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권·복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포구, 우범지역이던 지하철역 일대 쾌적한 출퇴근길로 탈바꿈 마포구, 우범지역이던 지하철역 일대 쾌적한 출퇴근길로 탈바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녹지대 관리가 미흡해 노숙자들의 거처로 여겨졌던 지하철역 인근 지역이 냇가를 품은 작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지하철 2호선 이대역 5번 출구(대흥동 2-1) 일대 녹지를 정비하고 인공계류 등 수경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노숙자들이 주로 머물던 우범지역이 시민들의 휴식처인 동시에 만남의 광장으로 재조성 되는 것이다. 친수공간 조성공사로 이대역 5번출구(마포구 대흥동 2-1일대) 앞에 인공계류를 갖춘 공원이 만들어진다. ⒞시사타임즈 ‘친수공간 조성’은 주요 도로변 및 교통섬 등 사업대상지에 알맞은 형태의 수경시설을 도입해 기존 녹지를 정비함으로써 가로경.. 더보기 금천구, “지긋지긋한 아토피 이젠 안녕” 금천구, “지긋지긋한 아토피 이젠 안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최근 식생활 및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 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소아 아토피는 대부분 성장하면서 없어지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하거나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 축농증, 천식 등으로 이행될 수 있다. 그러나 아토피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올바른 치료법 및 예방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고취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체계적인 아토피 관리를 위해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3일 아토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오전 10시30분부터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에 관한 의학적 지식 및 관리방법에 대해 ‘.. 더보기 영종도서관, 11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눈길 영종도서관, 11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눈길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에서 지난 13일부터 책 읽어주기 및 한글 문해 교육을 위한 특강으로 한글 문해 교육 프로그램 ‘도서관 품앗이’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6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를 알고 관련 어휘와 문법을 배우며, 자녀들을 위한 동화 구연 강의를 들은 후 직접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사관 품앗이는 ▲상견례 ▲시댁 ▲한국의 노래 ▲전래동화 ▲돌잔치 ▲요리 ▲말하기 중심의 동화 읽기 등으로 다문화 가정에서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 도서관 품앗이 프로그램은 영종도서관의 다문화 프로그램인 ‘2012 다문화 사회와 품앗.. 더보기 서울메트로, 지하철 안전문에 점자안내판 설치 서울메트로, 지하철 안전문에 점자안내판 설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안전문(스크린도어) 옆에 점자안내판 설치를 완료하고 시각장애인의 길 안내를 도울 준비를 마쳤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19일 120개역 모든 안전문(스크린도어) 옆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판 9,392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점자안내판은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차위치 번호와 운행방면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 안전문(스크린도어) 옆 약 1.5m 높이에 설치돼 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부터 1,032 곳에 점자안내판 설치를 시작했다. 올해도 지난 9월부터 나머지 8,360곳에 점자안내판을 설치해 모든 안전문(스크린도어) 옆에 점자안내판.. 더보기 월드컵공원 감 수확, 강서 복지관·행복나눔 푸드마켓 기부 월드컵공원 감 수확, 강서 복지관·행복나눔 푸드마켓 기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평화의 공원에는 61그루의 감나무가 산책로를 따라 심겨져 있다. 탐스럽게 익은 감을 보면서 누구나 한번쯤 먹고싶은 유혹을 느낄 텐데 과연 이 감은 어디로 가는 걸까? 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허도행)는 10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감 460㎏을 수확하고 전량을 사업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서구 ‘기쁜우리복지관’과 마포구 ‘마포행복나눔 푸드마켓’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물론 이 감들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잔류농약 및 중금속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감으로 10% 정도는 공원을 찾은 배고픈 까치 등 야생동물들의 먹이로 남겨두었다고 한다. 허도행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올해 유독 심한 가뭄과 .. 더보기 서울시,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검진서비스 실시 서울시,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검진서비스 실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괜찮아, 내가 들어줄게.” 서울시는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은 20대 청년들을 위하여 청년정신건강 조기검진 시스템을 구축, 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춘기와 성인기의 중간단계에 있는 20대 청년층은 입시위주의 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환경 변화로 많은 혼란과 성인과는 또 다른 불안감, 스트레스 등을 경험하면서 정신건강의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2011년 서울시정신보건센터에서 실시한 서울시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우울, 불안, 사회부적응 항목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자가검진결과 전체 응답자 943명중 8.3%(104명)가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에 청년정.. 더보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 준비해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함께 준비해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지역 곳곳에 서리가 내렸다는 소식으로 월동준비가 한창인 지금,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을 함께 대비하는데 민간기업과 단체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그리고 지난 추석을 맞아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를 해 준 ‘사랑의 보일러 나눔 단체’가 뜻을 모아 취약계층 292세대의 보일러를 11월 한 달간 무상으로 점검해 에 앞장선다. 이와 더불어 (사)한국차양산업협회에서는 분기별 취약계층 120세대에 차양제품(커튼, 롤스크린 등)을 설치해 실내온도를 2~3도 상승시켜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자 금천구와 협약을 맺었다. 차양제품을 설치함으로써 보온효과는 물론이고 미관상으로도 보기.. 더보기 당뇨 합병증 ‘실명’ 함께 예방해요 당뇨 합병증 ‘실명’ 함께 예방해요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는 고령 인구 증가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비만과 과체중 계층의 급증한데에 반해 운동은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생기는 대표 질환, 당뇨병.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실명, 신부전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지난달 18일 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조홍근 내과 원장님이 ‘당뇨질환과 자가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모습. ⒞시사타임즈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중곡보건지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보건지소 5층 교육실에서 지역 내 의사가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강좌를 실시한다. 오는 15일에는 당뇨환자와 당뇨질환이 있는 가족 50여명이 .. 더보기 서울시 인증 데이케어센터, 치매 어르신 돌보미 역할 톡톡 서울시 인증 데이케어센터, 치매 어르신 돌보미 역할 톡톡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토요일에도 출근하는데 치매에 걸린 친정어머니를 맡길 곳이 없어서 발만 동동거리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작구 데이케어 센터를 알게 됐습니다. 토요일까지 보살핌을 받을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서울시는 2015년까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에게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171개소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2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9년 ‘치매 걱정없는 서울’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242개의 데이케어 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중 서울시가 인증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171개소이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4개 분야(기본요건, 맞춤케어, 안심케어, 이용권보장.. 더보기 조세현․강주배․김별아, 3色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조세현․강주배․김별아, 3色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유명 사진 작가, 만화가, 소설가,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홍보대사가 특별한 능력을 발휘, 시민을 돕는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사진 작가 조세현, 샐러리맨의 애환을 담은 ‘용하다 용해 무대리’를 그린 만화 작가 강주배, 미실․채홍 등을 집필한 소설가 김별아 씨가 그 주인공이다. 강주배 작가는 지난 8월 열린 희망서울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에서 앞서 소개된 혜심원의 사연을 뽑았다. 혜심원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밝고 씩씩한 혜심원 어린이들의 생활 모습을 만화로 그려 준다. 강주배 작가는 그동안 만화 제작에 필요한 혜심원 자료를 수집하고 스토리 구상 등을 마친 후 본격.. 더보기 이전 1 ··· 279 280 281 282 283 284 285 ··· 2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