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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통일교 문선명 교주 사망…통일교대책協, 후계자 반란 예상 통일교 문선명 교주 사망…통일교대책協, 후계자 반란 예상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통일교 문선명 교주(93세)가 9월3일(월) 새벽 1시54분에 청심국제 병원에서 문선명교주 부인 한학자와 자녀들이 있는 가운데 사망했다. 13장으로 치러지는 문선명교주 장례식은 청심평화월드센타에서 9월15일 진행된다. 빈소도 같은 곳에 차려지고, 장지는 통일교 성지인 경기도 가평군 송산리에 위치한 천승산이다. 통일교 측은 신도 및 일반 조문객은 9월6일부터 11일째 되는 13일까지 8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통일교 문 교주는 감기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서울 성모병원 측에서 “더이상 현대의학 기술로는 병세를 호전 시킬길이 없다”는 통보를 받고 통일교 측은 8.. 더보기
통일교 교주 문선명 사망 통일교 교주 문선명 사망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文鮮明·92) 씨가 3일 새벽 1시 54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평안북도 정주 출신인 문 교주는 1954년 통일교를 창시하여 그동안 일본과 미국 등 해외선교를 통해 전 세계 300여만 신자로 교세를 확장했다. 문 씨는 자신을 재림 예수로 주장하며 그동안 기독교 안에서 이단 교주로 논란을 겪어 왔다. 그런 가운데서도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벌여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우리에게 익숙한 피스컵 대회도 통일교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그리고 성남 일화 축구단, 리틀엔젠스, 선화예고, 선문대학교, 세계일보, 워싱턴타임즈 등이 통일교 산하 단체들이다. 이런 통일교의 막대한 재산과 형제간의 알력 .. 더보기
서울시, 제2기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 발대식 개최 서울시, 제2기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 발대식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9월2일 10시 이촌한강공원 거북선 나루터에서 제2기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랑 자전거 패트롤’은 한강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해 2011년 9월부터 시작된 조직으로, 패트롤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희생정신으로 한강공원 내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자전거 패트롤 대원들의 주요 활동내용은 ▴자전거 바르게 타기 안전 계도 ▴자전거도로 순찰 ▴자전거도로 개선사항 발굴 등으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구현을 위해 매 주말(토, 일) 2회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 더보기
서울시 특사경, 부정의약품·불법한약재 특별단속 실시 서울시 특사경, 부정의약품·불법한약재 특별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네 및 뱀가루에 비아그라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인체 유해성분을 첨가한 가짜약을 당뇨병, 신경통, 정력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 업소를 적발했다. 이들은 주로 탑골공원 등지에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5만원을 받고 가짜의약품을 판매했다. 이 중 한 건강원은 가짜의약품으로 약 490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탑골공원 주변에서 부정의약품을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 지난 5월 말경부터 약 2개월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이와 같은 단속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총 9개소로서, 부정·불량의약품을 특효약인양 속여판 업소가 3곳, 무표시·무규격 한약재.. 더보기
서울시, 선릉역 일대서 ‘성매매 전단배포조직’ 최대규모 검거 서울시, 선릉역 일대서 ‘성매매 전단배포조직’ 최대규모 검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성매매 암시전단 배포조직 검거에 몇 년째 나서고 있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선릉역 일대에서 활동해온 5개 조직의 업주, 전문 배포자 등 12명을 입건했다. 이는 특사경 출범 이래 최대 규모 검거 성과로 이번에 압수한 전단지만 26종 100만 여장에 이른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 특사경은 2008년 출범 이후 강남일대, 화양동․자양동 등 성매매 암시전단 대량 살포지역 위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업주, 배포자, 인쇄브로커, 인쇄업자 등을 검거해왔다. 서울시는 선릉역 일대가 성매매 암시전단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성매매 암시전단 무단 배포자 특별수사」에 .. 더보기
9월, 서울시내 버스 주류광고 사라진다 9월, 서울시내 버스 주류광고 사라진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최근 문제음주가 사회문제로 대두돼 절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사회여건상 추진하기 어려웠던 음주폐해 예방대책을 수립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이번 대책은 서울시내 버스 주류광고 금지, 옥외광고물 주류광고 지양, 대형판매점 주류진열 개선사업, 음주 행위와 청소년 주류 판매행위에 대한 강력한 규제 등 8개 주제로 나누어서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들에게 많이 노출될수록 음주 시작 연령을 앞당기고 폭음의 원인을 제공하는 주류 광고가 이제 9월부터 서울시내 버스에서 사라진다. 이와 함께 중앙차로 버스 정류소의 주류광고도 함께 사라진다. 시는 이를 위해 7월부터 이미 버스조합, 광고대.. 더보기
[ 포토 뉴스 ] “항공 산업 민영화 강행은 특정 재벌 특혜다!” [ 포토 뉴스 ] “항공 산업 민영화 강행은 특정 재벌 특혜다!”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인수와 관련해 한진그룹이 매각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항공 산업 민영화 반대’ 집회를 열었다. KAI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민영화 강행은 국가안보를 팔아 충당하는 특정 재벌 특혜와 지원의 시나리오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대주주인 한국정책금융공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매각과 관련하여 지난 31일 매각공고를 내고 매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적자기업인 대한항공이 흑자기업인 KAI를 인수함으로써 부실을 전가하는 것은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격으로 대한.. 더보기
연천소방서, 폭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최우선 연천소방서, 폭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최우선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연천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4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연천군 일대에 집중폭우가 내려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소방장비를 투입해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나섰다. 사진제공: 연천소방서. ⒞시사타임즈 이날 연천군 관내에는 366mm의 폭우가 내려 연천읍 차탄리 일대침수 등 일부지역에서 주택과 공장, 도로 등 침수피해가 발생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70여명과 소방차량 등 수난장비(양수기) 30대를 동원해 한탄강유원지내 행락객 대피방송과 주택침수 및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박재호 현장지휘과장은 “총 50여회의 소방활동 중 계곡고립, 공장 및 주택침수 등으로 인한 20회에.. 더보기
가수 김장훈, 8.15 기념 울진-독도 수영횡단 가수 김장훈, 8.15 기념 울진-독도 수영횡단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가수 김장훈을 포함한 수영횡단 일행은 8월13일 06:40 울진군 죽변항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07:05 경 죽변항을 떠나 8월14일 10:00 현재 죽변항으로부터 100km를 지난 울릉도 인근 30km 지점을 수영횡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영횡단팀은 1인 기준 4km를 수영,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으며 당초 독도 도착계획이 8월15일 오후 2시였다. 하지만 당일 소나기 동반에 따른 기상악화 예상으로 도착시간이 다소 당겨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기상여건이 허락하는 한 수영횡단은 계속된다고 소식을 전해 왔다. 독도 도착 후에는 수영횡단 일행 환영식과 ‘피아’ 밴드그룹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김장훈의 ‘독립군 애국가’가 독도에.. 더보기
주한미군한국인노조, 임금보장 투쟁 한달 동안 진행 주한미군한국인노조, 임금보장 투쟁 한달 동안 진행 지난 7월12일부터 용산 미군지기 앞서 집회 전개 국회 앞 1인 시위…9월에 전국 총파업 추쟁 계획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주한미군한국인노조가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지 한달여가 지난 가운데 총파업과 관련된 찬반투표가 8월 중순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한국인노조는 지난 7월12일부터 매일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7월23일부터는 국회 앞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으며 8월 중순 총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9월에 전국 미군기지에서 총파업투쟁을 벌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한미군한국인노조는 임금 동결 및 감원정책 철회를 촉구하며 용산 미군기지 앞에서 지난 7월12일부터 집회를 전개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