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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부·지자체

전북도, 10월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 실시 전북도, 10월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라북도에서는 10월 한 달간을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 일제단속 기간’으로 정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 및 선형·어구를 불법으로 변형해 조업하는 행위 ▲조업금지구역·조업기간을 위반하는 행위 ▲불법어구를 제작하거나 범칙어획물을 소지·판매하는 등의 행위다. 특히 연안조망어업의 조업기간(5월1일~9월30일) 위반과 꽃게 금지체장 위반, 연안개량안강망의 세망사용, 불법전어 포획 등 자원을 남획하고, 어업인간 분쟁을 일으키는 불법어업 등이다. 금번 불법어업 일제단속은 농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 해경, 도, 시·군, 수협이 참여한다. 육상단속팀, 해상단속팀을 운영할.. 더보기
서울시, 시민공모 ‘창고극장’·‘미아리점성촌’ 등 다양한 이야기 담긴 공간 제안 서울시, 시민공모 ‘창고극장’·‘미아리점성촌’ 등 다양한 이야기 담긴 공간 제안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한국 연극의 혼이 깃들어 있는 ‘삼일로 창고극장’, 일제시대 건설한 터널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신내동 (구)망우터널’ 등 시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1,126건이 ‘서울 속 미래유산 1,000선’으로 선정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8월 WOW 서울 공모전을 통해 시민·자치구·관련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미래유산 보존대상 1,126건에 대해 검증조사 및 선정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안된 보존대상은 예비 목록화→미래유산보존위원회 분야별 5개 분과위 1차 심사→서울연구원 전문조사원 검증조사→위원회 최종심사 거친 후, ‘서울 속 미래유산 1,000선’의 보존대상 최.. 더보기
포천시, 태풍피해 사과농가위해 ‘낙과 팔아주기 운동’ 실시 포천시, 태풍피해 사과농가위해 ‘낙과 팔아주기 운동’ 실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태풍 볼라벤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사과 재배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천 사과는 수확기 전 태풍 볼라벤으로 예상수확량의 15%인 86톤 피해를 입었으며, 추석을 앞둔 터라 과수 피해 농가의 시름은 더 깊었다. 이에 포천시는 낙과(사과)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포천시청 355봉지, 경기도청 240봉지, 하나로마트 40봉지를 사전 예약 받아 판매했다. 또한 품질 좋은 포천사과를 구매 요청받아 155봉지를 포천시청 공무원에게 공급하는 등 총4톤을 판매하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가를 돕고자 낙과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감사하며, 피해농가들이 용기를 얻기를.. 더보기
서울시, 9월부터 신청사 입주 서울시, 9월부터 신청사 입주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이 수차례 문화재 심의, 본관 보존 결정, 조선 초기의 매장문화재 발굴 및 이전 복원 등 우여곡절 끝에 착공한지 4년5개월여 만인 오는 8월 31일 신청사 공사를 마치고 9월1일부터 한 달 동안의 입주에 앞서 신청사 내부를 27일 공개했다. 신청사는 1만2,709㎡부지에 연면적 9만 788㎡,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시민청 및 다목적홀, 하늘광장 등 시민을 위한 공간과 직원 업무 공간으로 건립되었으며 개축한 옛청사(본관동)는 서울도서관으로 사용된다. 에코프라자 전경.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신청사 건립은 대한민국의 중심지인 서울광장과 인접해 수많은 크고 작은 행사로 인해 공사에 많은 영향을 받았.. 더보기
“한반도 최초 ‘뿔공룡’에게 이름을 붙여주세요” “한반도 최초 ‘뿔공룡’에게 이름을 붙여주세요” 화성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캐릭터 개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인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가 천방지축 힘좋은 꼬마 공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와 관련해 화성시(시장 채인석)은 지난 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캐릭터로 개발,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화성시의 새로운 캐릭터 ⒞시사타임즈 새로운 캐릭터는 뿔공룡의 특성인 머리의 삼각뿔과 마름모형의 입과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독특한 특징인 넓은 꼬리모양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아이들은 물론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천방지축 꼬마공룡의 특성을 갖췄다. 이날 발표회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캐릭터 개발은 화석 형태의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에게 새 생명을.. 더보기
국토해양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 승인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토해양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31일 승인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제시된 7X9의 국가기간 도로망 중 남북3축의 역할을 수행하는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축이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총연장 50.54km에 이르는 왕복 4~6차선 고속도로로서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건설된다. 2002년 7월 대우컨소시엄에서 국토해양부에 민간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2007년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사업 추진과정에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통과 반대로 실시설계가 지연되기도 하였으며, 포천시 구간의 탄약고 안전거리 저촉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포천시에서는 .. 더보기
6월부터 경기앱스 개편실시…118개 한 곳에 모아 공공기관 제공 모바일 앱 한꺼번에 검색·다운 가능 경기앱스 서비스 개편 내용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118종의 모바일 앱과 웹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포털서비스 ‘경기앱스(apps.gg.go.kr)’가 6월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서비스는 기존 경기도청에서 제공하는 39종의 앱만 서비스하던 경기앱스 포털서비스를 도내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모바일 서비스를 찾기 위해 해당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경기도는 “개편된 경기앱스가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검색하고 바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도민.. 더보기
광주시 오포읍, 종합민원실에 ‘책방풍경’ 설치 운영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최근, 읍사무소 종합민원실에 ‘책방풍경’코너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방풍경’ 코너에는 과학동아 등 월간지 10여종과 일반도서 37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유익하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된 책방풍경 코너는 하루평균 60여명 이상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있다. 유병규 오포읍장은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민원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읍사무소는 최근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일일 민원서류 발급건수가 550여건에 달해 대기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에게 사회생활경험 체득 및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총 2,312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592명을 모집하며 25개 자치구에서는 각각 30명에서 168명까지 총 1,72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의 경우에는 서울시 소재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휴학생 포함) 이거나 서울시 거주 타 지역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자치구의 경우에는 해당 자치구에 주민등록이 된 대학생이다. 서울시의 경우 대상자 선발은 전산추첨으로 이루어진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포함해 178명을 특별선발 한다. 아르바이트 .. 더보기
국토부, 시속 430km 고속열차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전국을 1시간 30분대 도시로 묶을 시속 430km의 차세대 고속열차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중앙역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제작한 시속 430km급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를 최초로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프랑스(575km/h), 중국(486km/h), 일본(443km/h)에 이어 세계 4번째 고속철도 기술보유국으로 도약하게 됐다. HEMU-430X는 동력분산식 차량의 영어 약자(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 430km/h eXperiment)이며 바다의 안개 해무(바다 海 안개 霧)처럼 미래를 기다리는 상서로운 의미와 빠르게 달린다는 해무(빠를 韰, 달릴 騖)의 의미를 갖고 있다.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