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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부·지자체

서울시, 서울광장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서울시, 서울광장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특별시지회,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서울특별시지회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10시부터 15시 을 실시한다. 레드리본(Red ribbon)은 에이즈 감염인과 환자에 대한 보호와 관심, 치료제 개발에 대한 희망, 후원에 대한 지지의 상징. ⒞시사타임즈 25회째를 맞는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에 대한 정보공유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만든 것으로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버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인은 2001년 1,263명에서 2.. 더보기
서울시, 대형공사 '턴키방식' 중단…담합·비리 근절 서울시, 대형공사 '턴키방식' 중단…담합·비리 근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300억 이상 대형공사에 관행적으로 적용돼 온 턴키발주(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를 원칙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입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체 간 담합과 심의위원 로비 등의 각종 비리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공공기관에선 전국 최초다. 25개 자치구에도 적용된다. 시는 그동안에도 입찰담합이 적발될 경우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해 왔다. 하지만 업체가 이에 대해 소송제기를 하거나 정부의 특별사면 등으로 처분이 유보 또는 소멸돼 실효성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입찰담합․비리행위 업체엔 입찰 불이익을 적용해 처벌 실효성을 높였다. 또 시가 입은 피해 금액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더보기
전남 구례군, 탄소 배출 없는 환경지도 단속 나선다 전남 구례군, 탄소 배출 없는 환경지도 단속 나선다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최근 전기자동차 1대를 구입하고, 완속충전기 1대를 설치하고 전기자동차를 환경지도단속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동차는 4인승 경차 모델(기아자동차 ‘레이’)로 16.4㎾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와 50㎾의 모터를 장착해 1회 6시간 충전으로 최대 139㎞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은 환경부 보조금을 받아 구례군 자체예산을 절감했고, 충전기 설계, 설치공사, 감리 등 제반 업무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시공 및 충전기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전기자동차는 휘발유나 경유를 전기모터와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달리 .. 더보기
서울시, 지자체 최초 직무스트레스 조사 실시 서울시, 지자체 최초 직무스트레스 조사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기관 주도 하에 소속공무원들에 대한 직무스트레스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소속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한림대 연구진에 의뢰하여 진행됐다. 1만여 명에 이르는 서울시 소속 공무원 중 4,928명이 참여했다. 남자가 3,503명(71%), 여자가 1,425명(29%)이었다. 서울시 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 도구(KOSS)’를 이용됐다. 이 도구는 총 43개 문항으로 구성되고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물리환경 ▲직무요구 ▲직무자율성 결여 ▲직무불안정 ▲관계갈등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등.. 더보기
박재완 장관 “한반도, 주변 강대국 패권경쟁장 될 것" 박재완 장관 “한반도, 주변 강대국 패권경쟁장 될 것"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제126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한반도가 주변 나라들의 패권경쟁이 가장 극명하게 만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권력구도가 새롭게 개편되고 있다”며 “이들 국가가 프레너미(friend+enemy) 관계에서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교량 역할을 적극적으로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선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재선, 중국의 시진핑 지도부 출범 등에 힘입어 국제 정치적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 더보기
내년부터 한글날 공휴일로 지정 내년부터 한글날 공휴일로 지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11월8일 입법예고했다. 한글의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은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정 당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91년도부터 ‘국군의 날(10월1일)’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정부에서는 2005년 한글날을 기념일에서 국경일로 격상해 정부 차원의 각종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휴일에서는 여전히 제외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0월9일 제566주년 한글날을 계기로 국회에서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의결되는 등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넓게 형성됨에 따라 정부에서 한글날 공휴일.. 더보기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전문 [시사타임즈 = 정리 탁경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1년을 돌아보는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의 전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1주년 발표문]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1. 시작하는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 취임 후 1년이 지났습니다. 참으로 짧고도 긴 세월,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저는 후한서 황보규전에 나오는 수가재주 역가복주(水可載舟亦可覆舟)를 명심했습니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동시에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이지요. 시대를 떠.. 더보기
‘도마의 신’ 양학선, 대외경제협력기금 홍보대사 위촉 ‘도마의 신’ 양학선, 대외경제협력기금 홍보대사 위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도마의 신’ 양학선(20ㆍ한국체대) 선수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와 관련해 재정부는 “양학선 선수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체조를 향한 집념과 끈기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땄다”면서 “이러한 불굴의 도전정신이 반세기 만에 최빈국에서 원조 공여국이 된 우리나라의 이미지와 맞는다”고 밝혔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EDCF와 양학선 선수의 만남이 개발도상국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며 “특히 양 선수가 EDCF 홍보대사로서 개도국 청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꿈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 선수는 “해외의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성.. 더보기
“최연소 시민시장 탄생”…서울시 초등생 13일 위촉 “최연소 시민시장 탄생”…서울시 초등생 13일 위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7번째를 맞고 있는 1일 시민시장 운영 사상 최연소 시민시장이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동산초등학교 4학년 조준호 어린이와 서울서래초등학교 3학년 박나현 어린이.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조준호·박나현 어린이가 7번째 1일 시민시장이 되어 13일 하루 동안 서울시정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1일 시민시장으로 위촉되는 서울서래초등학교 3학년 박나현 어린이와 서울동산초등학교 4학년 조준호 어린이 ⒞시사타임즈 특히 13일은 착공 4년 5개월만에 완공한 서울시 신청사에 직원 입주가 완료된데 이어,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울시민과 함께 신청사 개청식을 여는 날이라는 점에서.. 더보기
서울시,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청사 개청식 서울시,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청사 개청식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신청사가 4년 5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완료한 데 이어 13일 오전 9시 시민들과 함께 서울광장과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시는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울 참주인 처음 맞는 날’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개청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김명수 서울시의회의장, 영국 등 49개국 주한외국 대사, 시민대표 등이 참석해 새롭게 첫 발을 내딛는 신청사 시대를 축하하고, 현판을 제막한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개청식은 지신밟기, 단심줄꼬기, 희망의 끈잇기 등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통 집들이 한마당 방식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이날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지신밟기 재능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청사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