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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다문화가족들의 특별한 공연에 초대합니다” “다문화가족들의 특별한 공연에 초대합니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다문화가족들이 마련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글로벌센터의 다문화학당 및 동화구연반 수강생들이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에서 그동안 배워온 언어로 발표회를 연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글로벌센터는 그간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두 시간씩 이중언어, 예체능,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발표회는 수업 종강을 기념해 그간 열심히 배우고 익힌 실력을 가족과 친지에게 소개하면서 솜씨자랑의 장을 여는 자리다. 토요일 공연에서는 몽골, 베트남, 중국, 필리핀,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출신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그간 익힌 모국어로 노래와 ..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명예와 인권 되찾는데 앞장서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명예와 인권 되찾는데 앞장서자” 한목협, 12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성탄행사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전병금, 이하 한목협)는 우리나라 질곡의 역사 속에 여전히 아픔으로 남아있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12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성탄행사를 진행했다. ⒞시사타임즈 12일 진행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행사’는 한목협이 지난 1998년 강남구 구룡마을 판자촌 주민들과 성탄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성탄행사는 매년 조선족동포,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탈북이주민, 태풍핗 수재민, 청.. 더보기
서울시민 과반 “60대까지 일하고 싶어”… 현실은 50대 초반 은퇴 서울시민 과반 “60대까지 일하고 싶어”… 현실은 50대 초반 은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민은 남녀평균 52.6세에 현역에서 은퇴하고, 남성은 평균 54.6세로 여성(평균 49.7세)보다 5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은퇴시기는 57.6세(65세 이상), 54.1세(60~64세), 48.5세(55~59세)로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거주 55세 이상 고령자 1,000명을 대상으로 ‘노인능력 활용방안 연구’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는 서울시 거주 55세 이상 고령자를 모집단으로 거주 지역, 성, 연령, 취업여부, 고용형태(임금/비임금) 등을 현실에 맞게 비율을 할당한 뒤 1,000명의 유효표본을 확보해 지난 9월5일.. 더보기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월15일부터 2013년 2월17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뚝섬 눈썰매장은 여름엔 수영장으로 사랑받고, 겨울엔 눈썰매장으로 운영되는 다목적 시설로, 1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강공원의 명소다. 지하철(뚝섬유원지역)과 연결된 편리한 접근성, 저렴한 이용가격으로 매년 5만여 명의 시민들이 눈썰매장을 찾고 있다. 눈놀이 동산은 기존 야외수영장 성인풀 공간에 눈을 가득 쌓아 눈썰매를 즐길수 있다. 눈썰매장에서는 원형의 튜브썰매를 이용해 설원 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짜릿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아용(길이.. 더보기
서울시, 매주 수요일 '동절기 소등 상설화' 추진 서울시, 매주 수요일 '동절기 소등 상설화'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가 이번 겨울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동절기 소등’ 상설화를 추진한다. 매년 하루 지구촌 불끄기의 날은 운영되지만 정기적인 실천은 처음이다. 서울시를 시작으로 자치구, 산하 기관까지 서울시가 동절기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민간까지 확산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여름 ‘시원차림’에 이어 내복입기를 권장하는 ‘포근차림’ 실천에도 앞장선다. 서울시민 전체의 약 10% 동참을 독려하는 ‘100만 시민 내복입기’ 릴레이 캠페인도 펼친다. 이는 겨울철 전력 수요의 25%를 차지하는 난방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사랑의 불끄기’, ‘내복 입기’를 비롯한 4대 에너지 절약운동을 시.. 더보기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98.9%실시…전문처리는 미흡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98.9%실시…전문처리는 미흡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 공공기관 명단 공표 추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우리나라 공공기관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이 98.9%가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성희롱 사건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데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여성가족부는 12월10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 유관단체와 각급 학교 등 15,805개 기관이 2011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성희롱방지조치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성희롱 방지조치 점검은 대상 기관이 ‘공공기관 성희롱예방 통합관리 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점검했다. 성희롱 방지조치는 예방교육, 예방지침 제정, 전담창구 설치, 고충상담원 지정·운영 등이다. 예방교육 실시 부문은 교육 실시율, 직.. 더보기
부천시, 3천만원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62명 10일 공개 부천시, 3천만원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62명 10일 공개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62명의 명단을 오늘 12월10일 부 천시 홈페이지와 시보에 공개하며 도내 각 시·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고 밝혔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대상자는 체납 발생 일부터 2년이 경과하고 지방세가 3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지난 4월 사전안내문을 보내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경우가 해당된다. 명단공개는 체납자 개인의 명예나 기업 이미지 하락 우려 등 심리적 압박 효과를 통해 모든 납세자의 체납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체납자에게 불이익을 주기위해 실시한다. 공개내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연령, 직업(업종), 주소, 체납세의 세목·납기, 체.. 더보기
동두천시의회, 미군기지 반환촉구 성명서 발표 동두천시의회, 미군기지 반환촉구 성명서 발표 [시 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동두천시의회 미군기지 반환촉구 비상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지난 6일 동두천 주둔 미2사단 평택 이전과 관련하여 동두천의 심각한 현실을 알리고 향후 대통령 당선자가 정부차원에서 평택과 같은 특단의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지난 6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담보로 시 전체 면적의 42%를 미군 측에 제공, 긴 세월 기지촌 이라는 오명 속에서 정부의 각종 중첩된 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파탄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특 히 “정부는 지난 2004년 10월 주한미군재배치 추진을 위한 한·미간 연합토지관리계획(LPP)에 의해 반대하는 평택시민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 18조원이라는 막.. 더보기
지하철에서 스트레칭 함께 따라해 보세요 지하철에서 스트레칭 함께 따라해 보세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지하철에서 스트레칭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12월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5∼8호선 전동차와 역사 10여 곳에서 스트레칭 플래시 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아메리카 핫요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동작을 재미있고 색다른 방법으로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플래시몹(flash mob)이란 미리 정한 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동안 약속한 행동을 한 후, 바로 흩어지는 일련의 군중 행위를 말한다. 이날 스트레칭 플래시몹은 아메리카 핫요가 소속의 전문 요.. 더보기
서울시-강풀-커피전문점 손잡고 ‘건전음주캠페인’ 서울시-강풀-커피전문점 손잡고 ‘건전음주캠페인’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점심식사 후 손에 든 커피슬리브에 그려진 과도한 음주 관련 카툰을 보고, 오늘 밤 술자리에서 자제해야겠다는 결심을 할 지 모른다. 또 2호선 객차(3개 차량)안에 술에 취해 자고 있는 모습의 조형물은 밤늦게 만취해 귀가하는 사람의 마음을 뜨끔하게 할 수도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유명 카툰작가 강풀의 재능기부를 받고, 전국 170개(서울 49개) 커피전문점 토프레소(Topresso)와 손을 잡아 온·오프라인 건전 음주캠페인을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는 매년 연말마다 건전 음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시민과 기업이 참여해 20~30대 직장인들의 폭음 문제와 연관 지어신선한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