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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의서원 세계유산등재 추진단’ 발족식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국의 대표적 서원 9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18일(수) 1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의서원세계유산등재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 문화재청(청장 김찬)과 등재 대상 9개 서원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14개), 한국서원연합회(이사장 최근덕), 관련 민간전문가 등이 참가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구성됐다.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은 지난해 4월 14일 국가브랜드위원회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등재준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시작됐다. 그동안 한국서원연합회와 9개 서원이 소재한 지방자체단체(대구,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달성군, 논산시, 정읍시, 장성군, 영주시, 안동시, 경주시,.. 더보기
문화재청과 산림청, 광릉에 정이품송 후계목 기념 식수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함께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에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보은 속리 정이품송’의 후계목(後繼木)을 역사적으로 관련이 깊은 광릉(光陵·조선 세조와 정희왕후의 무덤·사적 제197호)에 기념 식수한다. 정이품송 후계목.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이번에 식재되는 정이품송 후계목(後繼木·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천연기념물 식물의 종자 채취 또는 꺾꽂이나 접붙이기로 육성한 나무)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2002년도에 어미나무인 ‘정부인송’(貞夫人松·천연기념물 제352호 보은 서원리 소나무)에 ‘정이품송’을 아비나무 하여 인공수분을 시킨 후 2003년에 씨앗을 받아 2004년부터 8년간 키운 후계목이다. 천연기념.. 더보기
부산아쿠아리움, 걸어다니는 물고기 ‘성대’ 인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지속되는 고유가 시대의 영향으로 뚜벅이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산아쿠아리움 내에서 걸어다니는 물고기 ‘성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성대의 체형은 원통형으로 길며 머리가 크고 뒤로 갈수록 작아진다. 또 가슴지느러미 앞쪽이 변형돼 발같이 된 것이 있다. 이를 이용해 해저의 모래 위를 걸어 다니면서 먹이를 찾기도 한다. 화려한 가슴지느러미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 해역, 일본 훗카이도 중부 이남, 남 중국해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수심 20m에서 600m의 모래·개펄 바닥에 서식한다. 한편 성대는 부산아쿠아리움내 지하 3층 해수어 수조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51-740-1700 박속심 기자(sisatime@han.. 더보기
밀리언브랜드 ‘그린카드’ 200만장 발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녹색소비와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된 ‘그린카드’가 출시 9개월만인 지난 13일 발급자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친환경 금융상품으로 우뚝 서게 됐다. 그린카드는 2011년 7월에 출시된 이래, 환경보전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소비와 녹색생활 실천에 국민적 참여의지를 불러일으키며, 2,400만 경제활동인구 중 약 10%가 발급받는 성과를 올렸다. 역 시 지난해 12월 출시된 ‘그린 기업카드’ 또한 1만좌 발급을 돌파하면서 녹색소비의 참여주체를 개인에서 기업,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데 일조했다. 이제 그린카드는 시민·기업·정부 모두가 참여하는 ‘녹색생활소비 아이콘’으로 거듭나게 됐다. 환경부는 앞으로 그린카드제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 더보기
경기도, 경기도판 기네스 ‘경기도 최고’ 11명 선정 21일 경기도청에서 인증식 개최 90세 새내기 대학생으로 경기도 최고에 선정된 정한택 옹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기도판 기네스 ‘경기도 최고’가 만 90세 12학번 대학생 새내기, 8,200여권을 읽은 어린이 독서왕 등 최고 기록·가치를 가진 경기도민 11명을 선정했다. 16 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28일까지 접수된 총 44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만 90세에 대학생 새내기가 된 정한택 할아버지와 만 11세에 8,200여 권의 책을 읽은 독서왕 이사라 어린이 등 모두 11명을 ‘경기도 최고’로 선발했다. 정 할아버지와 이 사라 어린이외에도 경기도 최고에 오른 사람은 지적장애인 최초로 예고·예대를 졸업하고 현재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연주자로 활동 중인 김.. 더보기
대전시, 미혼남녀 만남의 장 마련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대전시가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싱글 탈출로 행복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사랑의 전도사로 발 벗고 나선다. 대전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대전에 직장을 둔 미혼남녀 30~40쌍을 대상으로 맞선 프로젝트를 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미혼남녀가 자신에게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공연 및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사랑의 커플 선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그 동안 연구에만 몰두하느라 만남의 기회가 적어 결혼이 늦어진 대덕연구단지내 미혼 연구원들과 연구원들의 자녀, 그리고 대전시에 직장을 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을 주선해준다. 행사참여는 네.. 더보기
KIST 공연 로봇 ‘메로’, 여수엑스포서 데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은 오는 5월12일부터 3개월간 대한민국 해양도시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축제, 여수세계박람회에서 프론티어 지능로봇사업단에서 개발한 로봇 아이돌 그룹 ‘슈퍼 메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프론티어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슈퍼 메로’는, KIST에서 개발한 로봇 ‘메로’ 4대가 모여 아이돌 그룹들이 보여주는 댄스동작 못지 않은 자연스럽고 절도있고 짜임새 있는 군무와 완벽한 립싱크를 바탕으로 한 무대매너를 보여준다. 한류 아이돌 그룹 ‘슈퍼 주니어’의 ‘쏘리쏘리’를 데뷔곡으로 들고 나온 ‘슈퍼 메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해양로봇관에서 하루 20여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KIST 관계자는 말했다. 이 KIST 공.. 더보기
나이지리아 라싸열 사망자 발생, 현지 여행시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나이지리아 19개주에서 라싸열(Lassa fever, 제4군 법정감염병 및 생물테러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나이지리아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설치류와의 접촉을 삼가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라싸열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으로 라싸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스토미스(Mastomys natalensis)종에 속하는 설치류 종의 배설물, 타액과 접촉으로 사람이 감염된다. 또한 사람간의 감염은 혈액과 체액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4.4)에 따르면 올 들어 나이지리아 36개 주(state) 중 19개 주에서 70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623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Irrua Edo 주에서 라싸열 바이러스에 감염.. 더보기
“패륜아 김용민, 후보 사퇴해야 한다” “막말논란 김용민, 후보 사퇴해야 한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나 는꼼수다(나꼼수)’의 진행자이자 민주통합당 서울 노원갑 국회의원 후보인 김용민의 막말 파문이 끝없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 후보가 기독교 경전인 성경과 찬송가를 펌훼하고 조롱한 것이 드러나며 교계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기총은 6일 논평을 통해, “막말 논란 김용민 후보를 사퇴시키지 않는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김용민은 한국교회에 대해 ‘일종의 범죄집단이자 누가 정권을 잡아도 무너질 것이고, 척결의 대상’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며 “‘무덤에 머물러’ 등 거룩한 찬송들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해 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는 기독교를 우롱하고 한국교회를 무시하는 처사.. 더보기
용산도서관, 제28회 창작시 공모전 개최 창작시에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세요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용산도서관(관장 신정희)에서는 ‘제28회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1985년을 시작으로 올해 28회째 개최하는 창작시 공모전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시인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詩 창작의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다. 응모 기간은 4월 16일(월)~ 5월 21일(월)이며 응모 방법은 학교장 추천 업무관리시스템 접수와 개별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다. 응모 대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초·중·고 학생과 전문가를 제외한 서울시 소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시를 모집한다.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65명을 시상하며, 초·중등부 최우수상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수여한다.. 더보기