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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혹한기 한강서 굶주린 야생동물 먹이제공 서울시, 혹한기 한강서 굶주린 야생동물 먹이제공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계속되는 한파로 바람은 차갑고 강물은 꽁꽁 얼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이 굶주림에 힘겨워 하고 있을 생각에 서울시는 두 팔 걷어서 야생동물․조류에게 최소한의 먹이를 공급한다.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동절기(12월)부터 먹이가 부족해진 야생동물을 위해 지속적으로 먹이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 내린 폭설과 결빙으로 인해 강서습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등 총 8개소에 먹이를 긴급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강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은 도시 개발 과정에서 서식지와 생존변화가 생겼다. 이에 서울시는 인간과 동물․자연이 한강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혹한기에 야생동물이 생존하는데 꼭 필요한 만큼의 .. 더보기
인삼공사 노조, “민영진 KT&G 사장, 정권말 ‘연임 꼼수’ 부리지 말라” 인삼공사 노조, “민영진 KT&G 사장, 정권말 ‘연임 꼼수’ 부리지 말라” [시 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민주노총 한국인삼공사지부(지부장 김성기)는 실적부진과 각종 비리의혹에 휘말려있는 민영진 KT&G 사장이 정권 교체기 어수선한 공백을 노린 부도덕한 ‘꼼수 연임’을 강행하고 있다며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민영진 사장의 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29일 민주인삼공사지부 조합원들이 삼성동 KT&G 서울사옥 앞에 다시 모여 항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출처=민주한국인삼지부) ⒞시사타임즈 인삼공사 노조는 “민영진 사장이 정권 교체 직전인 1월 자신의 친위대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사장 연임을 의결한 후, 정권교체 직후인 2월말 어수선한 틈을 타 정기주총을 통해 사장 임명을 어물쩡 승인하는 ‘.. 더보기
서울·경기 양돈농가,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에 한돈(豚) 35톤 기부 서울·경기 양돈농가,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에 한돈(豚) 35톤 기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해 온 ‘희망온돌사업’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 힘을 보탠다. 서울시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모 위원장)’는 2월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한돈 기부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한돈 35톤(1억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서울시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경기양돈농협,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 더보기
“‘수치’ 여사가 아닌 ‘수지’ 여사가 맞다” “‘수치’ 여사가 아닌 ‘수지’ 여사가 맞다” 수치 여사 지난 31일 광주방문해 국립5·18묘지 참배 5.18UN·유네스코 아카이브, 수치 여사에게 공로패 수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5.18인권상을 수상해 지구촌평화운동의 상징으로 자리 매김 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지난 31일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참배한 후 광주시청, 김대중 컨벤션센터를 방문했다. 아웅산 수지여사에게 공로패를 수여중인 김영진 이사장과 강운태 시장, 박경서포럼 이사장 ⒞시사타임즈 김대중 컨벤션센터에 방문한 수치 여사는 “만감이 교차하고 특히 80년 5월의 광주민주화운동과 지난 88년 8월의 미얀마 민주항쟁과는 너무도 닮았다”며 “마음이 떨리고 두근거려 눈물이 쏟아지려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강운태 시장의 .. 더보기
유니브엑스포 전주, 드디어 전북지역 상륙! 유니브엑스포 전주, 드디어 전북지역 상륙! 1일 전북대학교 큰사람홀서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시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대학생 진로 박람회인 ‘2013 유니브엑스포 전주(이하 유니브엑스포 전주)’ 발대식이 2월1일 오후 2시 전북대학교 학습도서관 큰사람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니브엑스포 전주 한성국(27,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4)학생위원장의 인사말과 유니브 엑스포 전주의 첫 발대식을 찾은 유니브 엑스포 서울, 대전 운영진의 격려사와 축사로 이어졌다. 한성국 학생위원장은 “이 행사는 새로운 대학문화 축제이자 대학생활 정보교류의 장을 형성하여 대학생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발대식과 함께 유니브엑스포 전주가 출범한다”고 말했다. 유니브엑스포 전주는 전북 .. 더보기
경기도 포천시, ‘포천 탄생 600년 기념’ 엠블렘 확정 발표 경기도 포천시, ‘포천 탄생 600년 기념’ 엠블렘 확정 발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포천 탄생 600년 기념과 2013 포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공식 엠블렘을 확정해 발표했다. 포천이라는 지명은 조선 태종 13년(1413년) 계사년에 군현제 개편에 의해 전국의 군현 중 ‘주’자를 쓴 고을을 ‘천’이나 ‘산’으로 개칭할 때 ‘포주’에서 ‘포천’으로 개칭됐다. 포천시는 한반도(국토)의 중심으로 자리하며 다양한 문화가 접목되었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모두 점령했던 지역이었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도성(개성, 한성)을 이어주는 배후지로서 요충지였다. 현재 포천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43번 국도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관북(함경, 강원)과 경기를 이어주는 주요 .. 더보기
광주 동구, 설명절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위문 펼쳐 광주 동구, 설명절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위문 펼쳐 [시사타임즈 = 강서연 시민기자] 명절 설을 맞이하여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외롭고 쓸쓸하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저소득․장애인 등 1,500여 가구,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30여개소 등을 방문한다. 오는 지난 30일부터 2월1일까지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 위문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며, 금번 위문품 등은 광주공동모금회 지원액과 동구청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 하고 있는 ‘천냥의 동구 사랑탑 쌓기’ 모금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천냥의 동구 사랑탑 쌓기’ 사업은 동구청 공무원과 일반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기금 모금 운동으로 400여명이 참여하여 매월 1천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노 희용 동구청장은 “가까운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하.. 더보기
김문수 경기도지사, “삼성 잘못 드러나면 책임 철저히 묻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삼성 잘못 드러나면 책임 철저히 묻겠다” 화성반도체 불산 누출 사고 현장 방문…보상·재발방지 대책 마련 주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기도는 김문수 도지사가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노력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 화성공장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김문수 도지사는 31일 오후 4시30분 삼성전자(주) 화성사업장을 방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사고경위를 듣고 사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김 도지사는 이날 사고 경위를 듣는 자리에서 “삼성의 잘못이 드러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을 철저히 물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삼.. 더보기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경기도와 정신장애인 주거복지 위한 업무협약 맺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경기도와 정신장애인 주거복지 위한 업무협약 맺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과 경기도(도지사 김문수), 주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윤재)은 1월23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청에서 ‘정신장애인 주거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정신장애인을 위한 주거지원’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성혜 영산자선재단 이사장 이윤재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시사타임즈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성혜 이사장과 이윤재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정신보건센터 김현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경기도와 광역정신보건센터, 주거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내 31개 시·군 .. 더보기
동북아평화연대, 2013 Peace Asia 청소년교류활동 개최 동북아평화연대, 2013 Peace Asia 청소년교류활동 개최 성공적인 한국 초청 청소년교류활동의 선례 위한 후원 요청 [시 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지난 9월에 모 청소년재단으로부터 국내여행경비는 재단 부담으로, 항공료는 각 나라별로 부담하는 조건으로 에 참가할 러시아 청소년 모집을 요청 받았다. 이후 블라디보스톡 한국교육원 원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러시아학생들의 관심으로 21명의 러시아(고려인 포함) 학생과 인솔자가 선발됐다. 11 월에는 최종참가자 명단과 함께 청소년재단의 정식 초청공문 등 서류절차도 완료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청소년재단에서 사업 무기한 연기 공문을 보내왔다. 일본 측의 참가가 무산되어 합동교류회 자체를 사실상 취소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동북아평화연대에서는 교류활동에 선발된 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