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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서울시 강서구, 185개소 어린이집 원아 6,000여명 저금통 기부 서울시 강서구, 185개소 어린이집 원아 6,000여명 저금통 기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고사리 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훈훈히 녹이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노현송)는 22일 오후 4시30분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모은 6,000여개의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받는다.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는 올해가 다섯 번째로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강서구 국공립․민간어린이집 185개소의 원아 6,00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원아 200여명이 대표로 참석하여 동전으로 가득찬 돼지 저금통을 개봉하게 된다. 고사리 손으로 6,000개의 돼지저금통을 개봉하고 쏟아 부어 동전더미를 형성하는 사랑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넬라 판타지아를 배경음악으로 ‘.. 더보기
서울시, 캄보디아 마을과 아동을 위한 해외봉사 떠나 서울시, 캄보디아 마을과 아동을 위한 해외봉사 떠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서울동행(동생행복도우미)프로젝트 참여 봉사자 중 우수봉사자 60명(인솔자 포함 총 65명)을 선발해 약 2주간 캄보디아 타케오 지역으로 해외봉사를 파견한다. 해외봉사단 65명 중 대학생은 최소 2학기 이상, 80시간 이상 지속봉사자, 관리교사는 2학기 이상 적극적으로 동행프로젝트를 운영한 교사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엄격한 서류, 면접심사에 거쳐 선발 됐다. 서울동행프로젝트는 재능나눔 활성화 및 공교육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대학생 봉사자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학습 및 예·체능활동 등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사업이다. 2009년도 약 5,000여명의 대학생 봉사자 참여를 시작으로 20.. 더보기
서울의료원, 보호자 없는 '환자안심병원' 오픈 서울의료원, 보호자 없는 '환자안심병원' 오픈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 서울의료원이 간병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신체적 부담을 낮춰줄 ‘환자안심병원’을 오픈한다. 전체 다인병상(466) 중 39%인 180병상 규모다. ‘환자안심병원’에선 병원의 책임 하에 간호사가 다인병상의 간호․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한다. 또한 사회복지사도 투입돼 환자들에 대한 심리․경제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직접 보호하지 않고도 환자가 입원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환자안심병원’은 이러한 간병서비스 비용을 추가로 내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6만원 이상, 부대비용까지 포함하면 한 달에 200만원 수준인 간병료가 절약된다. 서울시는 공공병원인 서울.. 더보기
강남구, 구민 건강 지킴이로 나서 강남구, 구민 건강 지킴이로 나서全 구민 생활체육인 운동의 첫 스타트 구민건강강좌 마련오는 16일부터 총 5회 실시 예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올바른 건강습관과 걷기운동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금년부터 전 구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 구민 생활체육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일차적으로 구민 걷기운동과 공공체육시설 이용구민 배가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스타트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곡천건강장수연구소 소장 유태종 박사의 ‘9988 건강습관’과 강남구걷기연합회장 유규종 박사의 ‘즐거운 걷기와 건강함으로 소통하기’에 대한 주제로 각각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식품영.. 더보기
한국갭이어, 오는 12일 ‘앵콜’ 기부강연 진행 한국갭이어, 오는 12일 ‘앵콜’ 기부강연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갭이어가 겨울방학을 맞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청춘들의 꿈과 진로에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기부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갭이어는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2012 겨울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이미 한 차례 진행된 기부강연에 진로체험분야 우수 기부강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갭이어는 현재 대한민국 청춘들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도 없이 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춘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 더보기
동대문구, 중랑천 체육공원에 야외수영장 만든다 동대문구, 중랑천 체육공원에 야외수영장 만든다6월 완공 목표 25억원 투입 주민숙원 사업 착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동부서울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랑천 체육공원이 수변문화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가 중랑천권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기 때문이다. 중랑천 체육공원 야외수영장 조감도. ⒞시사타임즈 서울시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민선5기 공약사업인 중랑천 체육공원에 수영장을 조성 공사를 본격 착공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허가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해 12월 말에 공사 발주를 마쳤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 장안동 구민체육센터 앞쪽으로 현재 농구장 및 족구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시설을 이전하고, .. 더보기
경기도청 북부청사, 성금 3,681,790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듬회에 기탁 경기도청 북부청사, 성금 3,681,790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듬회에 기탁 ‘사랑은 음식을 타고’ 시책·공무원 가족봉사 동아리 회원 기부금 통해 조성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행정관리담당관 한태석)는 올 겨울 총3,681,790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공무원 가족봉사 동아리 2012년도 자원봉사 활동 모습 ⒞시사타임즈 이 성금은 2012년 여름부터 추진한 특수시책 ‘사랑은 음식을 타고(Love in the Leftovers)’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과 공무원 가족봉사 동아리 회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조성되었고, 음식나눔에 참여한 직원들과 가족봉사단 회원들의 명의로 기탁됐다. ‘사랑은 음식을 타고(Love in the Leftovers)’ .. 더보기
동대문구, 용신동 지체 3급 장애인 100만원 기탁 동대문구, 용신동 지체 3급 장애인 100만원 기탁구두장이 권모씨 …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세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2년 12월27일 용두동 소재 작은 구두수선가판대에서 일하고 있는 권00씨의 방문을 받았다. 권00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동대문구에 기탁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실명이 거론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권00씨는 지체3급 장애인으로 같은 자리에서 구두수선 일을 10년간 해오고 있다.장애로 인해 일이 느려 남들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없지만 자기를 믿고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인 스스로도 살림이 넉넉지 않지만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구두수선으로 한 푼 두 푼 모은 돈을 .. 더보기
도봉구, ‘나도 S라인이 될 수 있다! 청소년 건강교실’ 운영 도봉구, ‘나도 S라인이 될 수 있다! 청소년 건강교실’ 운영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많은 청소년들이 공부에 치이다 보니 건강을 돌보는 일은 뒷전이다. 이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및 건강증진을 위한 ‘나도 S라인이 될 수 있다! 청소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스트레칭(복근운동). ⒞시사타임즈 웨이트 기구를 이용한 순환 및 근력강화 운동. ⒞시사타임즈 운영기간은 2013년 1월9일부터 2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봉구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및 청소년에 맞는 운동요법 등을 가르친다. 이번 교실은 체험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의 교육 참여도와 교육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보기
아동양육시설 급식비, “가슴 아프다”더니 인상은 고작 100원 아동양육시설 급식비, “가슴 아프다”더니 인상은 고작 100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먹을 권리는 새해에도 지켜지지 못했다. 국회는 1월1일, 아동양육시설 급식비를 1,420원에서 고작 100원 인상하는 2013년도 예산안을 결국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현재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만6천여명의 아동들은 올해부터 한 끼 1,520원짜리 식사를 하게 됐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에 권고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 급식비 단가는 한 끼 3,500원. 1,520원은 이 최저급식단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현재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물가 인상률을 감안한다면 100원 인상은 아이들의 식판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생색내기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이 100원 인상조차 결정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