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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용산구, 구강보건주간 운영…6월10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구강보건주간 운영…6월10일까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7일부터 10일까지 ‘구강보건주간’을 운영한다. ▲용산구 보건소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불소겔 도포를 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식생활의 서구화로 국내 구강질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구강질환의 경우 타 질환에 비해 국민건강보험 보장율이 낮아 비급여 항목에 대한 치료비 부담도 큰 편이다. 치아건강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소득, 교육수준 등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라 구강건강지표 불평등 현상이 뚜렷하다. 치과의료 이용의 격차 때문이다. 구는 올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통해 의료혜택 불균형을 해소하고 양대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구강건.. 더보기
서울시 동대문구 메아리길, 서울시환경상 선정 쾌거 서울시 동대문구 메아리길, 서울시환경상 선정 쾌거 KULA, 회기로23나길 환경 개선해 푸른마을 분야 우수상 수상 주민 스스로 만드는 골목길 ‘눈길’…꽃, 나무 심고 벽화 조성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6년 ‘제20회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회기로23나길 일대 골목길을 녹화한 단체 ‘KULA’가 푸른마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KULA가 아름다운 골목으로 가꾼 동대문구 회기로23나길 일대.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단체·기업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매년 시상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일 시청사 본관에서 열렸다... 더보기
경찰, 조폭 1684명 및 동네조폭 3955명 검거 경찰, 조폭 1684명 및 동네조폭 3955명 검거 전년대비 검거인원 조폭 16.2%, 동네조폭 77.9% 증가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지난 2월15일부터 5월24일까지 100일간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치안불안을 초래하고 각종 불법행위를 일삼는 ‘조직폭력배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조폭 1,684명, 동네조폭 3,95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생활주변 폭력배’의 개념을 국민 시각으로 넓게 바라보고 주민생활 주변에서 실질적인 피해를 야기하는 불법 용역폭력·불량배까지 폭넓은 단속을 전개했다. 단속 결과, 조직폭력배는 총 1,684명을 검거하여 214명을 구속하고, 동네조폭은 총 3,955명을 검거하여 719명을 구속함으로써.. 더보기
서울시, 8일 한강교량 안전점검 시민과 함께 실시 서울시, 8일 한강교량 안전점검 시민과 함께 실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시설물을 살피고 안전을 확인하는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영동대교, 한남대교 등 한강교량 2개소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치도(자료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는「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및 진단의 종류에는 정기점검,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이 있다. ▲정기점검은 반기에 1회 이상 ▲정밀점검은 안전등급에 따라 1~3년에 1회 이상 ▲정말안전진단은 안전등급에 따라 4~6년에 1회 이상 실시하고 있고, 정밀점검 및 진단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시설물의 안전 .. 더보기
서울시, ‘아이조아~서울상’ 콘테스트 개최…7월6일까지 서울시, ‘아이조아~서울상’ 콘테스트 개최…7월6일까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아이가 국공립어린이집만 다녀도 한시름 놓이는데, 거기에 아이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개발해주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있다면? 서울시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창의적이고 질적으로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우수사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16년 아이조아 ~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응모는 ▲시설 및 환경 ▲운영과정 ▲보육과정 ▲가족과 지역사회 연계 4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응모대상은 최근 2년 이상 해당 보육서비스를 실시중인 국공립어린이집(시설 및 환경분야 예외)으로 정부평가인증점수(2차 95점, 3차 90점) 이상인 어린이집이다. 단 2016. 5월말 기준 ▲최근 2.. 더보기
서울문화재단, 어른들의 추억의 장난감에 관한 토크쇼 진행 서울문화재단, 어른들의 추억의 장난감에 관한 토크쇼 진행 ‘20세기 소년, 21세기 아재의 장난감 창고’ 행사 7일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서울의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세기 소년, 21세기 아재의 장난감 창고’라는 주제로 네트워킹 행사를 7일 오후 7시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시민청 ‘어른·아이·서울’ 기획展 전시풍경 (사진제공 = 서울문화재단). ⒞시사타임즈 ‘서울을 모아줘’는 일상생활 속에 잠자고 있는 동시대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다함께 공유하자는 취지로 사진, LP판, 장난감, 우표, 예술품 등 개인 또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물품들의 정보와 이야기를 모으는 캠페인이다.. 더보기
서울대공원, 동물사 외벽 ‘동물원 700벽화거리’로 재탄생 서울대공원, 동물사 외벽 ‘동물원 700벽화거리’로 재탄생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대공원 동물사 외벽 10곳이 자원봉사자 700여명의 손을 거쳐 ‘동물원 700벽화거리’ 명소로 재탄생된다. 서울대공원은 계원예술대학교,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와 MOU를 체결하여 디자인 및 부속재료 후원을 받는 민관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벽화 사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이번 벽화작업에는 탤런트 박상원씨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했다. 낡은 동물사 외벽에 스토리텔링 벽화를 그려 넣어 관람객들에게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동물원 700벽화거리’ 프로젝트는 9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10곳 중 5곳이 완료·진행중이다. 4~5월에 새롭게 단장된 동물사는.. 더보기
경기도·의정부지법, 북부지역 위기가정 구출작전 돌입 경기도·의정부지법, 북부지역 위기가정 구출작전 돌입 북부지역 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종합 서비스 제공 아동학대, 가계부채 등으로 고통받는 위기 가정 지원 등 합의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와 의정부지방법원이 가정폭력, 아동학대, 가계부채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부지역 위기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조영철 의정부지방법원장은 3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정부지방법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혼 전·후 위기가족 ▲다문화 가족 ▲소년보호사건 및 아동보호사건 관련 위기가족 ▲가계부채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채무자 등을 지원하는 다양.. 더보기
창신숭인 주민들의 마을 축제‘꼭대기 장터’로 오세요 창신숭인 주민들의 마을 축제‘꼭대기 장터’로 오세요 서울시, ‘창신마을넷’과 함께 6월5일 낙산어린이공원서 개최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시작…11월까지 매월 첫째주 일요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창신마을넷’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창신동 낙산어린이공원에서 6월5일 ‘꼭대기 장터(이하 꼭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꼭장’은 창신숭인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창신마을넷’이 준비하는 행사로 올해로 2년차 7번째이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주민들이 어우러져 즐기는 진정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신마을넷은 창신동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공동체의 연합체로, 새롭게 형성되는 다양한 주체들로 참여자가 지속적 확대되고 있다. 6월5일에 열리는 ‘꼭.. 더보기
서울시, 하수악취 줄이기 위해 ‘환경관리 진단반’ 활동시작 서울시, 하수악취 줄이기 위해 ‘환경관리 진단반’ 활동시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일으키는 하수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환경관리 진단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9명으로 구성된 ‘환경관리 진단반’은 서울시의 하수 악취 저감을 위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3일 발대식을 갖고 올해 11월 말까지 꾸준히 환경관리 임무를 수행한다. 정화조 오수 배출(펌핑)시 발생하는 황화수소(H2S)는 하수악취의 주범으로 공기 공급장치 설치를 통해 악취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하수악취는 펌핑식 부패 정화조에서 오수를 공공하수관로로 강제배출(펌핑)시 황화수소가 주변 빗물받이와 하수맨홀 등을 통해 지상으로 퍼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