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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버스 파업 대비 비상대책 가동 서울시, 버스 파업 대비 비상대책 가동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시키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 최종 안건으로 상정되자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파업 강행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정상운행을 독려하는 한편 21일 오후 15시부터 파업이 풀릴 때까지 대체교통수단 투입, 교통수요 분산, 대 시민 홍보 등을 추진할 비상수송대책본부(본부장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버스업계의 운행중단 의지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투입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먼저 지하철이 집중 배차되는 출퇴근 시간대.. 더보기
S-OIL 주유소사회봉사단, 인천은혜주택에 희망의 세상을 칠하다 S-OIL 주유소사회봉사단, 인천은혜주택에 희망의 세상을 칠하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S-OIL주유소사회봉사단 강남봉사단(단장 문성필, 백산주유소 저자)은 지난 20일 화요일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은혜주택(원장 김현, 인천시 남구 주안5동 18-30)에서 ‘건물외벽그림 페인트칠 작업’ 활동을 실시했다. S-OIL주유소사회봉사단 강남봉사단이 은혜주택에서 ‘건물외벽그림 페인트칠 작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20여명의 단원들은 은혜주택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3층 건물 곳곳에 새와 꽃, 담쟁이 넝쿨을 그려 넣기 시작했다. 그동안 건물 외벽은 붉은 방수용 페인트로 칠해져 있어 수용소 시설처럼 무미건조해 보였었다. 여성들만의 공간에 부족한 일손이 더해져 부서진 화단 울타리를 수선하고 알록.. 더보기
입영대상자, 25일까지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신고해야 입영대상자, 25일까지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신고해야 [시 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병무청(청장 김일생)은 오는 12월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일에 주소지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군 입영대상자에 대하여 11월21일부터 11월25일까지 주민등록지의 구·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부재자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 재자신고 대상은 11월22일부터 12월18일까지 현역병(징집병, 모집병, 의무경찰) 입영대상자 또는 군사교육소집(공익, 산업/전문요원)을 받을 사람으로서 19세 이상인 사람이다. 입영 또는 교육소집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에서 선거연령에 미달되거나 입영기일이 연기된 사람은 부재자 신고 대상이 아니다. 군 입영대상자들이 부재자신고를 할 때에는 입영일자에 따라 ‘부재자신고서의 거소.. 더보기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 23일 거행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 23일 거행 전쟁기념관서 유가족·각계인사 등 4천여 명 참석 예정 [시 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3일 오전 10시에 전사자 명비가 있는 전쟁기념관(평화의 광장)에서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라는 주제로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와 관련해 국가보훈처는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 행사는 1953년 정전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토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북한의 만행을 상기하고 전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국민의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과 정부의 확고한 안보의지를 다지는 방향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는 전사자 유가족 및 부대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더보기
마포구, 우범지역이던 지하철역 일대 쾌적한 출퇴근길로 탈바꿈 마포구, 우범지역이던 지하철역 일대 쾌적한 출퇴근길로 탈바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녹지대 관리가 미흡해 노숙자들의 거처로 여겨졌던 지하철역 인근 지역이 냇가를 품은 작은 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지하철 2호선 이대역 5번 출구(대흥동 2-1) 일대 녹지를 정비하고 인공계류 등 수경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노숙자들이 주로 머물던 우범지역이 시민들의 휴식처인 동시에 만남의 광장으로 재조성 되는 것이다. 친수공간 조성공사로 이대역 5번출구(마포구 대흥동 2-1일대) 앞에 인공계류를 갖춘 공원이 만들어진다. ⒞시사타임즈 ‘친수공간 조성’은 주요 도로변 및 교통섬 등 사업대상지에 알맞은 형태의 수경시설을 도입해 기존 녹지를 정비함으로써 가로경.. 더보기
금천구, “지긋지긋한 아토피 이젠 안녕” 금천구, “지긋지긋한 아토피 이젠 안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최근 식생활 및 생활환경의 변화로 아토피 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소아 아토피는 대부분 성장하면서 없어지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하거나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 축농증, 천식 등으로 이행될 수 있다. 그러나 아토피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올바른 치료법 및 예방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고취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체계적인 아토피 관리를 위해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3일 아토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오전 10시30분부터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에 관한 의학적 지식 및 관리방법에 대해 ‘.. 더보기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후 단열효과 체감 수혜자 만족도 높아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후 단열효과 체감 수혜자 만족도 높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새우개마을에 거주하는 최명숙씨는 평소 외풍이 심하고 집안에 냉기가 돌아 고민하던 차에 지난 6월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를 신청해 단열 시공 및 이중창호로 교체했다.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보일러 가동 시간을 줄였으나 집안이 훈훈해 난방비 부담도 줄어 들 것으로 예상돼 아주 만족하고 있다.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 살고 있는 김영춘씨도 지난 8월 희망의집수리를 신청해 단열 및 창호교체 후 도배까지 깔끔하게 마쳤다. 집수리 후 안부를 묻는 직원의 전화에 “수리하고 난 후 웃풍이 없고 한결 따뜻하다,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 더보기
철새들의 휴식처 선유도공원 앞 악어섬을 아시나요? 철새들의 휴식처 선유도공원 앞 악어섬을 아시나요?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당산철교와 선유도공원 사이에 위치한 악어섬(거북바위라고도 불림)에 많은 철새들이 머무르는 점을 착안해 선유도공원 동쪽에 상설 철새관찰대를 설치하고 오늘 12월1일부터 철새관찰교실을 매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악어섬은 30㎡(길이 10m, 폭 3m) 규모의 작은 바위섬으로 선유도에서 100m 떨어져 있다. 원래 선유도(선유봉)의 일부였으나 1962년 양화대교 건설과 1968년 여의도 윤중제 공사시 채석과정에서 일부만이 남겨지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섬의 형상이 악어와 비슷해 악어섬 또는 거북바위 등으로 불리며 주로 철새들이 머물러 쉬는 공간이다. 특히 한겨울에 만원버스처럼 새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모여든다. 선유도.. 더보기
한강 서식 동․식물 1,835종, 10년 새 355종 증가 한강 서식 동․식물 1,835종, 10년 새 355종 증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올해 한강과 중랑천, 탄천 등 지천을 서식처로 사는 동․식물이 1,835종(동식물플랑크톤 제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355종이나 증가한 것으로써 한강의 생태환경이 꾸준히 개선돼 생물 다양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 중 멸종위기종 등 보호를 받는 왕은점표범나비 등 동․식물도 올해 40종이나 발견됐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도 22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종-통발.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법정보호종은 환경부 멸종위기종 보호종과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동․식물을 보호하는 서울시 보호종 등이 있다.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은 환경보다 기.. 더보기
6·25때 파괴된 경원선 복원…신탄리~철원간 20일 개통 6·25때 파괴된 경원선 복원…신탄리~철원간 20일 개통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는 6·25 전쟁 당시 파괴됐던 DMZ 주변 경원선 일부 구간을 복원 개통한다고 밝혔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원선 신탄리~철원간 철도가 복원되어 20일 개통된다. 개통식은 이날 철원군 백마고지역에서 진행된다. 신탄리~철원간 노선도 ⒞시사타임즈 경 원선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9월6일 개통해 용산~원산(223.7㎞)을 운행하며, 남북한 물자수송 및 교통에 핵심 역할을 했으나 6.25전쟁으로 파괴되어 비무장지대(DMZ)주변으로 31㎞(남측 16.2㎞, 북측 14.8㎞)가 단절됐다. 이번 복원 개통 구간은 연천군 신탄리 신탄리역에서 철원군 대마리 백마고지역까지 총 5.6㎞로 2007년 노반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