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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최 부총리, “8월 국회는 경제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최 부총리, “8월 국회는 경제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관련 부처 합동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호소문’ 발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관련 부처 합동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최 부총리는 “8월 국회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이번 회기에 민생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리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는 길을 잃고 회복하기 힘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상직 .. 더보기
[ 전문 ]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호소문 [ 전문 ]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호소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먼저 남부지역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아울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도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8월 8일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서 민생 관련 30개 법안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호소하였습니다만 그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어 다시 한번 호소 드리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를 위시한 새 경제팀은, “우리 국민들께는 지금 ‘먹고사는 문제’, 즉 경제가 만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살림살이가 팍팍한 서민들을 생각하면,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다행히 가계, 기업.. 더보기
김상민 의원 “세월호 후속조치 26개 과제 중 단 3건만 완료” 김상민 의원 “세월호 후속조치 26개 과제 중 단 3건만 완료” 김상민 의원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 받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 후속조치 추진상황’ 자료를 점검한 결과, 26개 과제 중 단 3건만이 완료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대개조·적폐해소·관피아 척결의 방안으로 발표한 5개 분야의 26개 과제 중 단 3건만이 완료된 상태이고 나머지는 진행이 지지부진하고 사실상 대부분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고 있는 것. 완료된 것조차 공직 순환보직제 개선 등 미시적인 것들뿐이며, 문제의 진원지를 해결하기 위한 후속조치는 현재 답보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19일 세월호 참사 발.. 더보기
‘방탄 국회’ 결국 민심에 뚫렸다…현역 의원 3명 구속 ‘방탄 국회’ 결국 민심에 뚫렸다…현역 의원 3명 구속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관피아 비리 의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 5명 중 3명이 구속 수감됐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조현룡, 박상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21일 밤 각각 서울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 수감됐고,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신학용 의원 등의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의원 5명은 이날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방탄 국회’를 통해 회피할 것으로 우려가 있었고, 이에 따라 검찰은 강제구인이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처럼 검찰이 영장실질심사에 응하지 않은 정치인에 대해 바로 구인영장을 집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중앙지검은 21일 새벽부터 의원들의 구인장 집행을 위해 국회 의원회관으로 검사 3.. 더보기
정부, 北측에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 제의 정부, 北측에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 제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정부는 8월11일 오전 우리 측은 김규현 수석대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북한 측에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 개최를 제의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대변인은 “회담 개최 일자는 회담 준비에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하여 8월19일을 제시하였으며, 북한 측에 편리한 날짜가 있다면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담 장소는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으로 할 것을 제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 측은 이번 고위급 접촉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비롯한 쌍방의 관심 사항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강광일 기자(sisatime@hanmail.net) 더보기
“70년 분단 역사 마감·한반도 평화통일은 정부의 숙원사업” “70년 분단 역사 마감·한반도 평화통일은 정부의 숙원사업”정부, 제1차 통일준비위원회 개최…운영방향 확정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0년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이뤄내는 것이 지금 정부가 이루어야 하는 숙원사업이자 국민들의 여망”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종욱 통일준비위 부위원장 등 민간위원, 분과별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내년이면 분단 70주년을 맞게 된다”면서 “이제 비정상적 분단 상황을 극복하고, 통일을 준비해 가야하는 막중한 과제를 더.. 더보기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동반사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동반사퇴재보궐선거 참패 책임…비대위체제로 전환박영선 원내대표 당대표 권한대행 맡기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7·30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책임지고 대표직을 동반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의 뜻을 밝히고 있다.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김한길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의 직에서 물러난다”면서 “앞으로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새정치연합이 부단한 혁신을 감당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 더보기
‘통일준비위’ 출범…민간 부위원장에 정종욱 전 주중대사 ‘통일준비위’ 출범…민간 부위원장에 정종욱 전 주중대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15일 발족했다. 통일준비위원회는 위원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총 50명으로 민간위원 30명, 국회 2명, 정부위원 11명, 국책연구기관장 6명 등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은 2명으로 민간위원중 1명, 정부위원중 1명이 맡았다. 박 대통령은 민간 부위원장에 정종욱 인천대 석좌교수를, 정부 부위원장에는 류길재 통일부장관을 임명했다. 정종욱 부위원장은 서울대교수,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주중대사를 역임했다. 민간위원은 총 30명으로 통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선임했다. 특히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감안해 다양한 배경과 철학을 갖춘 분들이 참여한다... 더보기
北 15일 남북체육실무회담 제의…정부 “검토 후 입장발표” 北 15일 남북체육실무회담 제의…정부 “검토 후 입장발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북한은 10일 올해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15일 판문점에서 남북 체육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우리측에 제안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통지문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선수단의 경기대회 참가와 응원단의 파견에서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해 7월15일경 판문점 우리 측 지역 또는 남측 지역에서 해당 관계자들의 북남실무회담을 가질 것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며 선수들의 경기 응원을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 더보기
문병호 “격차해소위한 공공와이파이 설치, 지역격차도 해소해야” 문병호 “격차해소위한 공공와이파이 설치, 지역격차도 해소해야”시도별 공공와이파이 수 세종시 1위…서울 17위, 인천 13위에 그쳐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무선인터넷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와이파이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인구 대비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수는 시도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방위 소속 문병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부평갑)이 미래부 결산을 위해 받은 ‘시도별 인구10만명당 공공 Wi-Fi 설치 현황’에 따르면, 2013년말 기준 세종시가 인구 10만명당 60.8개로 1위이고, 서울시는 2.5개로 17위, 인천시는 10.5개로 13위에 그쳤다. 광역시/도인구수(명)(2013.5월)공공와이파이 수 (개소)인구 10만명당 공공와이파이 수12년개방13년구축·개방합계‘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