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과반 “60대까지 일하고 싶어”… 현실은 50대 초반 은퇴
서울시민 과반 “60대까지 일하고 싶어”… 현실은 50대 초반 은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민은 남녀평균 52.6세에 현역에서 은퇴하고, 남성은 평균 54.6세로 여성(평균 49.7세)보다 5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은퇴시기는 57.6세(65세 이상), 54.1세(60~64세), 48.5세(55~59세)로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거주 55세 이상 고령자 1,000명을 대상으로 ‘노인능력 활용방안 연구’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는 서울시 거주 55세 이상 고령자를 모집단으로 거주 지역, 성, 연령, 취업여부, 고용형태(임금/비임금) 등을 현실에 맞게 비율을 할당한 뒤 1,000명의 유효표본을 확보해 지난 9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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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98.9%실시…전문처리는 미흡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98.9%실시…전문처리는 미흡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 공공기관 명단 공표 추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우리나라 공공기관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이 98.9%가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성희롱 사건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데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여성가족부는 12월10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 유관단체와 각급 학교 등 15,805개 기관이 2011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성희롱방지조치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성희롱 방지조치 점검은 대상 기관이 ‘공공기관 성희롱예방 통합관리 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점검했다. 성희롱 방지조치는 예방교육, 예방지침 제정, 전담창구 설치, 고충상담원 지정·운영 등이다. 예방교육 실시 부문은 교육 실시율,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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