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젊은 계층의 거주기간은 6년이다. 노인과 산단근로자는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거주 중 취업이나 결혼을 하고 입주 요건을 갖추면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다. 계층별 공급비율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계층이 80%, 취약·노인계층 20.. 더보기
“겨울아, 보라매공원에서 놀자”…썰매타고 씽씽 “겨울아, 보라매공원에서 놀자”…썰매타고 씽씽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보라매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썰매장은 1월3일부터 2월6일까지 어린이, 어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인데, 목요일은 얼음 평탄작업을 위해 오전(10시~13시)에만 운영한다. 보라매공원 얼음썰매장은 1,950㎡ 규모의 빈 논에 물을 채워 자연 결빙시킨 곳이다. 이번에는 논 옆에 미나리를 키우던 미나리꽝도 빙판으로 만들어져 팽이를 칠 수 있는 별도의 놀이공간으로 변신했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처음으로 얼음썰매장 주변에 공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인데, 방문객이 적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의 공원이용을 활.. 더보기
서울시,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총 20억 지원 서울시,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총 20억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올 한 해 ‘2015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비영리민간단체가 펼치는 공익사업에 사업당 최고 3천만원, 총 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희망하는 민간단체 100여 개를 공개모집한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민간단체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관광·문화, 복지·인권 등 시민에게 도움되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역량 있는 민간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등의 규정에 따라 공개모집(1월2일 공고)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사·선정(3월 중)을 거쳐 사업비를 지원한다. ▲민관협력 분야 ▲자유분..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2015년 신년사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2015년 신년사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동시에 맞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지난 70년을 돌아보면, 국민 모두가 불굴의 의지로 합심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7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선배 세대들이 그러했듯이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줄 역사적 책무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해.. 더보기
경기도, 12월31일 임진각서 ‘제야행사’ 개최 경기도, 12월31일 임진각서 ‘제야행사’ 개최 제야의 종 타종식, 퓨전국악, 뮤지컬 갈라, 클래식 등 공연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경기도, 파주시, 경기문화재단은 31일 밤 10시30분부터 새해 0시30분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2014 경기도 임진각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 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 임진각 제야행사는 지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으며, 서울 보신각 타종식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새해맞이 행사로 정착했다. 도민들과 함께 화해와 상생, 평화 통일과 번영을 기원하게 될 이번 제야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홍 파주시장, 김남진 소방관, 줄리 업메이어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美), 김동구 대성동 마을 이장 등이 도.. 더보기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센터 ‘해바라기센터’로 명칭 통일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센터 ‘해바라기센터’로 명칭 통일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전국 34개 여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여성·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해바라기아동센터,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의 명칭을 ‘해바라기센터’로 통일하기로 확정하고, 새해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통일은 그동안 센터 기능은 유사하나 명칭이 다르고 복잡해 혼란스럽다는 외부의 지적을 고려한 것으로, 센터 명칭은 ‘해바라기센터’로 통일되지만, 아동·지적장애인을 지원하는 센터는 명칭 뒤에 ‘(아동)’을 붙여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명칭 일원화와 더불어 센터의 기능도 일부 조정된다. 그동안 학교폭력피해자는 여성/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용이 상대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