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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주승용 의원, 대통령 공약사업 추진 광주전남 소외 지적 주승용 의원, 대통령 공약사업 추진 광주전남 소외 지적 지역공약사업 예산반영율 광주·전남 최하위 15년도 예산반영율 광주 23%, 전남 10% [시사타임즈 광주전남 = 박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은 대통령 공약사업 추진에서도 광주전남이 소외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별로 6~8개 분야를 선정해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다. 광주의 경우 7개 분야에 총 4조 6,296억원을 투입할 것을 공약했으나(별첨), 정부는 2014년도 예산으로 863억원을 반영했고, 2015년도 예산으로 광주시가 3,840억원을 신청했으나 정부에서는 23%인 865억원만을 반영했다. 전남의 경우도 7개 분야.. 더보기
통일준비위 2차 회의…박 대통령 “5·24 문제 대화로 해결” 통일준비위 2차 회의…박 대통령 “5·24 문제 대화로 해결”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핫 이슈인 5·24 문제 등 남북한 당국이 만나 책임 있는 자세로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어 풀어 나가야 한다”고 남북간 대화 의지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9월 유엔총회는 분단 현실을 체감하는 한편, 대한민국이 하나로 통일돼야 한다는 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도 됐다”면서 “국제사회가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우리의 평화통일 정책을 성원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보기
박 대통령 “2년 동안 장외·반목정치로 어려워” 박 대통령 “2년 동안 장외·반목정치로 어려워”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새 정부가 들어서고 거의 2년 동안을 정치권의 장외정치와 반목정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회의 장기 공전으로 인해 국정감사 등 모든 일정이 늦어지고 있고 법안도 150일째 단 한 건도 통과되지 않고 있어서 민생경제 지원과 내수활성화, 국민안전시스템 구축 등의 어려움이 큰 상황”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본회의에 계류돼 있는 91개 안건 외에도 민생과 직결된 수많은 법안들이 상임위에서 논의조차 못되고 있다”면서 “정치도 국회도 모두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고 정치인 모두가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약속을 한 것을 국민들.. 더보기
박 대통령, “외국인 테러전투원 문제, 국제사회 공동대응 필요” 박 대통령, “외국인 테러전투원 문제, 국제사회 공동대응 필요” 한국 정상 최초로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 참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준동하고 있는 ISIL과 전 세계로부터 모집된 외국인 테러전투원(Foreign Terrorist Fighters, 이하 FTF)는 더 이상 한 국가나 지역만의 문제가 되었다”면서 “FTF의 위협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철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의 안보리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에 이사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9월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안보리 정상회의에서는 최근 국제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한 외국인..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문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문 제69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보도팀] 쿠테사 총회의장님,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쿠테사 외교장관의 제69차 유엔총회 의장직 취임을 축하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진력하고 계시는 유엔과 반기문 사무총장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이면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게 됩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면서 70년 전 유엔 창설자들이 품은 원대한 꿈과 이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유엔 창설 당시 유엔헌장 맨 첫머리에 써진 “우리, 인류(We the People..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문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문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존경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그리고 각국 지도자 여러분, 오늘날 기후변화는 인류에게 닥친 위기이자 도전입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 한파와 같은 기상이변은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께서 강조하셨듯이 기후변화는 21세기 최대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응해 나가야만 합니다. 각국 지도자 여러분,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압축 성장을 이루면서도,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경제와 환경의 조화를 추구해 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경제 발전에 매진하면서도, 매년 식목일과 육림의 날까지 지정해서 산림녹화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한때 벌거벗은 붉은.. 더보기
朴 대통령 “기후변화 대응으로 신 성장동력 확보” 朴 대통령 “기후변화 대응으로 신 성장동력 확보”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녹색기후기금 1억달러까지 기여 ”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캐나다 국빈방문에 이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전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현지시간) 유엔 본부 경제사회이사회의실에서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인식하고 에너지 신산업에 적극 투자한다면 세계는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노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진국들의 .. 더보기
[ 포토 뉴스 ]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 국립현충원·DJ 묘역 참배 [ 포토 뉴스 ]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 국립현충원·DJ 묘역 참배​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새정치 민주연합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문희상 위원장을 비롯한 문재인 의원, 박지원 의원, 정세균 의원, 인재근 의원 당직자등과 함께 국립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희호 여사, 권노갑 고문 등 동교동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종삼 취재국장(sisatime@hanmail.net) ​​ 더보기
朴 대통령, ‘세월호법 불개입’ 입장 재확인 朴 대통령, ‘세월호법 불개입’ 입장 재확인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특별법에 대해 불개입 입장을 다시금 밝혔다. 박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세월호특별법에 따라 구성될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라는 유가족 등의 주장에 대해 “그것은 삼권분립과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일로 대통령으로서 할 수 없고 결단을 내릴 사안이 아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자는 주장에 대해 일부에선 대통령이 결단하라고 한다”면서 “이러한 근본원칙이 깨진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법치와 사법체계는 무너질 것이고 대한민국의 근간도 무너져서 끝없는 반목과 갈등만이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특별법도 순수한 유.. 더보기
정 총리 “시급한 민생경제·국민안전 법안 조속 처리해야” 정 총리 “시급한 민생경제·국민안전 법안 조속 처리해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9월 정기국회 개회를 사흘 앞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총리는 대국민 담화에서 “정기국회 개원과 함께 시급한 민생경제·국민안전·부패척결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금 경제활성화 법안을 비롯하여 세월호 관련 법안 등 국민을 위해 시급히 처리 돼야 할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서 막혀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저는 오늘 국회가 우리 국민의 눈물을 닦아달라는 간절함을 호소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정부의 거듭된 호소에 귀를 기울여 이제 국회도 한시가 급한 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