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동댐·임하댐, “용수 21% 감축해 공급” 안동댐·임하댐, “용수 21% 감축해 공급” ‘하천유지용수’만 감축…‘생·공용수’와 ‘농업용수’ 정상 공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 유일호)는 장마전선 북상 지연으로 인해 안동댐과 임하댐 유역의 강우 부족이 계속됨에 따라 용수를 21% 가량 감축해 공급한다. 앞으로 예상되는 물 공급 어려움에 대비한 ‘선제적 용수 비축’ 차원이다. 안동댐과 임하댐의 현재 저수율은 예년대비 현재 89%, 86%로 낮은 수준은 아니나 과거대비 물 수요량이 증가(생공용수의 경우 년간 1995년 3.5억톤→2015년 6억톤)해 향후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저수량 비축 차원으로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동댐과 임하댐은 금년 3월부터 시행중인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적용을 하면 두 번째 .. 더보기 국립공원 안전방재 전문 인력 확대…안전요원 91명 배치 국립공원 안전방재 전문 인력 확대…안전요원 91명 배치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91명을 전국 28개 국립공원사무소에 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직제개편을 통해 안전방재직과 안전방재과를 신설했으며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해예방 활동 등을 강화키로 했다. 개편 일자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선발된 안전방재직(구조전문인력) 28명과 기존 안전방재 인력 63명 등 총 91명을 전국 28개 국립공원사무소에 배치했다. 이번 신규 채용은 △구조역량 △응급처치능력 △기초체력으로 구성된 실기전형과 실제 가상의 현장에서 상황 대처 능력 등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 더보기 서울시, 잠실대교~행주대교 조류경보 첫 발령 서울시, 잠실대교~행주대교 조류경보 첫 발령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6월30일 14시 잠실보 하류구간(잠실대교~행주대교)에 올해 첫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주의보 구간은 잠실대교~양화대교 구간이며 경보발령구간은 양화대교~행주대교 구간이다. 서울시가 6월29일 잠실수중보 하류 5개 지점의(성수대교,한남대교, 한강대교, 마포대교, 성산대교) 조류검사를 실시한 결과 성산대교 지점에선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조류경보 기준을 초과했으며 나머지 4곳(성수․한남․한강․마포대교) 지점은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조류주의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잠실상수원 하류 조류측정지점 현황. ⒞시사타임즈 성산대교 지점은 남조류세포수는 27,076cells/mL, 클로로필 농도는 75.1㎎/㎥가 검출됐으며 4개 .. 더보기 2015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 모집 2015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 모집 [시사타이즈 = 박시준 기자]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이 올 여름 전국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2015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의 자원봉사원을 모집한다. 한국 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 후원으로 올해 13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강원 속초, 경북 월포,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2015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만 19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자원봉사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7월10일까지 웹사이트(www.cleanbeach.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180.. 더보기 전남, 득량만 해역 해파리 주의보…제거 총력 전남, 득량만 해역 해파리 주의보…제거 총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라남도는 보성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주말에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해파리 제거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5년도 해파리 제거 사업비로 확보한 2억 원 중 일부를 득량만 해역에 접한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에 긴급 투입해 제거작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득량만 해역에 출현한 해파리는 독성이 약한 보름달물해파리지만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앞두고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모니터링이 한층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해파리 확산에 대비해 도내 11개 시군에 동원인력 250여 명, 선박 119척, 해파리 절단망 107대, 분쇄기 8대 등의 예방체계를 갖췄다.. 더보기 서울시 동작구, 7월부터 폐비닐류 전용봉투제 시범실시 서울시 동작구, 7월부터 폐비닐류 전용봉투제 시범실시 [시사타이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 폐비닐류의 분리 배출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을 대상으로 ‘폐비닐류 전용 봉투제’를 오는 7월부터 2개월간 시범실시 한다고 밝혔다. 폐비닐류 전용 봉투제란 폐비닐류만을 모아서 별도 전용 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는 제도다. 그동안 폐비닐류는 일반쓰레기로 인식되어 종량제 봉투에 혼입해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폐비닐류의 분리배출이 필요한 실정이다. 실례로 한국환경공단의 종량제 봉투 내 폐비닐 혼합조사결과(2013년)에 따르면 종량제봉투에 폐비닐류가 23% 정도 혼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닐류만 분.. 더보기 환경의 날, 서울 환경상·환경작품공모전 시상식 열려 환경의 날, 서울 환경상·환경작품공모전 시상식 열려 [시사타이즈 = 박시준 기자] 환경의 날인 6월5일, 서울 환경을 위해 노력한 ‘서울환경상’ 수상자21명과 환경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작품에 담아낸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자 77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특별시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단체․기업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19번째를 맞았으며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에 △대상 1개 단체(명) △최우수상 5개 단체(명) △우수상 15개 단체(명) 등 총 21개 단체(명)를 시상한다.대상은 도봉구 우리천로 일대 골목길 환경개선 사업에 앞장선 ‘참다운 자.. 더보기 “왜 우리는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받아야 할까요?” “왜 우리는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받아야 할까요?” 초·중·고 70%이상, 학교 환경교육 필요성 느껴 2015 어린이환경포럼 6월4일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이사장 이수성)가 오는 6월4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홀에서 ‘2015 어린이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어린이환경포럼 참가자 모습. ⒞시사타임즈 어린이환경센터 창립 3주년 기념 특별 기획된 ‘2015 어린이환경포럼’은 ‘왜 우리는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받아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환경교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환경교육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이번 2015 어린이환경포럼에서는 초중고 학생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 .. 더보기 서울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인…긴급방제 실시 서울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확인…긴급방제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특별시는 서울시 일원에 고사진행중이거나 고사의심이 되는 소나무, 잣나무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을 의뢰한 결과 용산구 남산 소나무(1주)가 재선충병 감염이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산림청과 함께 서울시청에서 4월17일 긴급방제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재선충병이 발생한 용산구 지역에 대해서 산림청 국유림영림단(80명)과 서울시 산림병해충특별방제단(25명)을 투입하여 금일 긴급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역 반경 3km 이내 지역에 정밀예찰을 실시한다. 또 반출금지구역(반경 2km)을 지정해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의 이동을 전면 금지.. 더보기 ‘서울의 약속’ 선포…83만 시민 ‘1인 CO2 1톤 줄이기’ 동참 ‘서울의 약속’ 선포…83만 시민 ‘1인 CO2 1톤 줄이기’ 동참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정부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실천해야할 과제인 ‘서울의 약속’을 시민·기업과 함께 마련하고 10일 ICLEI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에서 각계각층 시민대표와 함께 세계도시 대표단 앞에서 선포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의 약속’은 국가주도의 기존 기후변화 대응 선언이나 정책만이 아니라 실질적 이행단위인 도시·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서울시민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도시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서울의 약속’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행동계획을 시민사회..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