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전기차 운전하기 좋은 도시 만드는 시민 의견 공모 서울시, 전기차 운전하기 좋은 도시 만드는 시민 의견 공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에너지 절약, 대기질 개선은 물론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는 전기차. 대기오염물질과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차가 서울시 곳곳을 누비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서울시는 지난 6년간(2009~2014)전기차 1,400여대를 보급해오고 있다. 하지만 높은 차량가격과 짧은 주행거리, 충전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점으로 대중화를 위한 선결과제 해결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듣는다. 서울시는 언제 어디서나 전기차를 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그린도시’ 구현을 위해 전기차 및 충전기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를 2월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전기차·충전기 보급을 위한 정.. 더보기 멸종위기종Ⅰ급 두드럭조개, 국내 최대 서식지 발견 멸종위기종Ⅰ급 두드럭조개, 국내 최대 서식지 발견 국립생태원, 금강 상류 천내습지에서 약 400여 개체 발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이 2014년 생태·경관우수지역 등에 대한 자연환경조사를 통해 충남 금강 상류 천내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두드럭조개’의 국내 최대 규모 서식지를 발견했다. 두드럭조개는 수질이 양호하며, 유속이 빠른 하천의 중·상류지역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조개이다. 인위적인 교란으로 서식지가 축소돼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됐다. 이번 천내습지를 중심으로 645㎡ 면적에 약 400여 개체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두드럭조개는 길이 71mm, 높이 62mm, 폭 36mm까지 성장하며 황색 바탕에 흑갈색을 .. 더보기 서울시, ‘환경총회’ 빛낼 UCC 공모전 열어 서울시, ‘환경총회’ 빛낼 UCC 공모전 열어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2015년 4월 서울에서 만나게 될 세계 최대 규모의 세계도시환경총회 개최가 100여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2015년 4월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에 걸쳐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클레이(ICLEI: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세계도시환경총회의 의미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아이디어 UCC’ 공모전을 2015년 1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클레이(ICLEI )는 1990년 뉴욕에서 창립되었으며 매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여 지역활동을 통한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가능 발전의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지방정부와 국제사.. 더보기 천연기념물 ‘저어새’ 이동경로 최초 확인 천연기념물 ‘저어새’ 이동경로 최초 확인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접경지역의 NLL(북방한계선, Northern Limit Line) 남쪽에 위치한 무인도인 비도에서 태어난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1호)가 북한 황해도 연안의 갯벌에서 먹이를 먹고, 중국 연안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치추적기가 부착된 저어새 모습 (사진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에 확인된 저어새의 이동경로는 국내에서 개발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GPS-이동통신 시스템 기반의 야생동물 위치추적기(WT-200, GPS-Mobile Phone based Telemetry System)’.. 더보기 새끼 반달가슴곰 3마리 방사…지리산에 34마리 서식 새끼 반달가슴곰 3마리 방사…지리산에 34마리 서식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공단 종복원기술원이 관리하던 새끼 반달가슴곰 3마리(암컷)를 21일 지리산 야생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한 새끼 반달가슴곰 3마리는 올해 초 야생에서 태어난 개체들로 1마리는 지난 3월 어미곰이 양육을 포기하여 회수된 것이고 2마리는 벽소령대피소에서 먹이를 찾아 등산객에게 접근했던 어미곰과 함께 7월에 회수된 것이다. 이번 방사는 새끼 반달가슴곰들의 자연적응 정도를 고려하여 두 군데에서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7월 벽소령 인근에서 어미곰과 함께 회수된 새끼곰 2마리는 회수 전까지 어미곰으로부터 먹이 탐색, 섭식 등의 자연 적응 훈련을 받았기 .. 