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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해수부,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펼친다 해수부,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펼친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11월18일 국가어항인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을 주제로 어항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북도·부안군·수협·어촌계·선주협회·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어항정화 캠페인은 어항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동·서·남해안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시작되어 총 15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 강원 양양군 수산항과 경북 영덕군 대진항에서 개최된 데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격포항 부근에서 수협 위판장을 중.. 더보기
‘헐벗은 산’이 되지 않도록 산불지킴이가 되자 ‘헐벗은 산’이 되지 않도록 산불지킴이가 되자 서울시 광진구, 가을철 산불 방지위한 비상근무체제 돌입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 광진구 임야는 아차산과 용마산이 광장동, 구의2동, 중곡4동 등 3개동에 걸쳐 있으며 산림면적은 총287ha이다. 지난 2013년 아차산의 기존 등산로를 활용해 조성된‘아차산 둘레길’은 총33km에 이르는 편안한 걷기코스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웰빙 산책코스다. ▲아차산 타워형 급수시설 작동모습. ⒞시사타임즈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난해 겨울부터 계속되고 있는 최악의 가뭄으로 산불발생 우려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휴식처인 아차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광진구는 아차산 내 산불취약지점 2곳에 설치된 각 .. 더보기
환경재단, 환경위기시계 발표… ‘9시19분’ 여전히 위험 환경재단, 환경위기시계 발표… ‘9시19분’ 여전히 위험 환경재단-日아사히글라스재단 공동 연중기획 ‘환경위기시계’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www.greenfund.org)이 ‘2015년 한국 환경위기시각’을 발표했다. ▲2015 대륙별 환경위기시계. ※ 빨강은 전년대비 증가, 초록은 전년대비 감소, 하얀색은 전년과 동일함을 의미한다. ⒞시사타임즈 2015년 전세계 환경위기시계는 9시27분으로 작년대비 4분 증가했으며 한국 환경위기시계는 9시19분으로 작년대비 8분 감소했다. 전세계적으로 다소 증감폭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대륙별 환경위기시계는 9시 이후인 ‘위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환경위기시계는 0-3시 양호, 3-6시 불안, 6-9시 심각, 9-12시 위험 수준을 가리.. 더보기
‘서울국제컨퍼런스’ 개최…에너지 전문가 22인 참여 ‘서울국제컨퍼런스’ 개최…에너지 전문가 22인 참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에너지 분야의 석학, 기후변화전문가, 미래학자 등 국가별 에너지 정책에 참여하는 22인이 모여, 도시 에너지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서울국제에너지컨퍼런스의 막이 오른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도시 에너지, 그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제3회 ‘서울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에너지자문단(11명)을 비롯한 국내·외 에너지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도시에너지 관련 해외 사례와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기조연설자로 2052년의 도시 미래를 기후환경 측면에서 예측한 요르겐 랜더스(Jorgen Randers; 로마클럽 회원, 노르웨이 BI 비즈니스스.. 더보기
서울-베이징 통합교류기구 ‘환경팀’ 신설, 본격협력 서울-베이징 통합교류기구 ‘환경팀’ 신설, 본격협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와 중국 베이징시의 통합교류기구인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가 ‘환경팀’을 신설하고 양 도시 간 협력을 본격화한다.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는 분야별로 양 도시 관련 부서가 팀을 이뤄 교류협력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통합교류기구다. 지난 2013년 서울-베이징 자매도시 20주년을 기념해 설립됐다. 중국 베이징을 공식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은 4일 오전 10시10분(현지시각) 왕안순 베이징 시장을 면담하고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2차 전체회의」(베이징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환경팀’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환경팀’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베이징시 환경보호국이 중심이 돼 팀을 이루게 되며 양 도시가 공.. 더보기
페루 조류 발견 대회 ‘2015 Big Day’ 성황리 개최 페루 조류 발견 대회 ‘2015 Big Day’ 성황리 개최 147개의 조류 종 발견되며 작년도 기록 갱신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페루관광청은 조류 관찰 대회 ‘2015 빅데이 콘테스트(Big Day Contest)’에서 147개의 조류 종이 발견되면서 2014년도 기록이 깨졌다고 밝혔다. 빅데이 콘테스트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새를 발견하는 사람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지난 해 121개 조류 종이 발견된 바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아레키파 부근 콜카 계곡에서 열렸다. 콜카 계곡은 해발 고도 4,000미터 이상에 위치, 깊이는 약 3,400미터로 자연이 안겨주는 풍성함과 살아있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국제보호조인 콘도르의 멋진 비행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참가 팀은 .. 더보기
재생자전거로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일석이조 재생자전거로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일석이조 서울시 동대문구, 27일 재생자전거 9대 취약계층에 배부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사)사랑의 자전거(대표 정호성)와 재생자전거 기증협약을 맺고 27일 재생자전거 9대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그동안 무단방치 자전거를 고철로 매각하는 대신 구의 보듬누리 사업과 연계해 일대일 결연자와 기초수급자 등에게 자전거를 기증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대문구 사랑의 자전거. ⒞시사타임즈 올해 8월에는 재생자전거 11대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1차 배부한 바 있다. 이번 2차 배부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8대(통학용 3대, 출퇴근용 2대, 외출용 3대)를, 동주민센터 출장용으로 공공용 .. 더보기
서울시, 가을철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에 총력 서울시, 가을철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에 총력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10월26일부터 11월13일까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4만개를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우면산, 용마산과 망우리, 은평구 수색․신사동 일대의 야산이며 양재천, 탄천 및 안양천 주변에도 뿌려진다. 지형에 따라 50~100m 간격으로 살포길이는 총연장 약 115km에 달한다.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예). ⒞시사타임즈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지역(붉은색 선을 따라 살포). ⒞시사타임즈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가로 3cm, 세로 3cm의 갈색고체로 어묵반죽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예방백신.. 더보기
멸종위기종 맹금류 새매, 국내 최초로 번식 확인 멸종위기종 맹금류 새매, 국내 최초로 번식 확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지난 5월 경기도 포천 일대의 야산에서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Ⅱ급인 ‘새매’의 번식지를 국내 처음으로 확인하고 3개월간 관찰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국립생물자원관 조류연구팀은 올해 3월 경기도 포천 일대 주변에서 새매 암컷과 수컷의 구애비행을 처음 관찰한 이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5월10일 포천의 한 야산(해발고도 340m 지점)에서 새매의 둥지를 확인했다. ▲성조 암컷(좌)과 수컷(우). (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새매의 분포(사진제공-=환경부). ⒞시사타임즈 새매는 매목 수리과의 소형 맹금류로 지금까지 국내번식에 대한 추정만 있을 뿐 번식 여부에 대한 정확한 생태 기록은 없었다. .. 더보기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부산지역 환경미화 캠페인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부산지역 환경미화 캠페인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지난 22일 8월의 뜨거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부산에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산타복장을 하고 부산지역 번화가 일대를 돌며 사람들에게 쓰레기를 기부 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른바 7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취업, 주택, 인간관계, 희망을 포기하고 사는 세대)라고 불리는 20~30대들의 고민을 듣고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기도 했다. ▲‘유니브와 DRB가 함께하는 썸머 크리스마스’에 참여한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 조직위원회와 (주)DRB동일┃동일고무벨트(주) 임직원들. ⒞시사타임즈 이는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 조직위원회가 기획한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인 ‘유니브와 DRB가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