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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서울시, 환경의날 맞아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나선다 서울시, 환경의날 맞아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나선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시민단체 등과 함께 대대적인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나선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장바구니 기부함 설치. ⒞시사타임즈 우리나라 연간 1인당 비닐봉투 사용량은 약 370여장으로 독일 70여장, 스페인 120여장 등 선진국에 비해 3~5배 정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올해를 비닐봉투 사용줄이기 원년으로 삼아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3대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비닐봉투 사용줄이기 3대 실천운동은 ▲장바구니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물품 구입시 불필요한 비닐봉투는 거절.. 더보기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참가자 모집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참가자 모집 도요새·물떼새 찾아오는 습지 탐사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아요 6월 16일까지 3차 탐험대 참가 접수…40명 선발 ‘서천 갯벌’ 탐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습지 집중체험 교육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가치 배우며 생활속에서 환경 보호 실천하는 그린리더 양성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40명을 6월16일까지 모집한다. ▲ 지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진행 모습. ⒞시사타임즈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6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 더보기
김천 바람재 등 30곳,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지정 김천 바람재 등 30곳,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지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경북 김천 바람재 등 30곳을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산림청 ⒞시사타임즈 새롭게 지정된 지역은 총 569ha로 여의도 면적 2배에 달한다. 이번 조치로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27만 5646ha로 확대됐다. 산림청은 우리나라 최대의 단일 법정 보호지역이면서 한반도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05년부터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는 무분별한 개발행위가 제한되고 동·식물 등 다양한 자원에 대한 조사연구, 훼손지 복원, 지역 주민 소득증진 사업 등이 이뤄지고 있.. 더보기
네파, 치악산국립공원서 가족 고객과 소나무 식수 행사 전개 네파, 치악산국립공원서 가족 고객과 소나무 식수 행사 전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가 21일 강원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가족 고객 80여 명과 함께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소나무를 심고, 치악산 생태관광을 하는 ‘네파와 치악산국립공원이 함께하는 소나무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네파 소나무 식수 행사 모습. ⒞시사타임즈 3회째 진행되는 네파 소나무 식수 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업무 협약(MOU)를 통해 진행되는 소나무 복원 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자연 환경 보호와 아웃도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네파는 매년 기후 변화와 산림훼손 등으로 100만 그루의 소나무가 사라지고 있는 점을 착안해 멸종 위기의 .. 더보기
해양수산부 “5월 해양생물 ‘잘피’를 소개합니다” 해양수산부 “5월 해양생물 ‘잘피’를 소개합니다” 잘피, 산란 서식지 제공 및 건강한 연안생태계 유지에 큰 역할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연안에서 바다숲을 이루며 해양생물의 서식지를 제공하는 ‘잘피’를 5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선정·발표했다. ‘잘피‘는 바닷물 속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여러해살이풀이로 건강한 연안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해양생물이다. 특히 잘피는 다양한 해양생물의 산란 및 서식지를 제공하고 지구온난화의 주요 요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광합성 작용을 통해 해양생물의 호흡에 필요한 산소를 생산하여 공급한다는 점에서 매우 이로운 생물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사는 잘피는 총 9종으로, 가장 널리 분포하는 잘피는 거머리말이다. 현재 거머리.. 더보기
[ 환경레포 ] 두 줄의 빽빽한 징검다리, 누구를 위한 것인가? [ 환경레포 ] 두 줄의 빽빽한 징검다리, 누구를 위한 것인가? [시사타임즈 = 하탑초등학교 6학년 김도현] 여러분은 분당 탄천의 징검다리를 보셨나요? 원래 징검다리를 놓는 목적은 사람들이 하천을 편리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해 둔 작은 돌을 놓는 것에 있다. 특히 요즘에는 하천을 복원하면서 주변 환경을 인간 친화적으로 조성하여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하천도 건너면서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한 징검다리를 많이 놓고 있다. 그런데 분당 탄천의 징검다리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다른 하천의 돌다리와는 달리 두 줄로 만들어졌고, 또 그 간격이 너무 좁다는 것이다. ▲경기도 분당에 있는 탄천 징검다리의 모습 (사진 = 김도현) ⒞시사타임즈 이 징검다리가 하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첫 번째 하천에 주는 .. 더보기
서울시, 장애인과 함께 한강 ‘대한민국 희망 숲 만들기’ 서울시, 장애인과 함께 한강 ‘대한민국 희망 숲 만들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4월30일 14시부터 17시까지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장애인과 함께 4,000㎡의 탄소상쇄숲을 만든다”고 밝혔다. ▲광나루한강공원(수영장 주변). ⒞시사타임즈 ‘탄소상쇄숲’이란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는 의무를 가진 지방자치단체, 기업, 산주 등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나무심기)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준 숲이다.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광나루한강공원에 2번째 탄소상쇄 숲을 만든다. 한강숲 조성 사업은 2014년부터 한강 자연성 회복 사업.. 더보기
서울대공원과 함께하는 ‘Love The Earth’ 서울대공원과 함께하는 ‘Love The Earth’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에게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의 현실과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Love the Earth’ 행사를 4월22일부터 5월7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13시30분부터 16시까지 서울동물원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진행한다. ▲2015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생태계 보전 캠페인’ 모습(사진제공-서울대공원). ⒞시사타임즈 함께 풀어봐요! 환경 퀴즈 풀기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심각해진 지구환경에 대해 관람객 스스로 퀴즈를 풀며 4월22일 지구의 날이 생긴 배경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더보기
희귀 옛새우 신종 14종, 국내 하천서 세계 최초로 발견 희귀 옛새우 신종 14종, 국내 하천서 세계 최초로 발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옛새우 신종 14종이 한강수계 등 국내 하천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협업으로 추진한 ‘2015년 국내 하천 무척추동물 공동조사’를 통해 옛새우 신종 14종을 국내 하천의 혼합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옛새우는 한반도 고유종으로 한강수계에서 6종, 낙동강수계에서 5종, 금강, 임진강, 강릉 임곡천에서 각각 발견된 1종 등이며, 모두 고하목 너도고하과 딴옛새우속(Allobathynella)에 속한다. 옛새우는 일반적으로 새우라고 알려진 갑각류 중 기원이 가장 오래된 무리로 지하수 또는 지하수가 스며드는 우물, 하천 등지에 살고 있.. 더보기
해수부, 멸종위기 ‘붉은발말똥게’ 4월의 해양생물로 지정 해수부, 멸종위기 ‘붉은발말똥게’ 4월의 해양생물로 지정 붉은발말똥게, 서식조건 까다로워 우리나라 6곳서 발견 돼 매달 멸종 위기 해양생물 지정해 해양생태계 중요성 알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양보호구역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보호대상 해양생물을 매달 선정해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4월의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이며 멸종위기 종인 붉은발말똥게’를 선정했다. 붉은발말똥게는 바닷가와 인접한 강하구에 서식하는 사각게과로 서식조건이 까다로워 쉽게 관찰하기 힘든 종이다. 현재는 바다로 흐르는 작은 하천 하류의 돌담 등에서 드물게 살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