더보기 환경부, 국제적 멸종위기종, 한글정보 검색 제공 환경부, 국제적 멸종위기종, 한글정보 검색 제공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3일부터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에 관한 한글정보 검색을 관련 누리집(cites.kbr.go.kr)을 통해 제공한다. ‘국제적 멸종위기종 한글 누리집’은 국가생물자원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에 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누리집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협약의 기본취지에 따라 지정된 보호 야생 동물 6,743종, 식물 15,581종에 대한 기본정보를 한글로 기초자료(DB)화 했으며 전문연구원이 번역한 부속서의 등급별 생물종 상세설명과 함께 감수를 거친 생물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학명, 국명, 일반명 등 각국에서 통용되는 한 종류의 생물에 대한 여러 가.. 더보기 해충막는 미기록 곰팡이 2종…독도·울릉도에서 발견 해충막는 미기록 곰팡이 2종…독도·울릉도에서 발견친환경 미생물 살충제 원료 가능성 높은 곰팡이 2종 발견해외 생물자원 대체하는 국내 자생 생물자원 연구 활발 기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독도와 울릉도에서 친환경 살충제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한 국내 미기록 곰팡이 2종을 각각 발견했다. 독도에서 발견한 곰팡이는 메타리지움 규하우엔스(Metarhizium guizhouense) 종이다. 메타리지움 속(genus) 곰팡이는 해충방제의 원료로 사용되며 화학 농약을 대체하는 친환경 미생물 농약으로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만과 인도에서는 ‘곰팡이 살충제(Metarhizium anisopliae)’로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메타리지움 속.. 더보기 세계적 희귀종 ‘백양더부살이’ 통영에서 발견 세계적 희귀종 ‘백양더부살이’ 통영에서 발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 ‘백양더부살이’가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지구 섬에서도 발견됐다.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 ‘백양더부살이’. ⒞시사타임즈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자연자원조사를 벌이던 중 통영에 있는 섬에서 멸종위기종 2급 백양더부살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백양더부살이는 열당과에 속하는 높이 10~30cm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지난 2000년 전남 장성 백양사 인근에서 처음 발견됐다.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수염뿌리가 쑥 뿌리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얻기 때문에 ‘더부살이’란 이름을 얻었다. 1928년 일본 식물학자 나카이 박사가 백양사 인근에서 단 1개체를 발.. 더보기 녹조문제 원인 규명…환경과학원 첨단 연구체계 구축 녹조문제 원인 규명…환경과학원 첨단 연구체계 구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이 녹조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녹조의 발생 원인(메커니즘) 규명에 필요한 실제 현장규모의 실험시설과 첨단 원격 모니터링 장비 등 관련 연구체계(시스템)를 구축했다. 이번 연구체계는 매년 녹조현상이 늘어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녹조 발생의 특성 파악과 원인 규명을 먼저 해야 한다는 이유로 마련됐다. 이에 환경과학원은 녹조 발생 원리의 규명을 위해 실제 증명이 가능하도록 3,141ℓ 규모의 원통형 실험수조 3개를 갖춘 실험시설과 초분광센서를 탑재한 무인비행체 장비 등 첨단 연구체계를 구축했다. 녹조 발생 원리 실험시설은 조류배양실과 원통형 실험수조 3개로 구성된 모의 실험실로 이루어졌다... 더보기 모래에서 자라는 미기록 버섯 2종, 국내 최초 발견 모래에서 자라는 미기록 버섯 2종, 국내 최초 발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여름 바닷가 백사장에서도 자라는 버섯이 발견됐다. 숲 속의 축축한 바닥이나 썩은 나뭇가지에서 서식하는 대부분의 버섯과는 다른 특성을 보이는 것이 이채롭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올해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자연자원조사를 벌이던 중 해안가 백사장에서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발견 기록이 없던 버섯 2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 4월 태안해안국립공원 신두리와 기지포, 청포대, 바람아래 해변 등지에서 눈물버섯속인 백사장눈물버섯(가칭)과 선녀버섯속인 모래선녀버섯(가칭)을 발견했다. 공단은 조만간 이들 버섯을 전문학술지에 발표하고 공식적인 한국 이름을 지을 예정이다. 보통 한국 이름은 ㅇㅇㅇ눈물버섯..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