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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망교도소 수형자, 국가기술자격검정 전원 합격 소망교도소 수형자, 국가기술자격검정 전원 합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명 모두 합격해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내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심동섭 소장)가 19일 산업설비 직업훈련생 20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제4회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온수온돌기능사)에 응시해 작년에 이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소망교도소 수형자들이 국가기술자격검정에 응시하고 있는 장면 ⒞시사타임즈 지난해 9월 제2대 소장으로 취임한 심동섭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기능연마에 매진한 결과인 것 같다”며 “올 12월1일에 개소 2주년이 되는 신생 민영교도소이기에 전원합격의 소식이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온수온돌기능사 검정에 합격한 수형자는 “기술연마에 배려해 주신 소망교도소에 감사드리며, 국가기술자격증을 처.. 더보기
한국YWCA연합회, 친친공감페스티벌 20일 개최 한국YWCA연합회, 친친공감페스티벌 20일 개최 학교폭력 예방과 직업체험의 장…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한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대신중학교에서 친친공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서울 대신중학교의친친공감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직업체험 활동으로 꿈과 비전을 가지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친친공감페스티벌’은 포스코가 주최하고 한국YWCA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반폭력 주간을 선정, 각 학교 행사와의 연계 구성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주된 .. 더보기
군산대 미술관, ‘제8회 한국옻칠화회전’ 23일 개최 군산대 미술관, ‘제8회 한국옻칠화회전’ 23일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군산대학교 미술관(관장 곽석손 교수)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2012 미술관 초대 제8회 한국옻칠화회전’을 개최한다. 군산대학교 황룡도서관 3층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옻빛에 대한 인식의 확장’을 주제로 이종헌, 곽나향, 박지영, 송완근, 전인수 등 옻칠화가 30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종헌, 島系列-새벽. ⒞시사타임즈 박지영, 슬픈 인어공주.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회에 대해 이종헌 옻칠화 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옻칠화를 통해서 만물의 색이 빛의 반사에 의한 시각적 인지라는 사실이 더욱 극대화된다”면서 “같은 칠색이라해도 표면의 질감이나 연마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빛의 효과가 옻칠화의.. 더보기
독립기념관, ‘제22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 시상식 개최 독립기념관, ‘제22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가상징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한 ‘제22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 전국 초등학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대회 시상식을 10월20일 11시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독립기념관이 주관한 제22회 나라사랑 국가상징 큰잔치 전국 초등학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대회는 지난 7월20일부터 9월24일까지 글짓기는 827점, 그림그리기 2,877점 총 3,704점이 접수됐다. 입상자는 436명으로 응모부문별 대상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구분 및 수상자 - 글짓기 고학년부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 구미 도봉초등학교 6.. 더보기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에 팔 걷었다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에 팔 걷었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도시교통본부)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우선 정비가 필요한 110개소의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났던 교통사고를 분석해 작년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노면표시가 퇴색돼 시인성이 불량한곳에 대한 재도색.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가 지난 3년 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09년 82건, ’10년 113건, ’11년 12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 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난 어린이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에 의.. 더보기
환경부, 22일~23일 기후변화장관급회의(Pre-COP18) 개최 환경부, 22일~23일 기후변화장관급회의(Pre-COP18) 개최 주요 40개국 장관급 및 거물급 기후변화 인사 대거 참석 한국, 카타르와 공동의장으로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방안 논의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오는 22일~23일 이틀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주요 40여 개국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기후변화장관급회의(Pre-COP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40여 개국의 장관이라는 대규모의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최초의 행사다. 회의에는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즈(Christiana Figueres)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압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야(Abdullah Bin Hamad Al-Attiyah) 카타르 부총리 △.. 더보기
서울시, ‘범죄 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발표 서울시, ‘범죄 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발표걷기도 무서웠던 염리동 골목길 ‘디자인으로 범죄예방’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그러나 좁은 골목길엔 CCTV 하나 보이지 않고 조명은 어둠침침하다. 과거엔 마포나루를 거점으로 하는 소금창고가 많아 인심이 후한 동네로 유명했지만 최근 개발이 지연되면서 원주민 비율이 급격히 줄고 세입자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급속하게 유입, 주민 간 갈등 요인이 많아졌다. 여성거주자 비율이 상당히 높지만 밤이면 상점도 거의 문을 닫아 무슨 일이 일어나도 도움을 청할 곳이 없는 실정이다. 서울시가 이와 같이 주민들이 범죄나 안전 문제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두 곳을 ‘범죄 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시범 사업지로 선정, 범죄예.. 더보기
서울시, 청계천 기습 폭우시 고립지역 사라진다 서울시, 청계천 기습 폭우시 고립지역 사라진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갑작스런 폭우로 청계천에 시민이 고립될 수 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청계천은 비가 내릴 경우 주변의 빗물이 한꺼번에 몰리는데다 15분간 3mm 이상 비가 오면 수문이 자동으로 열려 인근 빗물이 청계천으로 쏟아지도록 설계돼 있다. 청계천은 경복궁의 서북쪽 백운동천, 옥인동천, 중학천, 남산쪽 지천등 주변지역 곳곳의 물길들이 모여드는 하천으로 조금만 비가와도 청계천에 설치된 수문을 통해 청계천으로 바로 유입되는 하수 구조물로 돼 있다. 특히 급 강우시는 주변지역에서 갑작스레 물이 수문을 통해 물이 청계천으로 바로 유입되어 시민들의 긴급한 대피가 필요한 곳이다. 15분간 3㎜ 이상 비가 오면.. 더보기
옛 서울시청사, <서울 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옛 서울시청사, 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1946년부터 시민 삶과 호흡을 같이 해 온 옛 서울시청 건물이 20만권의 장서를 소장한 서울 대표도서관인 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건물은 1926년 준공됐으며 등록문화재 제52호로 등록돼 있다. 서울시는 舊시청사가 4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서울 도서관으로 재탄생하는 개관식을 오는 26일 갖는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 도서관은 평일 9시~21시(일부자료실은 18시), 주말 9시~18시까지 시민들을 맞는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훈 서울시 대표도서관건립추진반장은 “서울 도서관은 서울광장은 물론 얼마 전 공식 오픈한 서울시 신청사와 연계 돼 시민들이 즐겨 찾고 사랑하는 독서문화․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더보기
“독도의 생물자원은 우리나라의 보물” “독도의 생물자원은 우리나라의 보물” 독도서 생물 8종 새로 발견…버섯은 최초 독도 및 울릉도 공동 합동조사 발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지금 세계 각국은 생물자원에 대한 무한경쟁 속에 자국의 생물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생물다양성 조사 등을 실시하고, 생물목록을 작성하여 보고하며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는 자국 영토에 대한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지역인 독도의 자연환경 보전과 보호를 위해서도 생물상을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회장 박항식,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에서 올해 6월과 9월에 국립수목원 등 20개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의 회원기관과 공동으로 독도 및 울릉도 공동 학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