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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제2기 경기소리 모집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제2기 경기소리 모집 경기도내 31개 시군 초중고 청소년 100명 모집 환경 관련 기사 작성해 SNS 등 통해 홍보… 환경보호 동참 유도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환경보호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제 2기 경기소리(경기도 소년소녀 환경리포터)가 2016년 3월 출범 할 예정이다. 제2기 경기소리는 2016년 3월13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초중고에 재학중인 청소년 100명을 모집 할 계획이다. 경기소리는 지역 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문제인식 고취 및 생활실천 참여 등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창단한 청소년 기자단이며, ‘경기도 소년소녀 환경리포터’의 줄임말이다. 경기소리 기자단은 매월 환경교육 관련 기사 1건을 경기도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ggeec.or.kr).. 더보기
서울시, 서울환경작품공모전 개최…5월11일까지 접수 서울시, 서울환경작품공모전 개최…5월11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환경을 주제로 한 우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올해 21회를 맞는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사진,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UCC 4개 공모분야를 대상으로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을 주제로 개최된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포스터 부문은 초중고교생만 참여 가능하다.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20년 넘게 이어져온 전통을 자랑하는 공모전으로 전국에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서울의 환경·에너지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2단계 사업의 명칭인 ‘에너지살림도시, 서.. 더보기
“환경사범 꼼짝마”…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 발족 “환경사범 꼼짝마”…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 발족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날로 지능화·은밀화되고 있는 환경사범에 대한 수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사범수사 총괄부서인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TF)’을 신설한다. 환경부는 17일 경기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 개소식을 개최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모여 있는 현실 등을 감안하여 사무실을 이곳으로 정했다.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은 법무부에서 파견한 환경전담검사를 팀장으로 하고, 수사경력 5년 이상의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검찰의 수사기법과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접목했다. ‘중앙 환경사범수사 전담반’은 대형 환.. 더보기
부산시 20년 숙원사업, 만덕3터널 오는 23일 착공 부산시 20년 숙원사업, 만덕3터널 오는 23일 착공 서부산권 교통문제 해결 및 원도심과의 모세혈관 도로망 본격 추진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권준안)는 2월23일 오후 2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만덕동 만덕3주공아파트 앞 터널갱구부 건설부지에서 ‘덕천동~아시아드 주 경기장간(만덕3터널) 도로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덕3터널(가칭)’은 20년 넘게 지지부산 상태였던 사업으로 서부산권 주민 숙원사업이자 부산시의 해묵은 과제이다. 부산시가 1995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자사업과 재정사업을 오가며 사업계획이 수차례 바뀌는 등 많은 난항을 겪으며 그동안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 더보기
에코마일리지 회원, 2009년부터 소나무 2억 7천만그루 심었다 에코마일리지 회원, 2009년부터 소나무 2억 7천만그루 심었다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2009년 시작한 서울시 대표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저감 프로그램 ‘에코마일리지’ 회원의 활약으로 2015년 말까지 총 18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2.7배에 해당하는 면적에 30년생 소나무 2억 7천만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저감 프로그램으로 전기·도시가스·수도·지역난방을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이다. 200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전체 가구의 42.4%, 약 148만 5천가구(172만명)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개인회원의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전기 등 에.. 더보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다이옥신으로 오염된 감전천 복원 필요”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다이옥신으로 오염된 감전천 복원 필요”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한 해 동안 대기, 하천수, 퇴적물, 토양 등 환경매체 중 다이옥신 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하천수를 제외한 대기, 토양 등은 농도가 낮게 검출돼 국내외 환경기준 이내로 조사됐다. 하천수는 공업지역인 감전천의 경우 다이옥신 농도가 평균 1.251 pg-TEQ/L로 조사돼 일본의 하천수질기준(1 pg-TEQ/L)을 초과했다. 국내의 경우는 다이옥신의 하천수질기준이 현재 설정돼 있지 않은 상태이다. 감전천의 하천퇴적물 다이옥신 농도는 63.192 pg-TEQ/g로 일본의 퇴적물 기준인 150 pg-TEQ/g 이내로 검출됐으나, 같은 시기에 .. 더보기
서울시, ‘에너지 정책’ 주제로 열린에너지포럼 개최 서울시, ‘에너지 정책’ 주제로 열린에너지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에너지’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시민·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하고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에너지포럼’을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시민거버넌스 협력체인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이다. 에너지분야 전문가, 대학생 및 시민 등 관심있는 누구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energy.seoul.go.kr)와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홈페이지(http://climateaction.re.kr/) 공지사항 란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진행될 ‘서울에너지포럼’ 대장정의 첫 시작은 1월26일 ‘파리기후변화협약(COP21)’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포럼.. 더보기
여의도 면적 10.5배 바다 숲 조성…바다사막화 막는다 여의도 면적 10.5배 바다 숲 조성…바다사막화 막는다 해수부, 2016년 바다 숲 24개소 3,064헥타르 신규 조성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갯녹음(바다사막화)이 심하게 진행된 해역을 대상으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347억원을 투자해 여의도 면적의 10.5배에 달하는 바다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바다 숲을 조성하는 지역은 강원 4개소, 경북 8개소, 울산 1개소, 부산 2개소, 충남 1개소, 전남 2개소, 경남 1개소, 제주 4개소, 서귀포 1개소 등 24개소로 조성 면적은 3,064헥타르(ha)이다. 바다 숲 조성사업은 바다사막화로 불리는 ‘갯녹음’ 발생 어장에 해조류를 옮겨 심어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 더보기
강현석 전 고양시장, 최성 시장에 부채관련 ‘끝장토론’ 제안 강현석 전 고양시장, 최성 시장에 부채관련 ‘끝장토론’ 제안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강현석 전 고양시장(일산포럼 대표)은 최성(崔星) 고양시장(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고양시가 50만 이상 대도시 중 최초로 실질부채 0(제로)인 도시가 됐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끝장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강 전 시장은 17일 자신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고양시에 천문학적인 빚을 지운 전임 시장으로서 최성 시장께 감히 제안드린다”며 “고양시 빚에 대한 그동안의 상반된 주장과 실체적 진실을 시민과 언론 앞에 당당히 공개해 토론하자”고 밝혔다. 강 전 시장은 구체적으로 최성 시장에게 “실제로 빚이 얼마였고, 그 빚을 진 것이 잘못된 것이었는지, 실질부채 주장이 과연 옳은 것인지, 재산을 팔아.. 더보기
월악산·오대산, 멸종위기종 박쥐 3종 모두 살고 있다 월악산·오대산, 멸종위기종 박쥐 3종 모두 살고 있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백두대간 핵심생태축의 생물다양성 조사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자연자원조사 및 공원 자체조사’를 통해 월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붉은박쥐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산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박쥐류. ⒞시사타임즈 이와 함께 월악산에서는 Ⅱ급인 작은관코박쥐와 토끼박쥐의 서식도 신규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에서 붉은박쥐 등 멸종위기종 박쥐류 3종을 포함해 큰귀박쥐 등 13종의 박쥐류의 서식을 새롭게 확인했다. 오대산에서는 이번에 붉은박쥐가 살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밝혀짐에 따라 기존 조사에서 발견된 Ⅱ급인 작은관코박쥐와 토끼박쥐 등 8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