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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부, ‘北 성명’ 북핵 주장 반박…응원단 파견은 수용 정부, ‘北 성명’ 북핵 주장 반박…응원단 파견은 수용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북한이 7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공화국정부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대북정책 전환 요구에 대해서는 반박을 했으나, 인천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에 대해서는 수용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공화국정부성명을 통해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또 “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원단을.. 더보기
문병호 “최양희 후보, 통신재벌 아닌 국민·소비자 위해 일해야” 문병호 “최양희 후보, 통신재벌 아닌 국민·소비자 위해 일해야”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국회 미방위 소속 문병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부평갑)은 7일 열린 최양희 미래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최양희 후보는 삼성이나 통신재벌이 아닌 국민과 소비자를 위해 일해야 한다”며 “점증하는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단말기 유통구조와 통신요금제 개선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의원은 “우리나라 가계통신비는 2011년 14만 2,900원, 2012년 15만 2,400원, 2013년 15만 2,800원 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고, OECD 25개국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통신비 지출액이 많다”고 지적하고, “6월30일 미래부가 내놓은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은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더보기
시진핑 주석 “6자회담 프로세스 꾸준히 추진해야” 시진핑 주석 “6자회담 프로세스 꾸준히 추진해야” [시사타임즈 보도팀] 한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일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안정이 6자 회담 참가국들의 공동 이익에 부합되고 관련 참가국들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 주석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공공누리) ⒞시사타임즈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6자회담 참가국들이 2005년 9월 19일에 합의한 공동성명 및 관련 UN 안보리 결의 등이 성실히 이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관련 당사국들은 6자회담 프로세스를 꾸.. 더보기
박 대통령 “시 주석 방한, 북 비핵화 분명한 메시지 될 것” 박 대통령 “시 주석 방한, 북 비핵화 분명한 메시지 될 것”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 대통령은 한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엇보다 북한이 핵과 경제개발 병진노선을 고집하면서 최근 또 다시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핵실험 위협을 거두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시 주석의 방한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공공누리) ⒞시사타임즈 또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 실현을 위한 인식을 공동성명에 담았다”며 “공동성명에서 저와 시 주석은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 더보기
[ 전문 ] 박 대통령-시 주석 채택 한·중 공동성명 [ 전문 ] 박 대통령-시 주석 채택 한·중 공동성명 [시사타임즈 보도팀] 1.시진핑(習近平)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4년 7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하여 한국정부와 국민들로부터 성대하고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방문 기간 동안 시진핑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정의화 국회의장, 정홍원 국무총리와도 각각 면담하였다. 2.양 정상은 한·중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러한 관계 발전은 양국 간 호혜적 이익 증진과 동북아시아 지역의 공동 번영에 기여해 왔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양 정상은 한·중 양국이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과 2014년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을.. 더보기
박 대통령-시진핑 주석, 북핵 ‘확고한 반대’ 입장 표명 박 대통령-시진핑 주석, 북핵 ‘확고한 반대’ 입장 표명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근혜 대통령은 3일 한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에 대한 ‘확고한 반대’ 입장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결과를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공공누리) ⒞시사타임즈 공동성명은 “양측은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6자회담 참가국들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며, 관련 당사국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러한 중대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는 문구를 담았다. 두 정상은 한국과.. 더보기
문병호, “다운계약·탈세·분양권전매 한 최양희, 장관 취임은 어불성설” 문병호, “다운계약·탈세·분양권전매 한 최양희, 장관 취임은 어불성설”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문병호 국회의원이 “2차례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과 탈루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 있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후보자가 이번에는 2002년 서초동 48평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분양권을 전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문 의원에 따르면 국회 미방위 문병호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부평갑)이 인사청문자료로 제출된 최양희 후보자 부부의 부동산거래내역을 살펴본 결과, 최양희 후보자는 2002년 5월31일 김00(1957년생, 여)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87-63번지 102-902호 아파트(158.86㎡, 48.13평) 분양권을 증여받았다고 서초구에 신고했다. 2002년 당시 대림산업은 서초구 서초동 .. 더보기
광주시 민선6기 윤장현호 출범…1일 ‘시민시장’ 업무 시작 광주시 민선6기 윤장현호 출범…1일 ‘시민시장’ 업무 시작시정철학·시정목표·세부 추진방향 등 시민들께 제시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시민을 위한 사람존중 생명도시, 더불어 사는 광주를 건설해 나갈 민선6기 윤장현호가 1일 닻을 올렸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수어르신, 워킹맘, 장애인, 새터민, 시청 청소․경비인력 등 보통시민 30여명과 역대 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주요 기관장,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광주시장 취임식을 열고 민선6기 업무를 시작했다. 제12대 광주광역시장 취임식이 1일 열렸다 ⒞시사타임즈 윤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첫 시민시장 시대를 선언하고, 시정철학과 목표, 세부적 추진방향 등을 밝.. 더보기
박 대통령 “시대에 부응하는 분 찾기 쉬운 일이 아니었다” 박 대통령 “시대에 부응하는 분 찾기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총리 후보자의 국정 수행 능력이나 종합적인 자질보다는 신상털기식, 여론 재판식 비판이 반복돼서 많은 분들이 고사를 하거나 가족들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청문회 가기도 전에 개인적 비판이나 가족들 문제가 거론되는 데는 어느 누구도 감당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고 높아진 검증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분을 찾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홍원 총리의 유임과 관련해 “총리 후보자가 연이어 도중에 사퇴하면서 국정 공백과 국론 분열이 심화되고 혼란이 지속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고심 끝에 지난주에 정 총리의 유임을 결정했다”면서 “돌이켜보면 이것은 우리 정치권이나 공직 사.. 더보기
문병호, 최양희 부인 부동산 투기 목적 위장전입 의혹제기 문병호, 최양희 부인 부동산 투기 목적 위장전입 의혹제기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부부합산 30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최양희 미래부장관 후보의 배우자 권영옥 씨(1952년생, 목원대 교수)가 재건축이익을 노리고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병호 의원은 “1980년대 중반 권씨가 가족과 떨어져 홀로 서울 강남구 재건축 예상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긴 뒤 이 지역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회 미방위 문병호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부평갑)이 인사청문자료로 제출된 최양희 후보자 부부의 주민등록 전출입 기록을 살펴본 결과, 1981년 4월15일 최 후보자와 혼인신고한 권영옥 씨는 1984년 10월부터 대전시 중구 도룡동 주공아파트 11-101호에서 부부가 함께 거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